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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할만한 작가, 문학작품으로의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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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국 빅토리안 시대의 영국문학에서 두드러지는 이름들을 기억해 보자면, 시인인 낭만적인 브라우닝, 찰스 디킨즈 ([크리스마스 캐롤]이 가장 많은 버전으로 나왔지만, 그의 작품으로는 [위대한 유산 (여기서 유산은 이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데이비드 커퍼필드], [두도시 이야기] 등이 있다), 윌키 콜린즈 ([월장석]과 [흰옷의 여인]등 찰스 디킨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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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내가 가장 좋아하는 영국 빅토리안 시대의 영국문학에서 두드러지는 이름들을 기억해 보자면, 시인인 낭만적인 브라우닝, 찰스 디킨즈 ([크리스마스 캐롤]이 가장 많은 버전으로 나왔지만, 그의 작품으로는 [위대한 유산 (여기서 유산은 이중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데이비드 커퍼필드], [두도시 이야기] 등이 있다), 윌키 콜린즈 ([월장석]과 [흰옷의 여인]등 찰스 디킨즈보다는 보다 더 호러틱하면서도 극적인 드마라를 썼다, 엘리자베스 게스켈은 최근 영국에서 드라마와 시리즈로 각광을 받는데 [아내와 딸들]이 제인 오스틴의 작품과 무척이나 비슷하다. 하지만, 보다 더 사회비판적 성격이 강하다)이 이 있다. 그리고 제인 오스틴, 조지 엘리어트 (내가 애지중지하는 [플로스강의 물방앗간]과 [사일러스 마너] 등이 있다)와 브론테 자매 (각각 [제인에어]와 [폭풍의 언덕]등이 있다)가 있다. 하나의 시대를 살면서도 이들의 문학작품들을 들여다 보면, 코끼리의 몸 이곳저곳을 만지는듯하지만 결국은 작가가 사는 그 시대와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질적, 지적으로도 가장 풍성했던 빅토리아 시대의 산업혁명에 따른 어두움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찰스 디킨즈가 있었으면, 이를 음울한 환타지적 호러로 보여준 윌키 콜린즈가 있었고, 한정된 여성지위에 따른 비극을 보여주었던 조지 엘리어트가 있었는가 하면, 여자에겐 결혼과 돈이 가장 중요하단 식으로 아이러니를 보여준 제인 오스틴이 있는 것이다. 이 책은 Beginner''s guide란 시리즈로 100페이지가 채 안되게 나온,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에 해설을 위한 것이다. 최근 만들어지고 상영되는 영화들이 가장 드라마틱했던 시대의 문학 (윌리엄 데커리의 [배니티 페어]도 바로 이 시대에 발표되었다)을 소재로 하기 시작한데다가,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세계적 성공 (남자주인공 다아시는 바로 [오만과 편견]에서 나왔다. 하지만, 200년이 지나서도 브리짓이 커리어보단 남자에 더 관심이 많다는 사실이 바로 여성지위 및 사고에 있어 커다란 진전이 없었던 것은 아닌지 괜히 우려된다) 이란 두 요인의 결합으로 제인 오스틴의 작품, 특히나 [오만과 편견]이 대단한 히트가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제인 오스틴의 작품중 [오만과 편견]은 무수하게 번역되었으며 (그래도 아직 오역은 많다), 예전에 소개된 [맨스필드 파크]는 아직 뜨지 못했으며, 기네스 펠트로 주연으로 만들어진 [엠마]가 후속으로 각광을 받지만, [레이디 수잔]이나 [노생거 애비]등은 아직 번역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다는 사실은, 영화 [오만과 편견]에 따른 파장 효과이지 정작 제인 오스틴에 대한 대단한 관심이라고는 보이지 않는다 )그래고 [제인 오스틴 클럽]이 번역되었다. 그런데 정작 번역이 어렵지만 더 많이 읽혀야 하는 작품들, 예를 들면 제임스 조이스의 [율리시즈]는 겨우 번역이 한권이며, 어떤 작품들은 오역투성이로 작품이 아닌 번역작품 때문에 외면당했다는 사실은 다소 우울하다). 사설이 길었지만,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설득], [맨스필드파크], [에마], 그리고 [노생거 애비]까지 읽었으면 보다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고 바로 첫작품만 읽고 이 가이드를 잡았어도 앞으로의 관심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는 좋은 시리즈이다. 대개 작가와 작품들을 소개하는 책들은 지루해서, 과연 이게 책을 더 읽게 만드는 건지 여기서 접게 만드는 건지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왠만하면 이 책을 잡고서 각각의 작품들을 먼저 읽고나서 이 책에서 해당되는 부분을 읽는 것이 가장 좋다. 미리 줄거리나 해설을 알고 책을 읽으면 재미가 없지 않은가! . 여하튼, 그녀의 작품을 관통하는 단어는 바로 ''아이러니'' 가 아닌가 싶다. 그녀의 작품들이 비평가들의 눈에는 다소 신데렐라가 왕자만나서 잘살았다라고 치부하기엔, 그녀의 작품에는 돈, 명예, 지위 등을 가졌어도 형편없는 인물들이 있으며, 지위가 낮아도 마음이 따뜻한 이들(상인인, 엘리자베스의 이모부)을 통해 진정한 인간의 가치를 보여주며 그 시대를 풍자하고 있다. 그 시대의 전형적인 미인인 언니보다 지적 호기심이 강한 엘리자베스가 여자 주인공이 되는 것 또한 시대흐름을 거스르지는 못하지만, 그녀의 바람이기도 하다. 에잇, 이렇게 길게 쓰려고 하지 않았는데... 여하튼, 이 시리즈를 통해 관심있는 작품을 읽고 또한 작가를 알고, 더 발전되어서 여러 작품들을 읽는데 있어 도움이 되고 (중간 중간 해설된 문학 용어 및 기타 작품들 소개가 너무 마음에 든다), 이보다 더욱 적극적인 글읽기가 되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추천한다. p.s: (1) p.46의 한사상속에 대한 번역자의 설명이 보다 명확했으면 좋았을 것을. 아들이 없기에 베넷씨가 사망하면 재산이 먼친척인 콜린즈로 넘어가는 것은 바로 상속권이 없던, 형편없었던 여성의 지위를 말해주는 것으로, 상속자가 한정된 - 그러니까 남자나 바로 대를 건너 뛰는 식이나 바로 이를 때에는 이를 유언장에 한정하는 문구를 써야 하는 - 상속제도였다. p.57의 ''천착''이란 단어는....beginner''s guide나 30분만에 읽는...이란 것과 맞지 않는데? (2) ''30분에..''는 ''7일간의...'' 시리즈 이상의 과장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k*****k 2006.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제인 오스틴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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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의 소설은 이미 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제인 오스틴은 몰라도 센스 앤 센서빌러티, 에마, 오만과 편견,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 많은 영화들이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특히 오만과 편견은 얼마전에 영화로 개봉되어 호평을 받은 영화이다.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많은 영화와 드라마들이 제인 오스틴의 작품인지 몰랐다. 17,8세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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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의 소설은 이미 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제인 오스틴은 몰라도 센스 앤 센서빌러티, 에마, 오만과 편견, 브리짓 존스의 일기 등 많은 영화들이 제인 오스틴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특히 오만과 편견은 얼마전에 영화로 개봉되어 호평을 받은 영화이다.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많은 영화와 드라마들이 제인 오스틴의 작품인지 몰랐다. 17,8세기 작가의 작품이 아직도 우리에게 이렇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아마도 너무 평범한 주제라서가 아닐까 싶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흔하게 겪게되는 그런 사건들, 주인공들의 사랑 등 그때나 지금이나 공통적인 소재이다. 그런 주제들을 재미있게 쓴 작가가 바로 제인 오스틴이 아닌가 한다.
m*******3 2006.03.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