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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불이 나서 하마터면 세자매는 죽을뻔 하였다. 다행히 유리코가 제일 먼저 잠에서 깨어 언니와 동생을 깨워 집밖으로 나올수 있었다. 첫째 아야코 19세 대학에, 둘째 유리코 17세 고등학교에, 다마미 14세 중학교에 재학중이다. 갑작스럽게 집이 홀라당 불에 타버리질 않나, 거기에 자신들까지 죽을뻔하고 더 어이없는것은 아버지의 옷장에서 여자의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점이다. 아버지는 현재 출장중이시라서 집에 없다. 돌아오시기로 한날에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고 세 자매는, 유리코는 친구집에 아야코와 다마미는 다마미네 중학교 선생님으로 계신 안도씨네 집에 머물게 되었다. 갑작스럽게 집이 잿더미가 되고 아버지는 살인자로 의심받는 상황이라면 정신 못차릴 것 같다. 하지만 세 자매는 이 상황을 꿋꿋하게 이겨나가고 있었다. 특히 든든하고 행동파인 둘째 유리코가 앞장서서 범인을 찾기로 한다. 장녀인 아야코는 좀 멍하고 소심한 성격인지라 늘 불안하지만, 유리코는 아버지의 직장이였던 K상사로 언니를 투입시킨다. 자신들은 나이가 어려서 안되지만, 아야코는 아르바이트생으로 훌륭하기 때문이다. 유리코는 안도선생님이 준 자금으로 탐정으로써 활동을 개시한다. 돈관리는 막내인 다마미가 하기로 했다. 현실적이고 구두쇠이기에 돈을 맡기에 아주 적합했다.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서 조사를 하는 일은 쉽지 않았다. 유리코와 다마미, 그리고 아야코에게 시련이 닥친다. 그럴때마다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피해가지만, 엎어지고 깨지고 정신없다. 그런 와중에서도 세 자매는 웃음과 희망을 잃지 않는다. 막내지만, 어쩌면 아야코보다 더 어른스러운 다마미의 말투는 웃음을 준다. 유리코가 중요한 증거를 잡았을때 하마터면 큰 봉변을 당할뻔한다. 자신을 도와주는 구니토모라는 젊은 형사가 언제든지 달려와 줘서 다행이다. 매순간마다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고 금방 읽어 버렸다. 세권의 시리즈라지만, 한권처럼 금방 읽어 버릴것 같다. 그리고 맹한 아야코가 안도 선생님과 사랑에 빠져버리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생겼다. 아버지 또래인데 힘든 아야코를 흔들어 놓은것이다. 힘들때 조금만 잘해줘도 금방 넘어가는데, 평상시에도 넘어왔을것 같다. 어쨌든 어리지만 예리한 유리코가 두 사람의 사이를 눈치 채고 사건은 점점 범인이라고 가리키는 자를 향해서 달려간다. 세 자매다 하마터면 죽을뻔하고 엎치락 뒤치락 하는 가운데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범인을 잡는다. 그리고 아버지가 경찰도 아닌데 뒷북을 치면서 일이 다 끝나고 나서 돌아온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지 않아서 참으로 다행이다. 현실에서 이런일이 생긴다면 정말 끔찍하다. 나중에 불이라도 날때를 대비해서 베개에 돈이라도 넣어 두어야 하는거 아닐까? 그 시절에는 핸드폰도 없고 카드도 없고. 참으로 답답한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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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자기 자고 있는 방안에 흘러들어오는 연기에 대하여서 알게 된다면 얼마나 황당하다는 생각을 할수가 있고 그 연기가 바로 자신들이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일어난 방화로 인하여서 발생을 하였다면 더욱 놀라운 일이지만 화재의 현장에서 무사히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만족을 하면서 살아가기 위하여서 준비를 하고 있던 세자매에게 들이닥친 황당한 현장의 사건은 불탄 집에서 발견이 된 여성의 사체가 있다는 사실이고 그 여성이 화재로 인하여서 죽은것이 아닌 타인에 의하여서 흉기로 살해가 되었고 죽어있던 장소가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 아버지의 방에 있는 옷장안이라는 사실이 남아있는 세자매의 마음에 더욱 강한 충격을 주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모든일을 알고 있을것으로 예상이 되어지는 아버지는 일종의 실종상태로 흔적이 묘연하고 자신들은 당장에 기거를 할수가 있는 장소를 찾아야 한다는 현실과 함께 살인자의 자식들로 살아갈수가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데 현재의 상황에 안주를 하여서 살아가는 모습이 아닌 어떠한 방법을 동원을 하여서 현재의 암울한 상황을 처리를 하려고 노력을 하는 자매들의 모습을 잘보여주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남아있는 아이들의 가장으로 활동을 하여야 한다는 마음가짐은 있지만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에 대하여서 너무나 잘 인식을 하면서 모든것을 동생들의 도움을 받아서 행동을 하는 큰언니의 존재와 그러한 큰언니의 존재에 대하여서 알고 있으면서도 나이의 문제로 인하여서 많은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도움보다는 사건의 실마리에 대하여서 잊어버리고 문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가는 존재로 활동을 합니다.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둘째는 자신이 사건을 해결을 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활동을 하기 시작을 하지만 고등학생이라는 한계로 인하여서 사건의 중심으로 들어가는데 어려움이 있고 그러한 자신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 자매들의 참여도는 밎기다 힘든 현실에서 어려움을 느끼지만 사건을 해결을 하는 중심으로 작용을 합니다. 중학생인 막내는 돈에 관하여서 일정한 철학을 가지고 있고 그 철학을 자신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리고 활용을 하는데 큰 재미를 가지고 살아가는 소녀는 자신들의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살인누명에 대하여서 깊은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보다는 현재의 생활에 필요한 자금의 운용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건의 움직임은 계획을 가지고 행동을 하는 연쇄 살인마의 행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무계획적으로 움직이면서 자신이 처한 상황속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하여서 노력을 하는 살인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그러한 살인범의 행적에 대하여서 모르고 있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서 은연중에 도움을 주고 있는 사람들의 행동으로 인하여서 범인을 찾는데 혼선을 야기를 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범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트릭에 집중을 하는것이 아닌 일단 사건은 벌어지고 그 사건을 해결을 하기 위하여서 움직이면서 벌어지는 모습에서 유머를 유발을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가볍게 읽을수가 있는 책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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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일본 소설을 우리나라 소설보다 더 많이 읽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이리 모르는 작가들이 가득인지 모르겠다. ‘아카가와 지로’라는 이름은 좀 익숙하다고 생각했는데, 그의 약력을 보면서 그의 작품을 읽은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아, 했다. 정말 일본은 출판 왕국이 아닐까 싶다. 다양한 책, 다양한 작가들... 부럽다. 맨뒤 옮긴이의 말에 의하자면 상당한, 다작 작가인 듯 한데, 어째 나는 하나도 읽어본적이 없는 것일까. 일본에서만 유명한 것일까? 아님 너무 일본적이어서 일까? 알수가 없다. <세자매 탐정단> 만화스럽기도 하고, 영화스럽기도 한 제목과 표지이다. 내용도 그다지 깊이 있지는 않다. 누군가에 의해 저질러진 방화 * 살인 사건을 세자매가 풀어가는 내용이다. 중간 중간 예고없이 장면이 바뀌기도 하고, 뭔가 빠진 부분이 있는 것도 느껴지고 그렇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었다. 사실 추리 소설을 두고 인생을 논하기도 뭣할텐데, 그냥 푹 빠져 읽으면 그만 아니겠나. 다만 아쉽다면, 범인이 누구인지 이미 중간부분부터, 그러니까 세자매가 알아차리기 전부터 먼저 눈치챘다는 점이다. 끝까지 누구인지 오리무중 헤매게 만드는 것이 추리 소설의 백미가 아니겠냐만은, 뭐 처음부터 그다지 깊이 있는 소설이 아니라 생각했기 때문에서였는지, 그렇게 알아차려도 하나도 안타깝지는 않았다. 기대가 없었으니 실망도 없다고 해야하나. 아니면 나 스스로 딴생각에 관심을 두어서 였나. 음 이런 내용으로도 책은 출간될 수 있구나... 그게 더 마음에 남는다. 다시 말하지만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냥 머릿속에 영화 한편 흘러가게 하면서 읽는다 생각하면 딱 맞을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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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가와 지로의 유머 미스터리 작품 시리즈인 세 자매 탐정단의 1편이다. 이 작품에서는 세 자매 탐정단의 결성 과정과 사건 해결을 보여주고 있다. 각기 대학생인 아야코, 고등학생인 유리코, 중학생인 다마미가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실종된 아버지의 누명을 벗겨드리기 위해 나서면서 세 자매 탐정단의 활약은 시작된다.
아카가와 지로의 유머 미스터리 작품으로는 이미 출판되었던 얼룩 고양이 홈즈 시리즈가 있다. 이 시리즈도 그 시리즈와 유사하다. 사건의 해결이나 심각한 트릭, 기괴함이나 서스펜스보다는 유쾌함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심각한 사건으로 그려질 것도 덜 심각해 보이고 아이들 장난 같은 유치한 느낌을 준다. 그것이 아카가와 지로의 유머 미스터리의 매력이다. 유치하고 단순해 보이는 작품에서 만나게 되는 흡입력...
이 작품은 <명탐정 코난>을 보는 느낌으로 보면 재미있을 것이다. 심각하지 않고 너무 잔인하지 않으면서도 있을 건 모두 있는... 가끔 추리 소설이 너무 무섭다고 생각되거나 잔인하다고 생각된다면, 또는 기분 전환용으로 무언가 가벼운 느낌의 책을 원한다면 이 작품이 제격이다. 이 작품들은 그런 이유로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얼룩 고양이 홈즈 시리즈가 나오다 말아서 아쉬워 하다가 이 시리즈가 있다는 걸 알았을 때 출판되었으면 하고 바랬다. 그 바람이 이루어지다니... 역시 세상은 알 수 없는 곳이다. 하지만 아쉽다. 시리즈는 연결해서 봐야 하는데 세 작품이 출판된 것으로 끝이라니. 그것도 연속된 작품이 아니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출판의 형태다.
거기다 이런 유머 미스터리물은 문고판이 제격인데 왜 일반판으로 나왔는지... 문고판으로 출판했더라면 좀 더 많이 출판할 수 있고 또 많이 팔리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물론 독자들이 뒷북을 칠 수도 있지만 말이다. 요즘같이 추리 소설이 그래도 좀 팔리는 때에는 그런 식의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본다.
재미있고 유쾌했지만 아쉬움도 약간은 남는 그런 작품이었다. |
| 소심하고 길치인 19살 장녀 아야코, 똑부러지고 자신감있는 열일곱살 차녀 유리코, 그리고 짠내 물씬 풍기는 야무진 막내 다마미. 어머니 없이 아버지랑 사는 이 세자매, 어느날 아버지는 출장을 가시고 집에 불이 나 홀랑 다 타버린다. 그런데 아버지의 옷장에서 나온 임신한 여자의 시체. 출장을 가셨다는 아버지는 연락도 없고, 이 세자매는 각자의 개성을 살려 살인범을 찾아나선다. 그러던 와중 유리코의 친구 엄마는 불륜발각에 살해당하기 까지... 그렇다고 정신없거나 긴장감이 고조되거나 그러진 않는다. 아버지가 살인범으로 몰리는 와중에도 이 세자매는 기죽지도 좌절하지도 않고 마치 게임을 하듯 풀어나간다. 게다가 순결함이 더렵혀지는 직전에 구출 - 언젠가 우리나라의 순정만화와 일본의 순정만화가 다른 점들중 하나는 여자주인공의 순결이 운운된 적 (한국 순정만화는 억울하게 성폭행을 당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일본 만화에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나?)이 있는데 - 되기 까지... 아카가와 지로는 우리나라 추리독자에게는 익숙한 이름이다. 삼색고양이 시리즈로 우리나라에 소개되었는데, 그 시리즈가 그냥 가볍게 읽을만한 코믹추리물인 것 처럼 이 시리즈도 그렇다. 그런데, 본격추리물을 읽고나서 그럴까? 좀 싱겁다. |
| 뭐라고 해야할까요...... 전에 봤던 우부메의 여름 같은 일본 추리소설을 기대해서 일까요? 결코 그런건 아닌데 말이죠. 처음 살때도 기대한건 가벼운 추리소설이였는데 이건 가벼운 나머지 수소처럼 둥둥 떠버리더군요. 아동 만화도 아니고 범인의 추리가 너무 쉽다고 할까요? 내용이 가벼워도 뭔가 감동이 있다거나 강한 웃음이 있는 것도 아닌... 뭐랄까 이도 저도 아닌 추리드라마나 만화의 짜집기 같았습니다. 제가 원래 책을 빨리 보긴하지만 270페이지 짜리를 한시간도 채 못되어 다읽었으니 말 다했다라고 할까요? 솔직히 말하면 내용 중간중간이 너무 지루해 샀으니 어쩔수 없이 끝은 봐야 한다는 생각에 미친듯이 책장을 넘겼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끝은 어찌나 허무하던지 시작된지 얼마 채 되지도 않아 범인을 알게됩니다. 아무리 가벼운 추리물이라도 범인을 찾는 스릴 정도는 남겨줘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책도 페이지만 270쪽이지만 글씨가 커서 읽을 것도 없습니다. 책 자체의 디자인은 정말 괜찮은데 내용이 따라가질 못하네요. 일본 추리소설 사서 이렇게 후회한 것은 이게 처음 인것같아요. 추리물광인 분들에게는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