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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와 깊이가 더해진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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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에서 리뷰어 신청하기 첫 책이다. 다른 책들보다 이 책을 선택한건 집에서 엄마가 할 수 있는 독서지도와 논술에 관심이 많아서였다. 그리고 애들 책이 더 재미있기도 하고^^ 리뷰어 신청하기 며칠전에 집에 있는 명작 전집중에서 을 집중해서 읽고 있던 초3 아들 모습이 생각나서 신청하게 되었다. 좋은 비교도 될 거 같아서. 아이세움에서 새로 나온 명작논술 1권인
"재미와 깊이가 더해진 동물농장" 내용보기
예스24에서 리뷰어 신청하기 첫 책이다. 다른 책들보다 이 책을 선택한건 집에서 엄마가 할 수 있는 독서지도와 논술에 관심이 많아서였다. 그리고 애들 책이 더 재미있기도 하고^^ 리뷰어 신청하기 며칠전에 집에 있는 명작 전집중에서 <동물농장>을 집중해서 읽고 있던 초3 아들 모습이 생각나서 신청하게 되었다. 좋은 비교도 될 거 같아서. 아이세움에서 새로 나온 명작논술 1권인 <동물농장>이 어떻게 구성된 최신판인지 확인도 해보고 싶었다. 어린이나 청소년이 있는 집집마다 책꽂이에 명작 전집이나 시리즈물이 한켠을 차지하고 있지만 책을 고를때는 큰 어려움없이 선택하게 된다. 명작만큼 어린이책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책도 드물거다. 논술이 중요시 되면서 더 그러해졌고 <논술>대비 명작도 많이 나오고 있다. 1945년에 발표된 조지오웰 작품이 아직까지도 많은 공감을 받고 여전히 어린이가 읽어야 할 필독서로 추천되는 것도 사회의 모습을 아주 적절하게 비판하는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책이기 때문일게다. 스탈린 시대의 권력체계를 바탕으로 했지만 21세기인 오늘날에도 정치권은 이런 모습을 띄고 있고 이 책은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가지게 해준다. 어린이가 이런 사회 모습을 다 이해하려면 힘들겠지만 우리가 찾아야할 권리나 사회를 비판적으로 바라볼수 있게 하는 첫걸음으로 아주 좋은 책이다. 아이세움 논술명작은 등장 캐릭터 부텀 예사롭지 않다.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게 생긴 만화 캐릭터에 그림마다 말풍선이 들어있고 말풍선 내용도 재치가 가득해서 내용 파악을 알기쉽게 도와주고 현대 감각에 맞춘 유머스런 표현이 책 읽는 어린이게 독서하는 동안 지루함을 덜어내 준다. 단어 풀이도 적절하게 한자와 함께 풀이 해준것도 친절하다. 개인적으로는 논술워크북이 맘에 든다. 단계별로 꼭 알고 넘어가기, 비판적으로 사고하기, 창의적으로 생각하기,주장과 의견을 말해요,논술 실력을 키워요, 나의 글을 발표해요.6단계로 나누어 논술을 키우는 힘을 자연스럽게 높여주고 있다. 깊이가 더해진 논술이라 그런지 어렵게도 느껴질 수 있지만 한번 읽고 말 책이 아닌이상 생각의 깊이도 더해 줄 수 있는 수준있는 책이다. 초3 아들의 눈에는 어른인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을 다 이해하기는 어려울테지만 동물농장이 마냥 재미가 있고 이 책이 주는 생각거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이든 동물이든 힘을 취하면 이전의 다짐했던 모습이 변한다는 것이라고 한다. 주위의 예로 착하던 아이가 반장이 되면서 남을 배려하기는커녕 목소리에 힘주고 자기 말에 무조건 따르라는 독재적 예를 들었다. 점차 자라면서 아이들은 더 큰 눈으로 비판적이 될테고 더 큰 마음으로 논리적인 생각을 담게 될 것이다. 이 정도의 경험으로 충분하다는 생각이다. 아이가 볼 수 있는 사회는 학교가 가장 커보일테니까... 학년이 올라가서 다시 읽어보면 더 큰 사회가 보일테니 만족스런 독서였다. 지금은 바야흐로 논술시대가 도래했다. 논술의 좋은 점도 있고 부작용도 많이 생긴 것 같다. 아무런 여과없이 논술이라는 이름으로 공부?하는 곳이 많이 생기다보니 엄마 입장에서는 좋은 책을 읽고서 거기에 맞는 적절한 질문과 쓸거리를 찾아주어야 하는데 아이세움 명작 논술을 살펴보니 다른 논술 책들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좋은 문제가 맘을 설레이게 한다. 수준있는 좋은 책을 접한 행운에 감사한다. 재미도 깊이도 더한 책!!!! 좀 더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라면서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하길 바라면서... 우리 아이가 살 세상은 더 풍요로워지길 바래본다. 혼자서 웃으면 읽은 말풍선 한 구절 올려본다.^^ [동물들도 인터넷을 할 수 있었다면 돼지들이 독재를 할 순 없었을거야] [맞아.지금이 어느 시대인데,말 한마디 잘 못해도 누리꾼들이 난리 잖아.]

[인상깊은구절]
네 발은 좋고 두 발은 더 좋다. 모든 동물들은 평등하다.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 평등하다.
d*******5 2005.12.30. 신고 공감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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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진리는 언제나 지켜질까?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진리는 언제나 지켜질까?" 내용보기
아이세움 명작논술 시리즈 1권인 ‘동물농장’을 읽었다. 일단 명작논술 시리즈의 첫째 권으로 맞춤한 작품을 골랐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이야말로 대학 논술의 단골 메뉴이고, 또 논술을 대비하기 위한 작품으로 이 소설을 빼고 넘어가기는 곤란하겠기 때문이다. 물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논술을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말이다. 또 단순히 세계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진리는 언제나 지켜질까?" 내용보기
아이세움 명작논술 시리즈 1권인 ‘동물농장’을 읽었다. 일단 명작논술 시리즈의 첫째 권으로 맞춤한 작품을 골랐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이야말로 대학 논술의 단골 메뉴이고, 또 논술을 대비하기 위한 작품으로 이 소설을 빼고 넘어가기는 곤란하겠기 때문이다. 물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논술을 이야기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말이다. 또 단순히 세계적인 고전을 원작으로 택했다는 자기만족에 그칠 것이 아니라면 얼마나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작품을 재구성하고 아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들을 이끌어내느냐 하는 문제가 아직도 남아 있지만…. Yes24 리뷰어 신청을 해 놓고는 확인을 하지 않았는데, 집에 오니 아이가 책이 왔단다. 그리고는 3일에 걸쳐 다 읽었다. 초등학교 1학년이어서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고, 그래서 이 책은 나만 먼저 읽고 아이는 좀 큰 다음에 읽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더니만…. 그리고 책을 다 읽은 뒤에는 참 재미있단다. 과연 어느 만큼이나 이해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우선은 만족스러웠다. 어차피 당장은 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던 책이었으니까. 작품 속의 깊은 함축을 이해하기는 어려울지라도 우화라는 형식에 만화의 주인공 같은 캐릭터들의 등장, 그리고 쉬운 말로 번역한 노력 등이 아이들에게 딱딱하고 어려울지 모른다 생각하던 내 예상을 여지없이 깨뜨려버린 것이다. 이 정도라면 일단 절반은 성공한 것이라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동물들은 비참하게 살다가 비참하게 죽는 원인이 인간에게 있다는 것을 깨닫고 혁명을 일으킨다. 그리고 동물들이 주인인 동물농장을 세우게 된다. 그리고 두 발로 걷는 것은 모두 적이고,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는 등의 일곱 계명을 벽에 써 넣는다. 농장의 동물들은 모두 즐겁게 일을 하나 돼지들만은 다른 동물들을 지휘하고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일에서 제외된다. 새로운 특권계급의 탄생이랄까? 한편 혁명을 이끈 스노볼과 나폴레옹은 농장의 일을 둘러싸고 대립을 보이는데, 그들이 의견 일치를 보는 것은 돼지들의 이익과 직결된 문제에 대해서였다. 농장의 미래와 직결되는 풍차의 건설을 둘러싸고 스노볼과 나폴레옹은 극심한 대립을 벌이는데, 아홉 마리의 무시무시한 개를 내세운 나폴레옹은, 스노볼을 농장에서 쫓아버린다. 그리고 얼마 뒤 나폴레옹은 자신이 반대했던 풍차의 건설을 발표한다. 풍차를 건설하기 위해 노동의 시간은 늘어나고 반대로 먹을 것은 점점 줄어드는데 살이 찌는 것은 오로지 돼지뿐이다. 자신을 반대하는 세력을 개를 내세워 위협하고, 내부의 불만을 외부의 적인 인간과 스노볼에게 돌리며 결국 자신에 대해 반대 의견을 내세웠던 동물들을 첩자로 몰아 죽이는 장면에 이르면 과연 동물들이 꿈꾸었던 동물들의 천국은 어디에 있는가라는 의문이 든다. 그러는 사이에 일곱 계명은 조금씩 수정되고, 마침내 오직 하나의 계명만 남게 된다. 그것은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보다 더 평등하다’라는 계명이었다. 어느 날 인간들이 수레를 타고 와 돼지들과 술을 마시며 노름을 벌이다 싸우는 모습을 숨어본 동물들은, 누가 인간이고 누가 돼지인지 이미 구별할 수 없었다. 풍자소설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동물농장’에는 참으로 다양한 성격의 인물들이 등장을 한다. 동물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혁명에 대해 일러주는 메이저 영감과 논리 정연하고 희생적이지만 자신 계급의 이익을 우선하는 스노볼, 권력에 대한 야망이 크고 그를 위해 위협과 회유를 적절히 사용하는 나폴레옹, 충실하게 권력자의 뜻을 민중에게 전달하고 그들의 비판 의식을 희석하는 스퀴러와 같은 돼지들의 모습 속에서 이른 바 우리 사회 지도층의 여러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다. 또 지도층의 말을 앵무새처럼 되풀이하는 양들은 언론의 모습을 닮았고, 권력층에게는 한없이 약하면서도 민중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인 개들의 모습은 독재 권력을 유지해 주는 국가 권력의 폭력적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동물들의 세상을 위해 묵묵히 일하다 끝내 도살장으로 팔려가 죽음을 당한 말 복서와 현실의 모순을 날카롭게 꿰뚫어 보면서도 냉소적인 태도로 일관하는 당나귀 벤자민의 모습도 낯설지가 않다. 책을 읽다 보면 도우미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데, 조금 장난스러운 듯하지만 이 책의 대상이 초등학생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오히려 친근하게 작품의 내용에 접근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읽으며 생각하지 못하는 문제들을 적절하게 지적해 주기도 하면서 말이다. 책의 맨 뒤에는 논술 워크북이라는 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동물들이 원하는 농장의 모습이 어떤 것이었는지, 나폴레옹과 같은 독재자가 동물들을 지배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 또 복서와 벤자민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 보라든지 하는 과제들을 제시하고 있다. 비교적 간단한 문제부터 시작해서 내용을 이해하는 핵심이 되는 요소들을 적절하게 질문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조금 더 길게 자신의 주장과 그 이유를 밝히는 글을 쓰는 문제를 제시하고 있는 등 고전 명작을 쉽게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j***g 2005.12.31.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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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명작논술-<동물농장>을 읽고
"조지 오웰의 명작논술-<동물농장>을 읽고" 내용보기
학원 가기도 바쁜 아이들에게 독서나 논술은 버거운 짐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폭 넓은 사고력과 독서 습관만 제대로 잡혀 있다면 그리 힘든 짐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양질의 도서를 읽고 감명 받을 수 있고, 내 생각을 꼬집어 말할 수 있다면 논술은 우리 시대의 아이들에게는 독서의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논술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의 입장에
"조지 오웰의 명작논술-<동물농장>을 읽고" 내용보기
학원 가기도 바쁜 아이들에게 독서나 논술은 버거운 짐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폭 넓은 사고력과 독서 습관만 제대로 잡혀 있다면 그리 힘든 짐은 아닐 것이다. 오히려 양질의 도서를 읽고 감명 받을 수 있고, 내 생각을 꼬집어 말할 수 있다면 논술은 우리 시대의 아이들에게는 독서의 또 다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현장에서 아이들에게 논술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의 입장에서 이 책은 반가운 선물이다. 아이들이 읽기 쉽도록 잘 편집된 것은 차지하고라도 친근감 가는 책 크기에, 팁으로 책 뒷부분에 논술6단계로 나눠진 설명은 처음 접하는 사람도 쉽게 설명해 줄 수 있도록 친절했다. 아이들이 <동물 농장="">에 나타난 풍자를 사실 그대로 받아들이게 될지, 거기에 숨은 뜻까지 잘 찾아 낼 수 있게 될지, 그것은 어디까지나 아이들 몫이며 아이들에게 판단 할 수 있도록 남겨두어야 한다. 아는 만큼 느끼게 되고 즐거움을 받은 만큼 추리하고 상상하게 될 테니까…
e*****2 2006.01.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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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은 이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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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아이세움 논술/명작이라고 적혀 있어서 '꽤 딱딱한 내용의 책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펼쳐든 순간부터 제 생각이 완전히 잘못 됐다는 걸 깨달았지요.   표지부터 참 재미날 것 같죠? 돼지가 말합니다. "비상~! 동물들이 인간에게 전쟁을 선포했어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차례를 살펴보면 전체 4부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PART 1 명작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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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아이세움 논술/명작이라고 적혀 있어서 '꽤 딱딱한 내용의 책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책을 펼쳐든 순간부터 제 생각이 완전히 잘못 됐다는 걸 깨달았지요.

 

표지부터 참 재미날 것 같죠?

돼지가 말합니다. "비상~! 동물들이 인간에게 전쟁을 선포했어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차례를 살펴보면 전체 4부분으로 구성되었습니다.

PART 1 명작 살펴보기

PART 2 명작 읽기

PART 3 깊어지는 논술

PART 4 논술 워크북

이 그것인데요.

 

그중에 첫부분부터 살펴보기로 하죠.

첫 부분은 본문에 들어가기 전, 이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돋구어주는 식사의 에피타이저 역활입니다.

 

그 첨으로 나온 것은 [만화로 미리 보기]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만화 캐릭터가 나와서 저마다 얘길합니다.

오른쪽 하단에 나온 번빠리 캐릭터가 말한 노란 네모박스... 과연 동물들이 세운 일곱 계명은 뭘까요?

진짜 궁금하죠~~~ ㅎㅎㅎ

[어떤 이야기인가요?]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를 설명한답니다. 역시나 오른쪽 하단에 나온 번빠리가 친절히 이 작품 소개를 덧붙이네요.

미국대학위원회 추천도서 목록에 포함된 작품이니깐 꼭 읽어봐야한대요. ^^

[한눈에 살펴보기]입니다. 요건 펼치기 전의 오른쪽 부분입니다.

내용을 기/승/전/결로 나눠서 요약해 주었어요. 이것만 봐도 <동물농장>의 내용이 어떤 것인지 짐작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읽어 보세요!]입니다.

이 책이 담고 있는 진정한 뜻을 알려줍니다.

작가가 살았던 시대적 배경과 왜 이런 책을 썼는지 작가의 의도도 알려줍니다.

이 책이 단순한 동화책이 아니라 그 시대의 사회상을 풍자한 책이란 걸 알게 된답니다.

 

그럼, 본문으로 들어가죠. 두번째 부분인 명작읽기입니다.

생각보다 재미나게 읽을 수 있어서 글밥이 많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단어의 뜻도 책 하단에 설명해 주고요, 캐릭터들의 말풍선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답니다.

 

세번째 부분입니다. 제목처럼 논술을 이 책으로 어떻게 풀어나가야하는지 알려주죠.

[작품 소개]와 [작가 소개]가 나오구요,

[생각의 날개를 펼쳐요!]입니다.

이 책을 읽고 의문 상황과 독자가 생각해 봐야 할 문제를 제기하죠.

동물들이 어떻게 해야 행복해질 수 있을지에 대한 내용과 답을 조목조목 알려줍니다.

 

네번째 부분입니다.

논술 6단계로 구성되었는데요, 문제가 있고, 밑에 힌트가 있지요.

간단한 줄거리 파악이 아니라 말그대로 생각을 요하는 질문들입니다.

논술 5단계는 예문을 보여주고 어느 한쪽의 입장이 되어 나의 주장과 이유를 써보라고 나옵니다.

그리고 6단계에서 그 글을 발표하고, 반박부분에 대해 보완해보라죠.

요건 가이드북입니다. 바로 엄마들이 원하는 부분이죠.

역시나 책에 대한 소개와 줄거리, 의미가 나옵니다.

그리고 앞의 워크북에 나온 문제들의 해설과 어떻게 지도해나가야하는지 체크포인트로 알려줍니다.

6단계의 예시로 실제 초등 5학년 친구의 글이 실려있어요. 이 글을 보고 많은 참고가 될 것 같네요.

 

이 책을 읽고 어려운 고전문학의 쉽게 풀어서 쓴 책이라 너무 반가웠습니다.

특징을 꼽으라면요,

1. 명작 살펴보기로 내용에 대한 맛보기를 독자에게 다양하게 소개해 준 점입니다.

아이들에게 흥미있는 만화와 캐릭터들의 말풍선으로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낄 것 같습니다.

2. 본문 부분엔 캐릭터의 재미난 참견으로 조금은 지루해 질 수 있는 이야기를 재미나게 이끌어 준 점입니다.

보통 말풍선이 나오면 이야기의 흐름을 방해하지만, 이 책의 말풍선은 적절하고, 아이들이 놓칠 수 있는 요소를 짚어줍니다.

동물들이 일곱계명을 세울땐 "회칙은 정하는 것보다 지키는 게 더 어려운 일인데 말야."라면서요.

아이들이 생각하고 있던 부분을 얘기해줘서 속이 후련하게 느껴지는 말풍선들이였습니다.

물론 재미난 말풍선도 있었고요, 뜻을 풀이한 말풍선도 있었어요.

3. 작품와 작가가 소개되어서 본문의 내용만 읽어서 알 수 없는 내용도 알려준 점입니다.

4. 그리고 이 책을 쓴 작가의 의도, 즉 이 책을 읽고 독자가 느껴야 하는 점과 문제제기 해야할 점[생각의 날개를 펼쳐요!]에서 알려줍니다. 다만, 주황색 글로 너무나 친절하게 답을 알려줘 독자가 스스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까지 알려준 게 아닌가 했습니다.

5. 이 책의 포인트인 논술 워크북입니다.

논술이라는 거창한 제목아래에 단답식과 줄거리 파악만 하는 문제가 아니라 진정한 논술을 느낄 수 있는 문제들이 있더군요.

그것도 단계별로 간단히 생각할 수 있는 답부터 생각을 골똘히 해야할 답까지 나와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도 갈피를 못잡은 독자를 위해서 힌트를 읽고 생각의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해준 점도 좋았구요.

6. 마지막에 나온 예문을 따라 자기의 입장을 정하고 주장과 그 근거를 대는 연습까지 되어 있어서 논술의 힘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7. 학부모를 위한 가이드북에서 모법답안을 알려주는 게 아니라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걸 묻고, 답하면 되는지와 이로 인해 연습할 수 있는 사고의 분야도 알려줍니다.

8. -----창의적 사고란, 이 세상에 없는 기발한 것을 만들어 내는 것만이 아니라 지식을 바탕으로 학습자가 지금까지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해 내는 사고-----라고 가이드북에 나옵니다.

저도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창의라고 하면 허공에 뜬 두리뭉실한 것이 아니라 사실에 기반을 둔, 손에 잡고 있는 풍선이라 봅니다. 그리하여 엉뚱하다고 해서 무조건 창의적인게 아니고, 그 생각이 실현 가능한지, 사실에 바탕을 두었는지 생각해야합니다.

9. 마지막으로 추천글신경림 시인의 말씀이 가슴에 남았습니다.

-----좋은 글을 쓸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많이 읽고(다독多讀),많이 쓰고(다작多作), 많이 생각(다상량多商量)"하는 삼다(三多)밖에 다른 것이 없다. (중략) 물론 이 명작선은 완역본이 아니므로 이것만 읽어서는 해당 작품을 제대로 읽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훗날 학생들이 성장하여 완역본으로 다시 읽고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도록 세심한 배려를 했다. 이 점도 이 시리즈가 귀하고 값진 이유이다.-----

제가 들은 도서관 강좌에서도 다독은 당연한 것이고, 다작을 많이 하라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요즘 아이들이 다작을 거의 안하기 때문에, 일기쓰기와 독서일지로 다작의 기회를 제공하라고 하셨어요. 무조건 많이 쓰다보면 자기의 생각이 잡히고, 어떻게 써야하는지 감이 온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듣고서 수긍이 가더이다. 서평을 처음 쓸 땐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이 왔다갔다 난리였는데 서평을 여러 권 쓰고 보니깐 그나마 조금씩 나아지는 걸 보니 말입니다.

이 시리즈만 읽으라는 게 아니라 완역본도 다시 한번 읽으라고 당부하신 신경림 시인의 말씀처럼 저도 이 책을 읽은김에 완역본에 도전할까 생각입니다.

아이세움 논술/명작 덕분에 저의 독서에도 깊이가 생길 것 같아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

YES마니아 : 로얄 e***4 2008.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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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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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가볍지 않은 작품을 코믹한 일러스트와 작품의 핵심을 만화로 미리 보여주는 친절함을 보여줄 뿐아니라 작가와 작품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고 있다. 물론 논술을 겨냥하여 나온 책이기에 충실한 논술워크북은 단연 어떤 책보다 돋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다소 무겁고 깊이가 있는 책을 과연 얼마나 소화해 낼지는 의문으로 남는다. 기본적으로 사회주의니 혁명이니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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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가볍지 않은 작품을 코믹한 일러스트와 작품의 핵심을 만화로 미리 보여주는 친절함을 보여줄 뿐아니라 작가와 작품에 대한 소개도 잊지 않고 있다. 물론 논술을 겨냥하여 나온 책이기에 충실한 논술워크북은 단연 어떤 책보다 돋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다. 다소 무겁고 깊이가 있는 책을 과연 얼마나 소화해 낼지는 의문으로 남는다. 기본적으로 사회주의니 혁명이니 하는 배경지식이 필요하거니와 풍자의 대상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이므로 저학년이 볼 수 있을것 같은 편집에 속지 말고 고학년쯤은 되야 작품을 깊이있게 이해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물론 개인적인 생각임음 밝힌다.) 단순히 작품의 내용만을 들여다 보면 참 재미나다. 인간이 자신들의 노동을 착취하고 억압한다고 여긴 동물들은 농장주인인 존스에게 반기를 들고 혁명을 꿈꾼다. 그리고 결국 그 혁명은 성공하게 된다. 그것이 진정한 혁명의 성공인지는 알 수 없으나.... 동물들이 주인이 된 농장에서 모든 동물들은 행복하고 평등한 대우를 받을 줄 알았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또 하나의 독재자 나폴레옹이 탄생된다. 나폴레옹은 인간못지 않은 폭력과 횡포를 부리며 동물들을 착취하나 동물들은 그것에 저항하지 않는다. 동물들에 비유하여 인간의 사회를 풍자한 이 우화는 러시아 혁명이후 스탈린 시대의 권력 체제를 모델로 한 정치 풍자소설이다. 그렇다면 이 작품을 읽으면서 정치판에서 일어나는 이런 일들로 인해 가장 고통받는 많은 민중들은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사고의 폭을 넓힐수 있는 계기를 가지게 될 것이다.
e*****0 2007.0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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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의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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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오웰의 동물농장.... 솔직히 제목과 작가는 알고 있었고 어느정도의 내용도 알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읽어본건 이 책이 처음이다. 예전에 우리나라의 작가가 쓴 비슷한 내용의 책을 읽은적이 있다. 초등학교때쯤 읽은것인데 지금도 기억이 난다. 동물농장을 읽다보니 그책에 있던 설명대로 상당히 내용이 비슷했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책은 상당히 흥미위주,재미위주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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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오웰의 동물농장.... 솔직히 제목과 작가는 알고 있었고 어느정도의 내용도 알고는 있었지만 제대로 읽어본건 이 책이 처음이다. 예전에 우리나라의 작가가 쓴 비슷한 내용의 책을 읽은적이 있다. 초등학교때쯤 읽은것인데 지금도 기억이 난다. 동물농장을 읽다보니 그책에 있던 설명대로 상당히 내용이 비슷했다.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책은 상당히 흥미위주,재미위주의 책이었던것으로 기억된다. 그래서그런지 기억에 제대로 남아있는장면들은 좀 우습고 잔인했던(?)장면들뿐이다. 여기서 정말 명작인지 아닌지의 평가가 나오는듯하다. 그책은 제목도 잊었고 그뒤 어디에서도 찾아볼수가 없지만 동물농장은 읽은적이 없음에도 내용과 작가와 제목을 확실히 기억에 있으니 말이다^^;; 명작이라고 하는 책들의 대부분이 어려워서 손이 안가는 경우도 있다. 나도 엄마로서 아이가 좀더 많은 명작을 읽었으면 하는 욕심이 많고 그런대로 많이 쥐어주고는 있지만 읽는 흉내만 내는건지 제대로 이해는 하고 읽는건지 알수가 없어 계속 읽혀야하는건지 회의감마저 들던중이었다. 다행하게도 요즘은 어린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수있는 명작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동물농장을 택한 이유는 지금까지 어린이용 명작을 찾아봐도 동물농장은 거의 본적이 없는것같았다. 어린이용이라고 해도 내아이에겐 안맞는 경우도 있었다. 이 책은 내 아이에겐 딱 맞는것같다.다른책에 비해 즐겁게 읽었으니 말이다. 어른들이 보기엔 유치해보일수도 있겠다. 내경우 페이지에 나오는 안내인들의 모습이 거부감이 생겼지만 아이는 그것을 더 즐겼고 그들이 던지는 질문이나 말들을 본문과 연계해 더 깊이 있게 생각할수있게 되는것같다. 만화스타일의 본문그림들도 아이들의 이해를 돕고 지루함을 덜어주는듯하다. 무엇보다 어려운 단어나 한자말의 낱말풀이는 나도 아이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책을 읽다가 몇번이나 엄마에게 묻거나 읽다말고 사전을 뒤져야하는 번거로움이 적어졌다. 앞으로 아이는 이책을 두번정도 더 읽을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면 좀더 확실하게 이해를 할수있을테니 그때에 대비해 공산국가와 독재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봐야겠다. 아직도 이 지구상엔 이러한 독재자,독재국가가 있다는 인간의 역사에 있던 많은 독재자와 그 국가들의 역사적인 일들을 좀더 깊이 있게 배우기 위한 첫발을 동물농장과 함께 떼고있다. 어째 두서없는 내용이 되었지만 널리 알려진 이야기를 굳이 다시 글로 남길건 없을것같고 책을 읽고 떠오른 나의 생각들을 적어보았다. 조지오웰의 동물농장이 명작이라는건 다들 아는 사실이므로 그에대한 평가를 한다는것도 그렇고 그저 아이세움에서 나온 동물농장은 아이들이 읽고 이해하기에 적당한 책인것같다. 요즘처럼 논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 논술워크북도 잘 나온것같고 본문에 들어가기전에 책이 쓰여진배경이나 간단한 내용알기등으로 흥미를 끌고 본문을 읽고 나면 좀더 깊이있게 생각해볼수있는 장도 있다. 아쉬운것이 하나 있다면 논술워크북이 본책과 분리되어있다면 좋았을걸 하는 바램정도..^^;; 아이가 고학년이나 중학생이 되면 완역본을 구해 다시 한번 도전해보게 할 생각이다.

[인상깊은구절]
네발은 좋다.두발은 더 좋다..... 인간들의 횡포가 싫어 자신들의 농장을 만들어온 동물들이 누구보다 인간을 닮길 원하는 우스운 행위를 함축하는 표어...;;
h****s 2006.03.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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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 결코 가볍지않은 이야기...
"동물 농장 결코 가볍지않은 이야기..." 내용보기
동물 농장 새삼스레 줄거리를 이야기할 필요는 없는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속담에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것이 아니죠?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인데 이첵을 읽고 하는말이" 나폴레옹은 우리 반장같아" 였어요. 모든것을 자기 생각대로 밀어 부친다나요. 어머니회다, 봉사대다해서, 학부모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든요. 엄마들이 이런단체에 낀아이들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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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농장 새삼스레 줄거리를 이야기할 필요는 없는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속담에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것이 아니죠?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인데 이첵을 읽고 하는말이" 나폴레옹은 우리 반장같아" 였어요. 모든것을 자기 생각대로 밀어 부친다나요. 어머니회다, 봉사대다해서, 학부모들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거든요. 엄마들이 이런단체에 낀아이들은 은연중에 어깨에 힘을 준다는군요. 어린가슴에도 상처가 되나봐요. 동물농장 캐릭터들이 우리가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모습들이 아닐까 합니다. 누구나 상황이 닦치면 나타날 모습들중에 하나..... 우리는 그중 누구인지 생각해 보자구요.

[인상깊은구절]
네발은 좋고 두발은 나쁘다.
g********3 2005.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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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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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게된 이 동물농장을 포함해서 아이들에게 고전이라고 써 있는 책을 권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이 책으로 인해서 다른 책까지 선입견을 갖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인데요, 은 첫째, 처음엔 재미로 나중에는 생각하며 읽기에 좋은 편집으로 되어있어 우선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번째로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 이외에 중간에 잠깐씩 나레이터처럼 등장해서 한마디 던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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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게된 이 동물농장을 포함해서 아이들에게 고전이라고 써 있는 책을 권할 때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것이 이 책으로 인해서 다른 책까지 선입견을 갖게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인데요, <아이세움명작논술-동물농장>은 첫째, 처음엔 재미로 나중에는 생각하며 읽기에 좋은 편집으로 되어있어 우선 마음에 들었습니다. 두번째로 책에 나오는 등장인물 이외에 중간에 잠깐씩 나레이터처럼 등장해서 한마디 던져주시는 참고인들도 맘에 들었구요. 마지막으로 논술정리까지 깔끔한 배열이 요사이 논술중심의 독서방향과 맞는것 같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사실 많은 좋은 그림책과 만화로 된 교과서등 그림과 이모티콘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 세대와 어느 정도 호흡을 같이하는 이런 논술교재 겸 고전의 소개책(사실은 약간의 다이제스트북이지만서도...)이 준비되고 있다는 데에서 우선 안도의 숨을 한번 돌리게 해준 책이라서 반가웠다는 말이 먼저 일 것 같아요. 저와 같은 어른이라면 의무감에서라도, 또 책이라면 무조건 좋아하는 이들에겐 가까울지 몰라도 "고전"이라는 리스트의 글들은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 이 책은 내용의 설명에 있어서도 아이들에게 어필하는 단어들을 잘 선택해서 생각보다 제 딸도 시간이나 내용파악면에서 힘들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제 딸에게 이 책을 읽고나서의 감상을 물었더니 "엄마, 그러면 우리는 이런 돼지가 되면 안되겠네요?"라면서 동물들과 사람들이 닮아버린 마지막장이 가장 인상깊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차이며, 나눔의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자기는 앞으로 현명한 돼지가 되고싶다고 하더군요. 조금씩 변해가는 돼지들과 경제력이 곧 힘이 되어버린 자본주의 세계의 사람들의 모습을 그 정도나마 파악할 수 있게 해준 새로운 동물농장에 감사합니다.

[인상깊은구절]
"나귀는 오래 살아. 죽은 당나귀 본 적 없을 걸?"
l******2 2005.12.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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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은 좋고 두발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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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이 어떤 내용인지 모르는 것은 아니었지만 정식으로 읽은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아니면 예전 아주 어렸을 적 명작동화 읽을 때 읽었을 수도 있지만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읽었을 게다. 정치적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소련의 정치적 이념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의인화한 것이므로. 하지만 꼭 소련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동물농장을 읽다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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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이 어떤 내용인지 모르는 것은 아니었지만 정식으로 읽은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아니면 예전 아주 어렸을 적 명작동화 읽을 때 읽었을 수도 있지만 어떤 내용인지도 모르고 읽었을 게다. 정치적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소련의 정치적 이념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의인화한 것이므로. 하지만 꼭 소련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동물농장을 읽다보면 우리 시대를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체제나 이념, 아니 거창한 이념을 내세우지 않더라도 사회구성원의 첫 규칙을 그대로 유지하는 일은 어려운 일이다. 쉬운 일 같지만 쉽지 않은 사회체제. 누구에게나 권력의 욕구는 다 가지고 있다. 그것을 뒷받침하는 배경이 주어진다면 그 욕구는 화산이 분출되듯이 솟구쳐 오르는 것이다. 쉬운 예로 초등생의 봉사위원이나 반장에서도 그런 일들은 일어난다. 반장으로 선출된 아이는 반아이들보다 우위에 있게 된다. 선생님의 관심까지 합쳐져 어깨를 으쓱거린다거나 반장으로 반아이들에게 권력을 행사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반장으로 선출되기 위해서 반아이들에게 했던 약속이나 규칙은 선출되고 나면 지켜지는 것을 거의 보지 못한다는 것이 아이들의 이야기다. 함께 어울리기보다는 아이들을 군림하려는 듯한 행동은 사회를 그대로 축소해 놓은 것과 같다. 그래서 씁슬한 기분이 든다. 우리 아이들도 열심히 읽고 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동물이야기에 불과할 것이다. 아이들이 이 책에 숨겨진 내용을 알려면 적어도 몇 년의 세월은 더 흘려야 할 것같다. 읽었어도 읽었는지 기억에 없을 쯤 또 한번 읽게 된다면 그때야 이해하리라.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만화를 삽입한다거나 재미있게 표현한 삽화는 이 책의 가치를 높여준다. 어려운 책임에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그리고 책 뒷부분에 논술에 도움이 되게 짜여져 있는 것이 무엇보다 좋다. 책 내용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도 있고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아이들이 보기에 친절한 책인 것같다.
3****t 2005.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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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를 풍자한 어린이 동화 동물농장
"독재를 풍자한 어린이 동화 동물농장 " 내용보기
이 책은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이 1945년 당시 러시아의 스탈린의 독재 통치를 비판하기 위해 쓴 책으로 지도자나 국민 모두가 비판적으로 사회를 바라봐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이 책을 읽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동물농장이라는 제목에 독재권력에 대한 비판이 담겨 있다는 책 소개를 보고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오늘 책을 받아 단숨에 읽고나
"독재를 풍자한 어린이 동화 동물농장 " 내용보기
이 책은 영국의 소설가 조지 오웰이 1945년 당시 러시아의 스탈린의 독재 통치를 비판하기 위해 쓴 책으로 지도자나 국민 모두가 비판적으로 사회를 바라봐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 이 책을 읽기로 마음먹은 이유는 동물농장이라는 제목에 독재권력에 대한 비판이 담겨 있다는 책 소개를 보고 호기심이 생겼기 때문이었다. 오늘 책을 받아 단숨에 읽고나니 왜 독재권력에 대한 비판이 담겨 있는 책이라고 하는지 그 이유를 명확하게 알 수 있었다. 아직까지 내가 이 책을 접하지 못했다는 것이 부끄러웠다. 이렇게 좋은 책을 지금이라도 읽을 수 있다는것이 다행스럽기도 하다. 이 책을 읽고 이제 막 초등학교 들어가는 조카에게 줄려고 했는데... 막상 읽어 보니, 초등학교 1학년에게는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있을것 같다. 책을 즐겨 읽고 책에 관심을 가지는 초등학생이라면 3학년 정도에서 읽으면 어느정도 이해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일반적으로 봤을때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정도면 무난하게 읽어나가고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반드시 이 책을 준 사람이나 부모가 이 책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야 아이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만약 이런 과정을 거친다면 이 책을 읽는 아이는 이 책 하나로 사회주의, 공산주의, 독재, 민주주의에 대한 개념을 잡아가는데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성인인 우리에게도 쉽지 않은 책인데... 초등학생이 혼자 읽고 모든 것을 소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은 너무 재미있고 실감나는 그림들이 많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다만, 이 책을 읽는 어린이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면 이에 대해 많은 부분을 부모가 코치해 줄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오늘날 우리는 자본주의 민주주의 사회에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이런 생각을 했다. 비록 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에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면 분명 민주주의 자본주의에 병패가 나타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이미 우리는 그런 병패를 격고 있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우리 사회를 지속적으로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고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하며 이 책의 리뷰를 마친다.

[인상깊은구절]
동물들도 인터넷을 하 수 있었다면 돼지들이 독재를 할 순 없었을 거야. 맞아.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누리꾼들이 난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