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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서른도 되지 않았지만 열살배기 아들이 있는 미혼모인 나는 1992년 봄 가사도우미로 소개로 박사의 집으로 일을 하게됩니다. 박사는 교통사고로 인한 기억이 1975년에 멈춰있고 새로운 기억은 80분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괴팍한 노인이었습니다. 첫인상에 자신의 신발사이즈를 물어보는 박사로 인해 그녀는 당황하지만 그것이 그의 소통방법이라는것을 그녀는 알게되고 그의 배려로 아들루트를 데리고 그의 집에 가서 일을 하게됩니다. 그리고 세사람은 1년간 빛나는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미혼모의 아들인 루트가 박사를 만나고 그의 첫친구가 되면서 남들이 보면 괴팍한 노인에 기억조차 80분밖에 유지못하는 노인과 아이 두사람이 수식와 야구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점점 가까워지고 아이를 사랑하는 박사로 인해 루트가 그와 함께 지내면서 조금씩 성장해나가는 것을 볼 수있어서 좋았습니다. 여전히 과거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박사가 루트모자를 만나고 진정한 우정을 나누어가는 과정을 지켜볼 수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영화로도 제작이 원작소설로 영화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영화도 다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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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부소개조합의 소개로, 내가 박사의 곳으로 처음 파견된 때는 1992년 3월이었다. 나의 캐리어는 이미 10여년을 넘어서, 그동안 어떤 타입의 고용주와도 잘 지내왔고, 나는 가사의 프로로서 자부심도 있었다. 그러나, 박사의 경우, 고객 카드를 본 것만으로도, 강한 상대라고 예측했다. 면접을 위해, 박사의 집을 방문했을 때, 응대한 이는 품위있는 노부인으로, 신세를 지게될 이는 시동생 기티로, 어떤 사람과도 오래간 적이 없어서, 매우 곤란한 상태이며, 가정부가 새로 올 때 마다,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기에, 상당히 시간과 수고가 많이 걸린다고 하였다. 가정부로서의 일은 특별하게 어려운 일을 부탁하는 것은 아니어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1시에 와서, 시동생의 점심식사, 방 청소, 쇼핑 그리고 저녁을 준비하여 7시에 돌아가면 되는데, 한편으로 일터는 박사가 별도 살고 있는 옆 집으로만 한정 되었다. 노부인은 추가로 박사에 대해서, 그가 기억이 부자유스러운데, 17년 전 교통사고로 머리를 부딪혀 사물을 기억하는 능력을 잃어버려, 그의 기억의 축적은 1975년에 머물러 있어서, 새로운 기억을 축적해도, 어제 먹은 식사의 메뉴는 기억을 못하지만, 30년전에 자기가 발견한 정리는 기억하고 있다. 간단히 말해서 머리 중에 80분의 비데오테이프가 한 개 세팅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거기에 더빙하면 이전의 기억은 점차 지워져 간다고 하였다. 박사가 사는 곳으로 가서, 박사에게 새 가정부라고 인사하자, 그가 나에게 먼저 물어본 것은 이름이 아니라 신발의 사이즈였으며, 나는 `24`라고 대답했다. 그는 실제로 간결한 숫자, 4의 계승(4!)이네. 그리고 전화번호를 묻기에 576-1455라고 대답하자, 그는 뛰어난 숫자라며, 1억까지의 사이에 존재하는 소수의 개수와 똑같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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