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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사진책시렁 3 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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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책시렁 3《마라도》 김영갑 눈빛 1995.2.28.  사진을 하는 길은 어렵지 않습니다. 사진을 하는 길이 어렵다면, 스스로 어렵게 여기기 때문이요, 남들이 어렵다고 하는 말을 그냥 받아들인 탓입니다. 사진길을 걷는 사람은 이 길이 즐겁습니다. 남 눈치나 눈길 때문에 사진길을 걷지 않습니다. 스스로 사진으로 피우고 싶은 꽃을 느끼고 알기에 한 걸음씩 내딛습니다. 흔히들 김영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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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책시렁 3


《마라도》

 김영갑

 눈빛

 1995.2.28.



  사진을 하는 길은 어렵지 않습니다. 사진을 하는 길이 어렵다면, 스스로 어렵게 여기기 때문이요, 남들이 어렵다고 하는 말을 그냥 받아들인 탓입니다. 사진길을 걷는 사람은 이 길이 즐겁습니다. 남 눈치나 눈길 때문에 사진길을 걷지 않습니다. 스스로 사진으로 피우고 싶은 꽃을 느끼고 알기에 한 걸음씩 내딛습니다. 흔히들 김영갑 님 사진길이 고달픈 걸음이었다고 말하지만, 참말 김영갑 님은 스스로 고된 걸음으로 하루하루 걸었다고 여겼을까요? 어쩌면 그리 말한 적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러나 사진기를 손에 쥐고 제주를 밟고 오름에서 자며 마라도를 드나든 길에 늘 마음 가득 노래가 꽃처럼 피었났으리라 생각합니다. 김영갑 님이 빚은 《마라도》를 넘기노라면, 김영갑 님 앞으로나 뒤로나 아직 어느 누구도 김영갑 님처럼 마라도 이야기를 풀어내지 못하는구나 싶습니다. 아무래도 김영갑 님처럼 이곳 마라도를 사랑하는 마음이 넘실넘실 무지개처럼 흐르지 못하기 때문이라 하겠지요. 즐겁게 웃고 환하게 노래하면서 느긋한 눈길로 고이 품는 사진을 차곡차곡 빚자고 생각하지 못한 탓이라 할 테고요.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h*******e 2018.05.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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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진면목은 '오름'에 있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아요.'오름'은 제주도에 360여개 분포된 기생화산을 말하는데, 작은 산 같기도 한 그 모습이 다양하여 제주도에 독특한 풍경을 이룬다고 합니다. 김영갑님의 사진을 보면 정말 내가 알고 있던 제주도는 관광으로만  치우쳐져있는 제주도였구나...라는 생각이들었어요.  아름다운 오름의 모습에 감동적이다가도 한편으로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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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진면목은 '오름'에 있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아요.

'오름'은 제주도에 360여개 분포된 기생화산을 말하는데, 작은 산 같기도 한 그 모습이 다양하여 제주도에 독특한 풍경을 이룬다고 합니다.


 김영갑님의 사진을 보면 정말 내가 알고 있던 제주도는 관광으로만  치우쳐져있는 제주도였구나...라는 생각이들었어요.

 

 아름다운 오름의 모습에 감동적이다가도 한편으로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한폭의 사진에 오롯이 다 담을수 없음이 아니 정확히 말해서 사진집에 담을수 없는것이 안타까웠어요. 그래서 한페이지에 담긴 사진보다 두페이지 펼쳐진 사진이 더 마음에 들었고, 보는내내 실제 렌즈를 통해서가 아니라 바람을 맞으며 직접 내 눈으로 오름을 담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되면 꼭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에도 들르고 싶은 열망이 있습니다.

 

 

바람을 맞으며 생각에 잠기신 모습을 계속 바라보게 되어요.

 

 루게릭병으로 힘들었을 그분을 생각하다가도, 제주도의 오름이 그분에게 평안과 안식을 주지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서인지 저 역시 그분의 사진을 보면 잡념이 사라지고 평화로워짐을 느껴요.

 

 

 

포토 인덱스

 

아름다운 사진을 보며 사진집의 사진을 찍는다는것은 무의미.

그나마 포토 인덱스가 있어서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

b*****e 2016.05.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