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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동안의 자기계발과 관련된 책과는 달리, 삶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는 삶의 의미를 찾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즉 어떻게 보면, 마르크스의 사유대로 인간의 활동은 본질적으로 생산활동이며 특히 노동이라는 것임을 전제할 때, 이 책은 우리가 인간 본연의 임무인 노동(일)을 하면서 진정한 의미찾기와 행복을 이루는 방법을 음미하고 사유케 하는 ‘철학서’로 볼 수 있겠다.
이 책에서 비중있게 다뤄지고 있는 질문은 “삶은 나에게 무엇을 원하는가?”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나는 이렇게 대답하겠다. “행복하라(Be Happy~!!!)"라고... 물론 이 대답은 진부할 뿐 아니라 본원적인 개념이며, 모든 인간이라면 누구나 추구하는 ‘가치’이지만, 인생의 해답은 항상 간단하고 가까이 있다는 믿음에서 나의 답변을 굳이 바꾸고 싶진 않다. 한편, 빅터 프랭클이 말한대로 삶은 주어진 사명으로서 인간은 자기 삶의 태도를 선택하는 자유가 있다고 한다. 반면, 그 선택에 따른 책임도 바로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 것이다.
사실, 이와 관련하여 얼마 전에 개인적으로 사춘기시절에 겪어봤을 고민들을 하게 되었는데, 그 고민을 소개해보면, 바로 이 책에서 언급되는 내용과 같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였다. 물론 지금 이 순간도 이 질문에 대해 완전한 해답을 얻진 못했으며, 아마도 그 질문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명쾌하게 답변하진 못할 터이지만, 그 때 그런 고민을 하게 된 계기는 내 주위의 친구들과 선배들의 직장생활이었다. 모두들 하나 같이 뭔가에 홀려있는 듯 바쁘게 생활하였고, 그런 모습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정신없이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인지 고민이 되었던 것이다. 한 번은 그러한 모습들을 보며 한 선배에게 물었다. “무엇 때문에 그렇게 힘들고 바쁘게 살아가느냐고?” 어렵게 꺼낸 질문과는 달리 대답은 명쾌했다. 바로 더 나은 삶과 행복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그 대답을 듣고서도 나는 여전히 고민을 계속 하게 되었다. 불확실한 미래를 위해서 지금 현재의 삶을 그렇게 힘들고 바쁘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물론,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를 폄하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다만, 내가 걱정하는 것은 미래의 행복을 위한다지만, 지금에 누릴 수 있는 행복에 대해서는 고려는 하고 있는지 다소 그 부분이 우려가 될 뿐이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던 것과 같이, 지금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가는 이들에게, 지금에 누릴 수 있는 행복들을 잃는 것에 대한 책임은 바로 그들에게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 싶다.
또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미’와 관련된 한 에피소드가 생각난다. 그것은 진해 해군 기초군사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매주 일요일이면 신병들은 하나같이 종교활동을 하는데, 나는 겨자씨만한 믿음이지만 당연히 교회만을 고집하여 매주 교회를 가게 되었는데, 한번은 목사님께서 우리 신병들에게 특히 강조하시고 더불어 복창까지 시켰던 경구가 하나 있었다. 그 말은 아직도 잊지 않고 내 머릿속에 생생하게 기억되고 있는데, 다음과 같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작은 것에서도 감동할 줄 아는 사람이다.” 아마도 이 말은 본 책에서 언급되고 있는 의미와 관련해서 재해석보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작은 일이라도 그 것에 ‘의미’를 부여하여, 그 의미를 통해 행복을 도출할 줄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라고 풀이할 수 있겠다.
나는 비록 이 책에서 말하는 “의미있게 사는 것”을 완전히 다 소화할 순 없었어도, 그 동안 고민했던 것들이 결코 쓸모없지 않으며, 오히려 더욱 노력하며 개척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제는 내 삶에 대해 회피하거나 소극적으로 대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매사에 적극적으로 내 삶의 태도를 선택할 것이다. 또한 반드시 내가 선택한 삶의 태도에 있어서 항상 의미를 도출하고자 할 것이다.
2006년 1월 8일 18시 08분 한 창옥 작성. [인상깊은구절] 사람에게서 모든 것을 앗아가도, 주어진 상황에서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지, 자신의 길을 선택하는 자유는 앗아갈 수 없다. - 빅터 E. 프랭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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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프랭클, 죽음의 수용소에서 알렉스 파타코스, 의미있게 산다는 것 이런저런 일이 꼬이고 힘들 때, 당신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나는 나보다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스스로를 달랩니다. 황대권의 <야생초 편지>를 순전히 그런 의도로 구입했었지요. ‘구미 유학생 간첩사건’에 연루되어 13년 2개월을 복역한 이. 책갈피에서 한 장의 사진을 발견했었지요. 몇 년 전 우리 학원에 다니던 여자아이가 교통사고로 죽은 일이 있는데, 우연히 그 아이의 사진이 있는 거예요. 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하느라 교회에 다녀오던 길이었지요. 정말 미안하게도 나는 힘들 때마다 그애의 사진을 들여다보곤 했답니다. 내가 지금 겪고 있는 고통도 모두 살아있으니까 겪는 일이구나, 이렇게 어린 나이에 더 이상 살 수 없는 아이도 있는데... 시적으로 말하자면 ‘산 자만이 걸치는 옷’인 셈이지요. 그런데 오늘 빅터 프랭클의 이야기를 읽으며 이제껏 내가 어렵다고 징징댄 것이 얼마나 부끄럽던지요. 흠뻑 빠져들어 읽었습니다. 빅터 프랭클, 1942년 9월 나치스에게 체포되어 3년 동안 강제수용소에서 생활한 정신의학자, 맞습니다. 암울한 수용소 생활을 하면서 부모형제와 아내를 모두 잃고도, 참혹한 환경에 대응하는 인간의 반응이 다르다는 것에 주목하여 평생을 인간의 존엄성과 삶의 의미를 밝히는 일에 헌신한 사람. 프랭클은 말합니다. 삶은 주어진 조건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하는 결정의 산물이라고. 수용소같은 극단상황에서도, 남을 위해 빵 한 조각을 줄 수 있는 것이 인간이라는 얘기지요.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빈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 우리의 반응을 선택하는 자유와 힘이 있다. 그 반응에 우리의 성장과 행복이 달려 있다. 우리가 항상 인식을 하지 못하지만, 의미는 언제 어디서나 현재의 모든 순간에 있다는 것이지요. 우리의 할 일은, 일상생활과 일에서 의미에 눈을 뜨고 발견하는 것이겠지요. 실패 좀 하면 어떻습니까, 인생은 성공만큼이나 실패로 점철될 수 있어요. 하지만 실패 속에서 중요한 의미를 발견할 수 있어야만 실패가 유용한 유산이 되겠지요. 무슨 일이건 인간관계건 끝장났다고 생각이 들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과정을 소중히 한다면 끝은 새로운 시작이 될 겁니다. 우리가 의미를 찾으려는 의식을 놓지 않았다면, 결과에 상관없이 무한한 성취감을 경험하게 될꺼고,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라 해도 거기로부터 또 다시 의미있는 목표가 생긴다는 거지요. 결국 프랭클이 말하는 것은 이겁니다. 삶은 우리가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의미가 있다. 그래도 유독 삶이 자기에게만 가혹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메아리 얘기를 더 해 드릴게요. 아들과 아버지가 산길을 걷고 있다가 아들이 넘어져서 비명을 지릅니다. “아야야야야” 놀랍게도 산 속 어딘가에서 따라 합니다. “아야야야야” 아이가 신기해서 다시 외칩니다. “난 널 존경한다!” “난 널 존경한다!” “겁쟁이” “겁쟁이” 아버지가 웃으면서 말합니다. “아들아, 잘 들어봐라 사람들은 이것을 메아리라고 부르지만 사실 이것이 인생이다. 이것은 우리가 말하고 행하는 모든 것을 돌려준다. 우리의 삶은 단지 우리가 하는 행동의 반영이다. 만일 네가 세상에서 좀더 사랑을 원한다면 네 마음 속에 더많은 사랑을 만들어라. 만일 너의 팀이 좀더 잘하기를 바라면 네 자신이 더 잘하려고 노력해라. 이 관계는 인생의 모든 부문에 적용된다. 인생은 우리가 준 모든 것을 돌려준다. 우리의 인생은 우연이 아니다. 인생은 우리의 반영이다.” 빅터 프랭클의 저서 <죽음의 수용소에서>를 직접 읽어도 좋지만, 저는 프랭클의 사상을 자기계발서에 접목한 알렉스 파타코스의 <의미있게 산다는 것>이 더 좋군요. 어쩌면 한 줄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읽는 사람을 너무 힘들게 하지 않는, 이만한 두께의 이만한 호소력을 가진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프랭클이 인간성을 구분하는 특성으로 유머감각을 꼽았다고 하는데, 유머에 대해 파타코스가 기술해 놓은 부분은 정말 아름다워요. 자신을 보고 웃을 수 있는 인간 고유의 능력은 모든 진지한 상황에서 간장을 완화해준다. 진지한 업무 상황에서는 어는 정도의 유머가 필요하다. 유머는 다른 사람들에게나 우리 자신에게 ‘사소한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유머는 위대한 선물이다. 그리고 우리의 일에 유머를 가져가는 것도 역시 선물이다. 유머는 훌륭한 평형장치다. CEO를 덜 무시무시하게, 택시 운전사를 더 친절하게 만든다. 비극이 닥치면 깊은 슬픔에 빠지지만 슬픔을 극복한 후에는 쾌활해진다. 삶이 얼마나 지독한지 알면 배우 잭 니콜슨이 말했듯이 ‘삶이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된다. 진정한 쾌활함은 가식적이지 않다. 그것은 세상의 무게나 날씨와 상관없이 현재를 경험하는 한 가지 방식이다. 쾌활함은 우리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준다. 실제로 적절한 유머는 그 무엇보다 빨리 우리 스스로 자초한 불행한 기분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 자신의 처지에 거리를 두고 볼 때 문제점을 축소하지 않고 넘어설 수 있다. 우리 자신을 고통과 분리해서 보고 느끼고 이해한다.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하고 극복한다. 유머는 자기보전을 위한 투쟁에서 또 다른 정신적 무기였다 자기이탈과 부정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기이탈은 의도적이고 행동 지향적이다. 상황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맺는 방식으로 행동한다. 자신이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 반면에 부정은 경험과 경험이 줄 수 있는 장점에서 우리를 분리시킨다. 우리 자신의 경험을 부정하면 다른 사람들의 경험도 부정하게 된다. 부정은 연결을 끊어 놓는다. 반면 자기이탈은 연결과 학습과 성장으로 이어진다. 책에서 읽은 것에 그치지 않고 맘먹고 유머를 연습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것을 왜 안하겠어요? 또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의미를 찾는 습관도 노력해야겠어요. 결국 알고 보면 모든 상황이 의미의 씨앗을 내포하고 있으니까요. 내가 책에 몰입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책 읽은 이야기를 풀어놓을 데가 있어서 감사하기 그지없습니다. 살짝 지쳐있는 당신도 이 책을 읽고 ‘의미를 찾는 훈련’을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혹시 나와 달리 감동이 조금 덜하더라도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오늘 읽은 것들이 씨앗이 되어 당신의 안에 있다가 다음 번에는 좀 더 확실한 만남이 가능할테니까요. 확신은 그 출발이고, 기쁨은 그 일부이며, 사랑은 그 중심이다 |
| 제가 아는 한 사장님은 직원이 실수를 하여 회사에 큰 손해를 입히면 질책을 하는 대신 '이번 일로 무엇을 배우고 감사한지'을 정리해서 제출하라고 합니다. 잘못한 것이야 당연히 본인도 느끼고 있을 테니, 그 실패를 회사의 자산으로 끌어안고자 하는 사장님의 깊은 마음이 있는 것이지요. 실제로 마이크로소프트같은 대기업에서도 실패를 많이 하면 할수록 진급이 더 빨라진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로 실패를 자산화하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다고 하겠습니다. 역시 지금 처해있는 상황은 어쩔 수 없지만 그에 대한 반응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한국리더십센터에 입사하기 위해서 면접을 볼 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읽으면서 가장 감명깊었던 부분은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간격이 있으며 사람은 자신이 원하는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이런저런 동기부여 책이나 자기계발 도서를 읽으면서 가장 많이 도움을 받았던 부분도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이고 제 아내가 평가하는 부분도 이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그 부분은 스티븐 코비 박사의 독자적인 이론이라기보다 빅터 프랭클로부터 영향을 받은 부분입니다(그때문인지 코비 박사는 이 책의 추천사를 쓰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오래전부터 빅터 프랭클의 저서를 직접 읽고 싶었다가 일단은 먼저 그의 이론을 좀더 대중적으로 풀어낸 이 책을 읽게되어서 기쁘네요. 빅터 프랭클은 1942년 나치에게 체포되어 3년동안 강제수용소에서 생활하면서 가족들을 모두 잃습니다. 그런 고난속에서도 그가 지탱할 수 있었던 것은 나치에게 압수당했던 그의 처녀작 '의사와 영혼'을 다시 쓰겠다는 각오였습니다. 어떤 참혹한 환경 속에서도 의미를 발견하는 인간 정신의 위대성을 스스로 발휘할 수 있었던 그였습니다. 훗날 이때의 경험은 '죽음의 수용소에서'(청아출판)라는 명작으로 표현되었고, 그가 정립한 '로고테라피' 이론은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은 일과 삶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행복을 선택하라는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전체적으로 차분하게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자가 정리한 '의미있는 삶을 위한 7가지 지혜'는 1) 우리에겐 삶의 자세를 선택할 자유가 있다, 2)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를 발견하라, 3) 삶의 순간순간 의미를 깨달아라, 4) 자신에게 불리한 일을 하지 말자, 5) 거리를 두고 자신을 바라보자, 6) 관심의 초점을 다른 곳으로 돌려라, 7) 자신을 넘어서라 입니다. ps. 빅터 프랭클에게 영향을 받거나 그와 유사한 이야기를 하는 책은 많습니다. 금방 떠오르는 것만으로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우체부 프레드'이고 이 책들 모두 훌륭한 책이라고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반응을 선택하고 의미를 발견하는 것. 이것만 제대로 익힐 수 있어도 여러분은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2005.01.02) 인상깊은 구절 : 내가 처음 '열 가지 긍정적인 사실 생각하기' 수행법을 배울 때 다음과 같은 지시를 받았다. "당신이 오늘 죽는다고 할 때 생각할 수 있는 열 가지의 긍정적인 일들을 열거하라." 나는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았으므로 처음에는 무척 당황했다. 하지만 일단 시작을 하자 달라졌다. 대부분은 결국 비극적인 죽음에서도 뭔가 밝은 희망을 볼 수 있었다. 우리가 죽음에 대해 뭔가 긍정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면 지금 하는 일과 생활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기가 쉬워진다. 경험에 의하면 아무리 비극적인 사건이어도 결과에는 항상 긍정적인 면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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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내가 사는 길''이란 일본 드라마를 봤다. 성실하게 살아온 주인공이 어느 날 암판정을 받는다. 1년 밖에 살 수 없게 된 것이다. 성실하고 정직하게 살아온 자신이 왜 암이 걸려야 하느냐? 나 말고도 나쁘게 사는 사람들도 많은데.. 하필이면 왜 나인가? 그리고 그는 1년이란 시간을 의미있게 살아가기 시작한다. 교사로서 잘 가르치기 위해 수업이 끝난 후에 가르치는 연습도 하고, 학생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관심을 갖고 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하고 싶었던 노래도 하고, 아주 예쁜 선생님과 결혼도 한다. 그렇게 1년 2개월을 살다가 죽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의미라는 단어가 오버랩되었다. ''내가 사는 길''이란 드라마를 보면서, 시간에 관계없이 제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과, 미래를 담보로 현재의 삶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배웠다. 이 책도 순간의 의미를 말해준다. 빅터 플랭크가 감옥에 있을 때에 희망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살아갈 의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의 행동에 의미를 가질 때에 행복은 찾아온다. 삶의 의미는 멈추어 섰을 때에 알 수 있다. 어떤 일이든, 사건이든 긍정적으로 의미를 부여할 때에 희망이 되고 행복이 되어 다가온다. 그래서 이 책은 의미를 찾아가는 길, 삶의 선택, 순간순간의 의미를 깨닫는 것, 그리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난 날의 한 사건이 떠 올랐다. 교회에서 주일학교를 맡아서 가르치고 있었다. 욕심을 가지고 해보자고 하는 훈련방식이 있어서, 열정을 가지고 덤벼들었다. 하지만 교사들이 따라주지 않았고, 목사님도 중립적인 위치에서 방관(?)하고 있었다. 결국 난 뜻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내게 주어진 자리를 버렸다. 내게 의미가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나의 리더쉽이 부족에서 오는 어그러짐이었다. 그 때 아이들의 기대감을 가지고 나를 보았던 눈망울이 떠 오른다. 그런데 난 나에게 의미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를 무시한 것이다.
나에게 주는 의미도 중요하지만, 나와 관계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의미도 중요함을 이 책을 통해서 깨닫게 되었다.
또한 현재의 환경의 어려움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면 나름대로 의미있는 삶이 될 수 있다는 희망도 깨닫게 되었다.
가끔은 멈추어서서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인생의 하프타임의 시간이 될 수도 있고, 지난 온 삶과 앞으로의 삶의 방향도 점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마음이 분주함을 멈추고 읽어보면 가슴으로 다가오는 메세지가 있다.
조용한 시간에 음미해 볼 만한 책이다. [인상깊은구절] 위대한 팀의 일원이 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사람들에게 질문하면, 그들은 의미있는 경험이 가장 감동족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자신보다 큰 무언가의 일부가 되는 것, 연결되고 생산적이 되는 것에 대해 이야하기 한다. 분명 진정 위대한 팀의 일부가 되는 경험은 삶을 더할 나위 없이 완전하게 사는 순간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 정신을 다시 경험할 방법을 찾으면서 여생을 보낸다. |
| 원제 Prisoners of our thoughts. 자기 생각에 사로잡힌 사람들 정도가 적절한 역제가 될 것 같다만.. 저자는 알렉스 파타코스 란 사람이고 저술의 영감을 준 사람은 빅터 프랭클이라는 나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유대인이다. 독료후 남은 글은 " 세상은 방대하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어느 신문의 서평란에 실린 기자의 글을 읽고 나서 그럴듯하다는 느낌을 받았었지만 읽어본 결과 실망이다. 내용은 그저 그렇다. 아마 우리들은 이미, 지나치게, 신경이 날카로워진 채 인생을 살아가는 모양이다. 좀 무디게 살아야만 이런 종류의 책도 감명깊은 마음으로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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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게 산다는 것'은 '죽음의 수용소에서'의 저자 빅터 프랭클의 로고테라피 사상을 저자인 알렛스 파타코스의 연구에 접목시켜 나온 경험과 이론을 토대로 만들어진 책입니다. 로고테라피는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를 발견하는 이론으로써 현대 정신의학의 축이 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은 현재의 인생을 살게된 의미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 그에 따른 자신의 모습을 재조명해보게 합니다. 현대 정신의학은 신경질환 증상을 가지고 있는 환자 외에 자아의 정체성을 찾지 못하고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을 상담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기존에는 목사나 선생님과 같은 멘토를 통해 해답을 찾으려 했지만, 다양한 사례와 근본원인을 찾아내기 어려워지면서 의사라는 전문가를 찾게 됩니다. 이런 환자들이 많이 발생되는 것은 인간이 본능에 충실치 못하고 이성으로 살게되면서 시작되었고, 최근에 더욱 부각이 된 것은 조직중심사회에서 점차 개인중심의 사회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번역이 그다지 잘 되지 못해 내용 자체는 마음에 와 닿지 못하는 책이지만, 로고테라피라는 사상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인상깊은 구절-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빈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 우리의 반응을 선택하는 자유와 힘이 있다. 그 반응에 우리의 성장과 행복이 달려 있다. (9페이지) 우리가 안정 상태에 있을 때보다는 혼란 상태에 있을 때 가장 영적으로 충만한 상태가 된다는 것을 배웠다. (18페이지) 책을 쓰는 것도 마찬가지다. 어찌 보면 책을 쓰는 것은 쉬운 부분이다. 정말 어려운 것은 자신이 글로 쓴 것을 실천하는 것이다. 프랭클은 그 두 가지를 모두 완성했다. (20페이지)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짙은 어둠이 내려도 전령들은 자신에게 맡겨진 배달 임무를 신속히 완수한다." (28페이지) 결국 알고 보면 모든 상황이 의미의 씨앗을 내포하고 있다. (29페이지) 이 책에서 나는 프랭클의 연구에서 도출한 일곱 가지 핵심 원칙에 대해 탐구할 것이다. 1.우리에겐 삶의 자세를 선택할 자유가 있다. 2.우리는 의미있는 가치와 목표에 전념하는 것으로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의지'를 실현할 수 있다. 3.우리는 살아 있는 순간순간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4.우리는 자신을 방해하고 있다. 생각의 포로가 되지 않으면 일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5.거리를 두고 우리 자신을 바라보면 통찰과 식견을 얻을 뿐 아니라 자신을 보고 웃을 수 있다. 6. 우리는 힘든 상황과 마주했을 때 관심의 초점을 바꿀 수 있다. 7. 우리 자신을 넘어서 세상을 위해 어떤 변화를 만들 수 있다. (32페이지) 로고테라피란 궁극적으로 우리가 주어진 운명에도 자유롭게 반응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것이다. (34페이지) 불만을 터트리는 것은 불행을 자초하는 것이다. 일에서나 생활에서나 불평은 경험의 질을 떨어트린다. (53페이지) '넬슨, 너는 감옥에 있는 동안 자유로웠는데. 지금 자유의 몸이 되어서 그들의 감옥이 되지는 말아라'라고 말입니다. (61페이지) 나는 심각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인내하고 견디는 힘을 발견하는 평범한 사람들이야말로 영웅이라고 생각한다. (63페이지) 오늘 직장을 읽는다면 당신에게 일어날 수 있는 열 가지 긍정적 사실들을 열거해 보자. 당신의 부서가 오늘 없어진다고 하면 일어날 수 있는 열 가지 긍정적 사실을 열거해 보자. 생산 공정이 와해될 때 일어날 수 있는 열 가지 긍정적 사실을 열거해 보자 만일 근무 시간이 주 5일 8시간에서 주 4일 10시간으로 바뀔 때 일어날 수 있는 열 가지 긍정적인 사실들을 열거해 보자. 월급이 20퍼센트 감봉된다고 할 때 생각할 수 있는 열 가지 긍정적인 사실들을 열거해 보자. (75페이지) 하지만 권력과 쾌락은 조직과 일을 설계하고 관리하기 위한 발판으로 이용되어 왔다. (85페이지) 경제는 삶의 법칙이고 실제로 경제라는 단어는 집이나 사원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오이코스oikos와 경영, 관습과 법을 의미하는 노모스nomos에서 유래한 심오한 뜻을 갖고 있다. 비즈니스는 가정이든 지구든 간에 생존, 만족, 공동체, 의미와 관련이 있다. (98페이지) 결국 의식이 중요하다. "똑똑해지는 것보다 의식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116페이지) 모든 것이 똑같다면 21세기는 주어진 삶을 사는 것보다는 삶을 만들어가는 것에 좀더 점수를 주어야 공평할 것이다. (126페이지) 어떤 일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일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139페이지) 역설의도는 우리 자신을 설득하는 것과는 정반대다. 역설의도는 환자가 두려움을 무작정 억누를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과장되기 표현하는 것으로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이다. (151페이지) 다든 조건들이 다 동일하다면 실직을 해도 의욕을 잃지 않는 사람이 기가 죽어 있는 사람보다 경쟁 사회에서 보다 나은 기회를 얻게 된다. 예를 들어 두 사람이 어떤 일에 지원을 하면 전자가 일자리를 얻을 가능성이 있다. (175페이지) 우리가 복잡한 업무나 지루한 일상 같은 목전의 문제에 너무 집중하는 것은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면서 아이다호 위에 떠 있는 구름 한 점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 같다. (182페이지) 이미 성취한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삶은 끊임없이 새로운 질문을 던지면서 우리가 쉴 수 있도록 놔두지 않는다. (219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