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 볼드윈 동생 윌리엄 볼드윈이, 범죄자들로부터 아내를 지키려는 용감한 형사로 나오는 영화다. 내가 전에 여러 번 리뷰에서 언급했지만, '하이스트'라는 게 멋진 계교로 절도, 사기 등을 저지르는 걸 뜻하는데, 이 영화는 범죄자 입장에서 뭘 털어먹는 긴박한 과정을 그리는 게 아니고, 앞에서 말했듯 형사가 거의 제 한몸으로 극악무도한 쓰레기들과 원 맨 워를 벌이는 내용이다. 미술 작품이 여럿 등장하는데 대부분 엘 그레코의 진품들로 설정되었으며, 스페인 현지 로케라서 볼 거리가 많다. 다만 전개가 설득력이 없고, 볼드윈을 제외한 거의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왠지 아귀가 안 맞는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