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책을 접했을땐 너무 어려운 것 같아서 멈칫 했는데 자세히 읽어보니,새로운 사실을 하나씩 알아가는 즐거움을 주는 책입니다. 이 책 패턴츠는 백과사전식구성입니다.독창적인 발명품의 발명자, 발명의 용도, 기본원리, 설계한 그림, 발명가의 말이 차례로 나옵니다.평소에 호기심이 많아서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궁금한 건 끝까지 알아내고야 마는 나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한 책입니다. 먼저 DNA 지문법이 발명되어 살인범으로 복역중이던 죄수가 무죄로 판명되어 풀려날 수 있었다니 발명이 얼마나 위대한 일을 하는지 새삼 느꼈답니다.그리고 사이몬 레이크는 평소 쥘베른의 공상과학 소설을 읽고 자라면서 커다란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의 소설 "해저 2만리"를 읽고 잠수함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우리 아들도 과학자가 꿈이랍니다.그래서 하루에 한개씩 발명품을 소개해 줍니다.잘 모르지만 기본원리도 아는 만큼 읽어주고, 설계도도 보여주니 아주 흥미있어합니다.이책 패텬츠의 영향으로 우리 아들도 멋진 과학자가 될수 있겠지요.. 또 치과의사 였던 윌리엄 셈플은 좋은 의도 즉 사람들이 턱운동을 하면서 치아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츄잉껌을 발명했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충치를 유발하는 설탕으로 덮인 껌으로 변형되어 전세계적으로 큰인기를 끌게 될줄 몰랐을 것이랍니다. 발명가의 의도대로 되진 않았지만 어쨋든 씹는 즐거움을 주는 껌을 발명해서 사람들을 재미있게 한 건 멋진 일입니다. 그리고 재미있었던 발명한가지는 탈출 가능한 관이란 건데요.왜 공포소설에 보면 살아있는 상태에서 사람이 매장되기도 하쟎아요.이 발명품의 특징은 관안에 사다리와 끈이 달려있습니다.그래서 만일 누군가가 사망하기전에 매장되었을 경우, 의식을 회복한 후에 사다리를 이용해서 무덤에서 빠져나올수 있게 설계되어 있고, 그렇게 할수 없을 경우엔 끈에 연결된 벨을 울려서 구출될수 있다고 하니 실제로 꼭 한번 보고 싶은 발명품입니다. 그리고 우연히 발명을 하기도 합니다.리차드 제임스는 연구실에서 연구를 하다가 스프링 코일이 바닥에 떨어진걸 보고 슬링키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정말 재미있는 장난감에 이런 이야기가 숨어있었답니다. 그이외에도 지금은 이 물건이 없음을 상상하기도 싫은 리모콘, 진공청소기, 텔레비젼, 변기, 반창고, 에어백, 에어컨, 방탄복, 낙하산, 계산기...등 수많은 발명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재미있고 기발한 발명품도 많이 많이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주위를 둘러보니 새삼 이세상의 모든 것들은 처음 부터 여기 있었던게 아니란 평범한 진리를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물건을 자세히 보게 됩니다. 이건 누가 어떻게 어떤 생각으로 만들었을까? 자꾸 궁금해 지는 책 패턴츠 입니다. |
| 어릴때부터 궁금했던 물건들이 많았다. 버블랩(배송할때 물건을 돌돌 말아서 싸는 일명 ''뾱뾱이'')이 그랬고 텔레비전이 그랬고 거짓말탐지기가 그랬고 포스트잇이 그랬다. 생활속에 어느새 들어와버린 그것들이 어느날인가 불현듯 도대체 이건 누가 어떻게 왜 만든거야?라는 질문을 마구 쏟아놓을 때 일일이 찾아보고 일일이 알아가기도 힘든 노릇이거니와 내가 알아낸 그 정보가 사실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도 장담할 수 없는 날들이 있었다. 그런데 요 책!패턴츠는 특허에 관한 모든 것들이 나열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플한 책 표지에 각 특허별로 사전식이 일정한 설명이 읽는이로 하여금 매우 흥미를 유발시키고 궁금증도 해소시킨다. 그러나 나같이 과학에 문외한인 사람에겐 이렇게 꼼꼼하고 훌륭하게 만들어진 것마저도 딴청을 피우게 만드는 한계가 있다. 바로 특허를 얻기 위해 수많은 나날을 씨름했을 그들만의 언어와 그들만의 도면이 그렇다. 대부분의 리뷰어들께서는 매우 흥미롭고 이해하기도 쉬웠다고 했으나 워낙에 문외한인 나에게는 어떻게 만들어졌느냐보다 왜 만들어졌느냐는 배경이 더더욱 궁금했을터~ 재밌고 유익했지만 2%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은 나의 기초지식이 모자람을 탓할 수밖에... *간간히 섞여있는 사진들과 발명가의 발명품 연대기가 읽는 재미를 쏠쏠하게 만드는 양념역할을 제대로 해낸다.* |
| ''PATENTS''의 뒷 표지에 나오는 말이다. 정말 이 책은 누가 저걸 발명했지?를 말끔하게 씻어 준다. 살면서 정말 편리한 물건을 볼 때마다 정말 저것을 어떻게 만들었을까 생각해 본적이 있을것이다. 초안을 누군가 작성을 했을 거고 그것들이 조금씩 발전이 되어 지금 우리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겠지. PATENTS에서는 물건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이라든지, 그것을 특허로 등록되는 과정이라든지, 발명가에 대해 이야기가 나온다. 처음에 목차를 봤을때 모르고 있는 것들이 있어서 이 책이 미국을 위주로 해서 씌여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차례로 나왔을때도 정말 미국 특허들에 대해서만 나와서 조금은 실망을 했었다. 그런데, 읽다 보니 지금 생활에 필요한 것들이 전부였다. ‘에어졸로 캔’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내가 보지 못한 물건이라고 단정지었는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뿌리는 페인트 통이었다. 벨크로 또한 그랬다. 일명 찍찍이라고 부르는 것. 제일 신기한 것은 삽입형 생리대인 탑폰의 발명이다. 남자였다니.. 여자에게 필요한 것들이 거의 대부분 남자였다는 것에 다시한번 놀랬다. 다른 것들도 많다. 일일이 열거하지 못할 정도로 정말 놀라운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발명이라는 것이 어는 한 순간의 생각으로 시작해서 바로 이루어지는 것이 있는가 하면 여러번 시도를 하고 그것을 꾸준히 연구를 하여 만들어 지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제일 마음이 아팠던 것은 경화고무를 만들었던 빈곤속에서 떠난 찰스 굿이어의 이야기를 볼 때였다. “인생은 달러와 센트의 기분으로만 평가해서는 안된다. 내가 심고 다른 사람들이 열매를 거둔다면 불평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오히려 씨를 뿌렸다는데 아무것도 수확하지 않는다면 그것이야말로 유감스러운 일일 것이다.”라는 글귀가 지금까지도 마음에 남아 있다. 그리고 탈출 가능 관을 보고 엄청 웃었다. 이런 것들도 있구나 싶어서, 만들어 낸 프란츠 베스터에게는 미안하지만. 나는 그것을 혹시 끌려가서 생매장 당할 때 나올수 있는 것이라고 먼저 생각했었다. 마지막 부분에는 특허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다. 실용신안 특허와 식물특허와 의장특허. 특허를 획득 방법에 대해서도 잘 설명이 되었지만 머릿속에 남아 있지는 않다. 아마도 지금 당장 내게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겠지만 언젠가는 필요하게 될거라고 생각한다. 여러 가지로 많은 것들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을 만나게 되어 너무도 고마웠다. 이제는 물건을 보면서 조금더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보도록 해야겠다. |
| 이벤트가 지나긴 했으나 책을 늦게서야 받아서 이제서야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 Patents. 참 패턴츠.라고 읽으니 뭐하긴 하지만 책 제목이 발음 그대로 나왔으므로 어쩔 수 없다. 차라리 번역하여 다른 이름으로 하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우선 책이 큰데다 양장본이어서 뭔가 책 잡는 기분이 난다. 책 종이질도 약간 도탑고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속에 그림도 많고 글씨도 아주아주 약간 큰 편이라 나처럼 지하철에서 읽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그러다보니 우선 겉보기에서부터 점수를 먹고 들어갔다. 책 내용은 제목 그대로. 특허품들에 관련된 이야기들이다. 뭐 유명한 전화, 전구, 라디오부터 시작해서 비아그라, 스프링 장난감, 고양이 깔개 등등. 까지 많은 제품들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작가가 미국 작가다 보니 주로 미국쪽 특허품들에 대해서 나와있어서, 유럽이나 동양 쪽의 특허에 대한 이야기가 부족한 것이 조금 아쉬웠다. 하지만 보면 대부분이 다 알만한 특허품들이다. 전반적으로 책의 구성은 각각의 특허품과 그에 관련된 간단한 이야기와 특허 신청에 쓰인 도면과 간단한 기술 설명, 그리고 그 특허품에 대한 발명가의 한 마디 등이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다. 특히 특허품에 대한 작가의 간단한 한마디와 발명가의 한 마디 들 중에서 독특한 해석과 재미난 말들이 많아서 특허품에 대한 서술로 딱딱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풀어준다. 또한 각각의 제품에 대한 설명과 가끔씩 발명가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 있어서, 잘 모르던 발명가들에 대해서 좀 더 알 수 있는 기회도 된다. Goodyear이란 타이어 회사가 왜 이름이 저걸까 했는데 알고 보니 타이어용 경화 고무를 만든 사람 이름이었다든가, 닭안경이 닭의 시력이 아닌 닭 안구 보호용이었다든가 하는 작지만 새롭고 재미난 사실들도 알 수 있고 말이다. 단 그야말로 ''특허''에 대한 내용이다 보니, 특허에 쓰인 기술 상세 부분이 좀 이해가 안 가거나 지루한 면이 없잖아 있다. 책이 술술 넘어가다가도 이런 부분에서 좀 막히곤 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재미있고, 새로운 사실도 많이 알 수 있는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쪽에 조금이나마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
| 책소개를 보면 ''포괄적인 발명 개론서로서 특허 계보의 모든 잔가지를 포용한다'' 라고 되어있는데요 정말 말 그대로인 책이었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발명 얘기들 - 철조망이나 포스트 잇 등은 물론이고 ''발명품''이라고 생각하기 어려웠던 인류의 생활에 지대한 공헌을 한 굵직 굵직한 발명들 - 비행기, 인공심장 - 까지 모두 커버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특허들을 주제별로 나눈 후 하나의 특허당 대략 한장 정도의 분량으로 발명의 명칭, 발명한 사람, 용도, 원리 등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간단한 발명의 경우는 한장정도로 원리를 다루기 쉬우나 복잡한 발명들 - 예를 들어서 비행기 같은 것 - 은 한 장으로 그 원리를 일반인들이 이해하기는 약간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도면을 읽을 줄 알고 기계쪽으로 알고 있는 게 많은 사람들이라면 짧고 간결한 설명과 도면만으로 기본 원리를 파악하기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특허라고 하면 굉장히 어렵고 에디슨같이 뛰어난 발명가만이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 책을 보다보면 의외로 간단한 아이디어들도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발명가가 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아이디어의 보고도 될 수 있습니다. 그저 남들의 발명을 누리고 이해하는 데 만족하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좋은 백과사전과도 같은 책이네요.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게 들어있는 발명가의 이야기들도 자칫 지루하기 쉬운 책을 재미있게 만들어주네요^^ |
| 패턴츠라는 단어와 걸맞게 이 책은 겉모습부터 예사롭지 않다. 일반적인 소설책의 사이즈와는 달리 약간 더 길쭉하고 노란색의 표지, 사실 겉표지보다 하트커버의 표지가 훨씬 더 눈에 들어오는 것 같다. 책 외양만 보면 좀 촌스럽긴 해도 눈에는 확실히 들어오고 찾기도 쉬울 것 같다. 이 책은 어떤 발명품이 있었는가를 아는것에 그치지 않고 독자들도 스스로 발명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겠다는 의도대로 각각의 발명품에 대한 배경과 기본원리, 기계의 경우 도면까지 상세히 나와 약간의 관심만 있어도 따라해 볼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또한 특정 발명품의 경우 역사가 오래된 경우 그 발명역사에 대해서도 섹션을 할해해서 부연설명을 해주어서 더 좋은 것 같다. 특허의 종류는 여러가지의 섹션으로 나누어져 상당히 많은 제품들을 소개해 주고 있다. 때론 무릎을 탁치며 "그래, 이런거 나도 생각했었는데,,," 하면서 아쉬움도 갖고 또 아직 익숙지 않은 생소한 것들도 간혹 보인다. 또 너무도 유용한 발명품이고 최근에야 상당히 호응을 받고 있지만 사실 꽤 오래전에 발명되었지만 최근에야 각광을 받는 제품들도 있다.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발명에의 욕구는 일었지만 전반적인 구성이 한 발명품당 매우 짧게 만들어져 있고, 개발방법을 소개하는데 많은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과학에 상당히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들은 지루해할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각 발명품에 대한 뒷얘기나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일화 형식으로 풀어서 설명했으면 더 흥미로왔을 것 같다. |
| 시커먼 뿔테 안경너머로 플라스크 병을 뚫어져라보며 연구에 몰두하는 모습은 어릴적 한번쯤은 꿈꾸어보는 발명가들의 모습이다. 인간의 호기심에 대한 본능과 생활을 보다 편리하고 풍요롭게 하고자 하는 필요에 의해 발명은 지난 세기동안 끊임없이 이루어져왔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 책은 그러한 발명에 관한 이야기들을 담은 책이다. 하지만 전적으로 발명에 관한 이야기라기 보다는 책제목처럼 ''패턴츠'' 즉, 특허에 관한 것이 더 옳다고 봐야 할 것이다. 발명의 용도, 배경, 기본원리, 발명가의 말이라는 일정한 형식적 틀에 맞추어 발명품들을 설명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읽기 편하다는 느낌이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형식적이고 도식적이라는 느낌에 약간은 지루한 면을 지울 수 없었다. 발명가들이 자신의 발명품에 대한 특허를 신청할 때 제출한 도면을 보여주며, 그 도면에 따른 설명을 해주고 있지만 일반인이 이해하기는 조금 어려운 느낌이다. ''레이저 눈 수술법''에 관한 글에서는 기본원리를 설명하면서 도면을 빠뜨리고 있는데 편집과정의 오류인 듯 하다.하지만 하나의 발명품이 만들어진 도면, 그것도 원본을 본다는 것은 무척 흥미로운 점이었다. 최근 문제되고 있는 ''비아그라''에 이르기까지 다종 다양한 발명품들을 소개하고 있는 본서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여서 발명품 뿐만 아니라 특허에 관련된 제반 이야기들이 전부 미국위주로 되어있다. 물론 대부분의 발명품들이 미국 특허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므로 별 문제가 없지만 이왕이면 책 후반부의 참고자료에 우리나라의 특허에 대한 이야기도 실었더라면 상대적으로 미국의 특허와 비교해 볼 수 있어서 좋은 내용이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가져본다. 노란색 바탕에 이 책에 등장하는 농구공과 지포라이터 등의 도면을 담은 앞표지와 일반 책들보다는 조금 긴 판형의 하드커버는 이 책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을 가지게 만들었지만 그 호기심을 100%로 채워주기에는 조금은 역부족이었다. 이왕이면 이러한 책을 읽는 독자들이 일반인들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발명의 배경에 대한 이야기들을 많이 곁들였다면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가지 않았을까한다. 잠시 잊었던 어릴적 발명가에 대한 꿈을 일깨워줌과 동시에 우리들의 생활에 변화를 일으키는 발명품들이 실제로는 일상생활의 작은 부분에서 시작되는 발명가들의 호기심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은 나에게 또 다른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내용이 되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위와 같은 내용적인 결점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었다. 다음번에 개정판이 만들어진다면 책 내용에 조금만 더 신경을 쓴다면 아주 좋은 책이 만들어지지 않을까싶다. 읽으면 읽을수록 조금만 더 설명을 해주었으면 하는 목마름을 남기게 하는 내용들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 자체가 독창적인 내용을 담은 책으로 특허를 받기에는 조금 모자란다고나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