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달에 한번 정도 느긋한 시간에 잔잔한 피아노 선율을 틀어놓고 편안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읽어 보고 싶픈 책이다. 두고두고 지쳤을 때 , 외로울 때 아무데나 펴서 그저 작가의 말을 라디오 듣듯이 텍스트의 흐름에 맡기고 싶다. 일상을 정리하고 정돈하고 찌든 마음을 세정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정말 편안하고 행복해 지고 싶은데 무엇이 문제인지도 몰라서 아무것도 못할 때, 그져 이 책을 보고 싶다. 그리고 바로 그렇 때 이 책과 만났다.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에게 “놓아 버리기”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신기한 것은 나의 상황과 맞지 않는 것은 공감대가 쉽사리 형성되지 않는다. 일차원적인 의미로는 알아듣겠느네 마음에 잘 와 닿지 않는다. “놓아 버리기”는 거절 포기 중지 등과는 다른 그 무엇이라고 계속 설명해 주고 있다. 삶의 경험이 적은 나에게는 선뜻 공감대가 형성이 되지 않는듯 하다. 그래서 두고두고 내가 변했는지 예전과 같은지 알아보고 싶을 때에도 이 책을 꺼내고 f싶다. 삶의 투쟁에 찌든 당신이여 이 책과 함께 "놓아버리기"를 느껴 보심이... “수많은 선택과 가능성 그리고 과제 때문에 억눌리고 약속과 기한에 파묻히고, 의무에 쫓기지만, 최대한의 집중력을 발휘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결구 세상으로부터 더 이상 얻을 것이 없음을 눈치채게 된다.” p6 “우리는 삶이 해치워야하는 일들로 짜여진 목록이 아니라,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이라는 사실을 너무 자주 잊고 산다” p73 “놓아버리기는 그 무엇도 원하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놓아버리기는 만족이 성취에 의존하는 것이 아밈을 아는 것이다.” p1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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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정리법이 아니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물론 물건 정리하는 법도 언급합니다.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법, 자신의 잘못된 신념 정리하는 법에 가까운 글이고 다른 사람과 거리를 두는 법에 대한 글이다.
뒤죽박죽 내인생 정리의 기술 의 저자도 이 책을 읽은 듯하지만
청소법이라기 보다는 수필집에 가까운 글인데
"포기"라는 단어를 쓰지 않으면서 인간관계 등을 포기할 수 있도록 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놓아버리기"라고 하는데 훌륭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