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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_임순례 연출 박해일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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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 수의학과 교수 이장환 박사는 세계 최초로 인간의 '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했고 세포 11개가 현존한다고 언론에 발표한다. 세계적인 과학 잡지에도 이를 뒷받침하는 논문들을 발표한 상태.대한민국은 발칵 뒤집힌다. 노벨 과학상도 유력하다며 언론과 일반 국민들 모두 열광한다.가장 공정성있는 'PD 추적'의 피디인 윤민철 (박해일) 은 어느날 한 제보를 받는다. 그는 전직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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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 수의학과 교수 이장환 박사는 세계 최초로 인간의 '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했고 세포 11개가 현존한다고 언론에 발표한다. 세계적인 과학 잡지에도 이를 뒷받침하는 논문들을 발표한 상태.

대한민국은 발칵 뒤집힌다. 노벨 과학상도 유력하다며 언론과 일반 국민들 모두 열광한다.

가장 공정성있는 'PD 추적'의 피디인 윤민철 (박해일) 은 어느날 한 제보를 받는다.
그는 전직 이장환 연구소 연구원이던 '심민호' (유연석) 였다.
그는 충격적이다 못해 믿지 못할 진실을 알린다.
줄기세포는 하나도 없다는 것.
사실이라면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를 상대로 희대의 사기를 쳤다는 건데
아깝게도 보이는 증거는 없는 상태.

윤민철 피디는 제보자의 진심을 믿고, 자기의 '촉'을 믿으면서 은밀하게 취재를 해 나간다.

흥미넘치면서도, 조연 배우들의 연기, 맛깔나는 대사들이 살아 있다.
미스터리 형식의 진실 추적극으로 손색없는 영화였다.

점점 스케일을 키워가는 이장환이란 인물에 분노하게 한다. 언론의 얄팍하고 저렴한 보도 행태,
자신의 전부를 버리고 제보를 한 심민호를 보면서는 볼 때마다 코끝이 찡했다.

박해일이 연기를 잘 했지만 선배인 박원상씨도 굿 이고,
찬조출연한 권해효, 장 광,
카메오 택시기사 연기자의 신 스틸러 장면까지.
연기자들이 모두 짱짱하다.

이런 사건이 있었다는 건 한국인으로서 수치스러웠지만
이런 언론인과 내부 고발자가 있다는 것.

임순례 감독이 뚝심있게 연출한 것에는 자긍심이 들었다.

2017
Aslan







YES마니아 : 로얄 b********5 2017.11.12. 신고 공감 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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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제보자"] 우린 과연 아직도 진실을 추구하고 있는가?
"[영화 "제보자"] 우린 과연 아직도 진실을 추구하고 있는가?" 내용보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와이키키 브라더스' 로 알려진 임순례 감독의 최신작 "제보자" 는 2005년 발생한 사건으로서 우리나라 아니 전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황우석박사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이며, 영화 "변호인" 처럼 실제사건을 바탕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그동안 너무 많은 사건, 사고들속에서 우리들이 잊어버렸는 지도 모르지만, 당시의 사건은 전 국민을 충격
"[영화 "제보자"] 우린 과연 아직도 진실을 추구하고 있는가?" 내용보기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와이키키 브라더스' 로 알려진 임순례 감독의 최신작 "제보자" 는 2005년 발생한 사건으로서

우리나라 아니 전세계를 발칵 뒤집어 놓은 황우석박사 실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이며, 영화 "변호인" 처럼 실제사건을 바탕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그동안 너무 많은 사건, 사고들속에서 우리들이 잊어버렸는 지도 모르지만, 당시의 사건은 전 국민을 충격과 실망으로 몰아넣은 희대의 사건이었으며, 영화로 만들기에 충분할 만큼 극적인 요소가 있었던 실제사실을 바탕으로 하였기에 영화개봉전 대중적인 관심을 끌기엔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허나, 영화내용을 우리 모두 알고 있기에

오히려 진부할 수도 있다는 커다란 약점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데

이런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어떠한 장식이나 묘사없이 약점을 정면돌파하고 있다.

특히 영화 "변호인" 과 달리 주연배우(송강호)가 압도적인 스케일을 뿜는 연기를 선 보인다거나 극적인 드라마적 요소들 없이 오직 우직하고 묵묵하게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때론 이러한 점들이 오히려 군더기없고 깔끔하게 주제로 향한 극진행되는 것으로 승화되어 장점으로 여겨질 수도 있겠지만, 본 영화에선 그렇지 못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연한 박해일, 이경영, 유연석, 박원상, 류현경, 송하윤 등의 주·조연들 연기는 무척이나 인상적인데

아무래도 황우석박사를 연기한 이경영씨의 부담이 가장 클 것 같다.

 

사건발생 이후로 무려 1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현재를 사는 우리들의 모습은 어떤가? 과연 무엇이 달라졌을까?

진실과 국익중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물어보는 영화속의 화두에 대해

진실이 곧 국익이 된다는 답변처럼

우리들은 과연 지금도 계속 진실을 추구하고 있는지 자문하게 된다.

또한 1974년 발생한 "워터게이트" 사건을 보도한 미국 워싱턴포스트의 밥 우드워드와 칼 번스타인처럼 본 사건을 방송보도한 MBC의 한학수와 최승호 PD들을 우리들은 어떻게 기억하고는 있는지?

그들은 지금 어디에 어떻게 있는 지 궁금해진다.​

 

영화를 본 느낌을 말하자면

"우린 과연 아직도 진실을 추구하고 있는가?"

 

http://never0921.blog.me/220141277468

 

n*******1 2015.10.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