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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맨 첫 페이지(글씨가 많은)에 "가기 전에 먼저 읽는 인문여행~"이라 쓰여있다. 한마디로 여행서인 듯하다. 그런데 느낌은 다른 여행서와는 사뭇 느낌이 다르다. 일단 종이는 재생지(재생지라 여행할 적에 들고 다니면 편하긴하겠다.)로 매우 가볍다. 그런데 다른 책들처럼 "맛집"이라던가 가는 방법과 같은 내용은 그다지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이 이탈리아에 대해 대부분의 생활/문화/역사/지리/사회/예술 등등 많은 정보들을 함축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이런 것들로 채워지기 때문에 다른 여행서들 처럼 음식점이나 박물관, 미술관 등 명소들을 자세히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그것은 이탈리아 여행가기전 대략 1주 전쯤에 "이탈리아 여행서"를 이탈리아 지도가 포함되어있는 것으로 하나 장만해야할 것이다. 그럼 이 책은 언제 읽는것이 나을까? 내 생각이지만, 다른 여행서들보단 더 일찍 읽어봐야할것 같다. 여행을 계획하기 전 약 3~4주 전쯤이 적당할 것 같다.그래도 이 책이 다른 책들보다 이탈리아에 대한 사소하고 소소해보일지도 모르는 정보들을 한가득 담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알면 편하고 모르면 여행중 손해를 보게되는 정보들이랄까? (시작부터 끝까지 그런 내용들이다.) 더불어서 나처럼 '이탈리아'란 나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읽어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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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낭여행이란 로망의 종착역은 유럽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는 그 중에서 이탈리아였다. 스무살의 첫 유럽 배낭여행의 마지막 여행지였던 로마는 유럽 여행의 백미였다. 이탈리아는 날씨부터 음식까지 모든 것이 좋았다. 그리고 수 많은 유적지들… 이탈리아는 그렇게 나에게 좋은 기억을 안겨주는 나라였다. 이탈리아어는 얼마나 매력적으로 들렸던지… 그러나 정작 현대 이탈리아라는 나라에 대해서는 아는게 거의 없었다. 이 책은 그런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이탈리아에 대한 개설서로 딱인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