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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품은 청진기 [바람개비 의사 이길여]입니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으신 선생님과 선생님의 어머님이에요. 아들은 이 그림을 보더니 "엄마도 어릴때 한복 입었어?" 라고 물어보네요. 시간 감각을 더 키워야겠어요....ㅠㅠ
여기에는 이길여선생님의 일생에 대한 간략한 요약과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말고 꿋꿋하게 이겨내라는 어린이를 향한 메시지를 담고있어요. ^^
이 책의 목차입니다. 글밥이 조금 많지만, 페이지별로 작은 소제목을 적어서 나누어놓아서 저학년도 읽기에 편한 것 같아요. ^^
손자를 간절히 바라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여자아이가 태어났어요. 할아버지는 서운한 마음에 수고했다는 말씀도 없으시고, 심지어 이름도 지어주지 않으세요. 다행히 자상한 아버지께서 언제나 행운이 따르고 좋은 길로 가라는 뜻으로 이길여라는 이름을 지어주셨어요.
이길여선생님은 자라면서도 딸이라는 이유로 가족들의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하네요. 하지만 엄마만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따뜻한 마음으로 대해주세요. 커 갈수록 야무진 모습을 보고 할머니도 마음을 여시게 되고.. 선생님은 점점 더 자신감 있고 밝은 아이로 변하게 되어요. ^^
친구 분이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선생님은 의사가 될 결심을 해요. 동네 강아지나 고양이 등 동물들을 보살피면서 생명이 소중한 것을 몸소 체험하셨구요.. 아버지가 돌아가실때 학업을 포기할 위기도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기 않고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을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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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이길여 박사님에 대한 책이에요.
아들이 이 글일 읽고 저에게 "엄마 나도 의사 선생님이 될까?" 라고 물어보네요.
"무엇을 하든지... 너가 행복하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어."라는 교과서적인 답변을 하면서도 기분이 좋았어요. 이길여선생님의 삶에 대한 애착과 노력을 배우길 바래봅니다.
이길여 선생님이 걸어오신 길입니다. 수 많은 활동으로 상도 많이 받으셨어요.
그런데 이 내용을 보면, 박사님 본인을 위하여 사신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끝없이 노력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아들이 이 글을 읽고서, 다른 사람과 같이 사는 것은 어떤 것인지... 자신은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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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는 사람은 꿈을 꾸지만, 잠을 이기는 사람은 꿈을 이룬다!
이 글은 늘 밤을 새워 공부를 하거나, 환자들을 돌보는 일로 밤을 새우기 일쑤인 이길여 의사가 책상 앞에 늘 붙여 두었던 글귀입니다. 이길여 의사의 삶을 다룬 이 책은 꿈을 이루는 일이 결코 쉽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한걸음씩 내딛는다면 꿈을 이룰수 있음을 찬찬히 보여줍니다.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해 죽은 어린시절의 친구와 아버지의 죽음으로 길여는 의사가 되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러나 아들을 기대하던 집안에 딸로 태어난데다, 그 당시 농촌에서 여자를 중학교에 보내는 일은 매우 드문일이었기에 중학교 진학하기도 여간 힘들었던게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의 결단과 길여의 의지가 합하여 중학교에 진학을 합니다. 길여의 어머니는 늘 길여의 편에 서서 길여를 응원합니다. 어린시절 바람개비를 좋아하던 길여에게 어머니는 "길여야, 앞으로 살다 보면 수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 거란다. 그때마다 바람개비처럼 씩씩하게 잘 견뎌 내거라. 잘 할 수 있지?" 라고 말해주었고 공부하기 너무나 힘든 여건이었지만 길여는 바람개비가 돌듯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쉬지않고 공부를 했습니다.
어린시절 부터 어머니와 할머니에게 나누는 즐거움과 보람을 배웠던 길여는 의사가 되어서 돈이 없어 병원에 오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 무료 진료를 하고, 가난한 사람들도 언제든지 병원에 와서 치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애를 썼습니다. 의료혜택이 어려운 지역에 병원을 짓는 일은 돈이 되지 않는 일이었지만 마다하지 않았고, 배움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공부할수 있도록 의과대학교를 지었습니다. 그 대학이 바로 '가천의과대학교'입니다.
어렵고 힘들다고 꿈을 포기했다면 절대로 이루지 못했을 일들이었고, 의사로서 이길여 의사가 지나온 삶의 여정에는 그녀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이 또 누군가를 도우며 살아가고 있을 것이기에 그녀의 삶이 더 귀하게 와닿습니다.
이길여 의사는 역사속 위인이 아니라 지금 현재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인물이기에 그녀의 삶이 더 크게 와닿는것 같아요. 늘 길여를 믿어주고 길여의 편이 되어주었던 어머니의 모습은 엄마로서의 나를 돌아보게 했어요. 열심히 꿈을 향해 노력하는 이길여 의사의 모습은 우리 아이 마음속에서 힘든일을 만났을때 꺼내볼수 있는 소중한 기억이 될거에요. 참된 스승을 찾아보기도 힘든 요즘 시대에 사랑과 희생으로 청진기를 품은 진짜 의사를 만날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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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여박사의 일대기를 담은 전기내요 의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큰아이가 선택한 책입니다. 어려웠던 시절 여성의 힘으로 혼자 공부한것도 대단한데, 학교를 세우고 대학병원도 세우고 봉사활동까지. 특히 아직 생존해계신 분의 전기라 아이들이 느낀 감명이 남다른것 같내요. 초등3~4학년 필독서로도 나와있더라고요. 3학년 이상 아이들이 읽어봤으면 하는 이야기식 위인동화입니다. 특히 여자어린이들에게 감동이 더 크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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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포털 사이트에서 나이가 80대인데 굉장히 젊어보이는 여성의 사진을 소개하는 것을 본 기억이 났다. 사진 속 그녀는 주름살 없는 하얀 피부로 당당한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었다. 어느 대학교 총장이라며 그녀를 소개하였는데, 다른건 기억이 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우리 할머니 또래인데 젊은 모습을 유지하는 그녀가 참 대단해 보였다. 그리고 그 사진 속의 주인공이 이길여 의사였다는 사실은 한참 뒤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내가 대단히 착각하고 있었다. 대단한 것은 그녀의 동안 얼굴이 아니라 그녀의 업적이었다. 대한민국 여자 의사 1호. 이것 만으로도 대단한 일인데 그녀는 굉장히 많은 업적을 이루어내었다. 해외 유명 잡지에 기재되는 것은 물론이고, 현재도 활동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같은 한국인으로서 무척 자랑스럽게 여겨진다. 이 대단한 업적 뒤에는 어머니의 따뜻하고 강단있는 보살핌이 있었고 이길여 총장의 포기 않는 의지가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특히 자신감 없는, 소심한 여자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더더욱 좋을 것 같은 위인전이다. 더군다나 현존 인물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더욱 교훈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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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냄이 커가면서 주변 사람에게 영향도 많이 받는 터라 좋은 사람 많이 만나면 좋겠다 싶어요. 물론 평소에 딸냄 너부터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해 주긴 하지만요. 직접 멘토가 되어줄 사람을 찾아가는 건 중고등학교 때 해도 될 것 같고 지금은 가장 좋은 방법으론 책으로나마 위인들 많이 만나게 해주고파요. 상수리 인물책방에서 만난 이길여 의사 선생님도 그렇게 간접적으로 만난 분인데 저도 구체적으로는 잘 몰랐다가 그분이 어떻게 살아오셨는지를 알고 더 존경하게 되었어요.
벌써 3년 전이네요. 제 아버지가 갑자기 암으로 투병하시기 전에는 병원도 모르고 살다가 덜컥 입원하시면서 병원과 의사에 대한 환상이 와장창 깨진 경험이 있답니다. 환자를 돈줄로 보는 병원과 환자의 고통을 당연시하고 무시하는 냉대에 심히 모멸감을 느꼈더랬어요. 무엇이 원인인 줄도 몰라 여기 저기 찔러 보고 피만 한가득 뽑아가고 검사에 또 검사~ 텔레비전에서 명의와 드라마의 천재 의사, 인간적이고 따뜻한 의사를 본 제가 잘못이더군요. 현실이 다 그렇지 않을 거란 걸 몰랐던 거죠. 허망하게 아버지를 보낸 지 3년이 지난 지금도 한 번씩 그때 그 병원, 그 돌팔이 의사, 잘못된 수술을 생각하면 치가 떨려요. 의사를 꿈꾸는 학생들이 돈 많이 벌 수 있다는 이유로 의사 되지 않기를, 성적이 좋아 의대 가지 않기를 바랄 뿐이랍니다.
책에 나오신 이길여 선생님을 뵈면서 조금은 마음이 위로가 됐어요. 그래도 이 땅에 사람을 위하고 사람을 향한 의술과 뜨거운 열정을 가진 분들이 많으시다는 걸 알기에... 무엇보다 선생님의 마인드가 존경스러워요. 편한 삶에 안주하지 않고 더 배우러 외국 유학을 다녀오시고, 무료 진료를 하시고, 인재양성을 위해 학교를 세우시고, 지금까지 하신 업적들을 보면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정도의 일들을 하셨어요!
이길여 선생님말고도 이 책에서 제 눈에 들어오신 분은 바로 선생님의 어머니셨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다 보니 더 그런가봐요. 집안이 부유하지도 않았고 여자가 공부하는 것이 하늘에 별따기처럼 힘들었던 시절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주셔서 이길여 선생님을 뒷바라지를 해주신 어머니... 선생님 어머니의 소천을 담담하게 이야기하는 책 끝자락에서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졌어요.
참, 선생님은 바람개비를 좋아하셨대요. 그래서 친구들에게도 바람개비를 만들어 주면서 학교까지 힘차게 달려가셨다고요. 바람을 맞으면 오히려 더 힘차게 돌아가는 바람개비처럼 살다 보면 겪는 수많은 어려움의 바람들을 씩씩하게 헤치고 견뎌가신 선생님의 모습 닮고 싶어요.
네이버에서 이길여 선생님 검색해 보니 여전히 아름다우신 모습으로 계시네요^^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길여 선생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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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의사 이길여 백은하 글 │ 이영림 그림
전라북도 옥구군 대야면 죽산리에서 태어난 이길여, 아이의 이름조차 지어주시지 않았지요 그러던 어느날, 길여의 친구가 장티푸스에 걸려 죽었습니다 시대도 시대이고 형편도 형편인지라 이길여는 중학교에 가지 못할뻔했지만 있었어요 어느 겨울날, 길여의 아버지는 급성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시게 되었고 길여는 마침내 서울대학교에 합격했고 학업을 마치고 의사가 되었습니다 의사가 되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무료진료를 하고 주었지요 +++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달려온 이길여 박사도 또 한 생명을 구하는 의사라는 직업이 얼마나 대단하고 귀한직업인지 다시 한 번 느꼈습니다 참 따뜻했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이길여 박사님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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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품은 청진기 바람개비 의사 이길여
상수리 인물 책방 04. 사랑으로 품은 청진기 '바람개비의사 이길여 이 책은 환자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끝없는 사랑으로 의술을 펼지고 있는 이길여 의사의 삶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이눔ㄹ이야기 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수호 천사, 의사 이길여"
어려운 시절 여자는 배우면 안된다는 옛사람들의 의식때문에 이길여는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친구 분이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예방접종을 맞추러 온 의사선생님의 모습에 의사가 되기로 마음 먹은 이길여. 다친 강아지와 동물들을 집으로 데려와 치료해주고, 어느새 친구들도 몸이 아프면 이길여를 찾아와 길여는 동네에서 꼬마의사가 되었습니다. 어려서부터 꿈꿔오던 의사.. 하지만 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만 했었는데, 여자가 공부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길여 뒤에는 늘 든든하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어머니가 있었고, 길여는 어머니에게 성공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공부의 끈을 놓치 않았습니다.
의사 이길여는 언제나 환자만을 생각했습니다. 그 누구도 돈이 없어서 병을 고치지 못하거나 귀한 생명을 포기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여, 의사 이길여는 섬사람들을 위해 무료 진료를 했고, 앙평이나 철원 등과 같은 소외 지역에 병원을 세워 병원을 가지 못해 죽어가는 사람이 없도록 했답니다.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이 아닌, 돈이 없어 치료를 못받는 사람들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 섬과 마을 오지에 병원을 세워 그곳 사람들이 자신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건강해 지는 모습을 보며 뿌듯해 했습니다.
이길여 의사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은 소중한 건강과 생명을 얻었고, 이길여 의사는 생명의 은인이자, 수호천자였답니다. 이길여 의사는 산부인과 첫 여의사로 성공한 이길여는 여기서 끝내지 않고, 계속하여 선진국으로 공부를 하러 갔습니다. 이길여 의사 덕분에 많은 사람들은 생명을 지킬 수 있었고, 그녀를 존경했습니다.
이 책은 이길여 의사의 삶을 따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생명의 소중함과 아름다운 봉사 정신에 대해서 우리 아이들이 일깨울 수 있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어려움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꿈을 이룬 이길여 의사의 봉사정신을 본받아 우리아이들도 남을 배려하고 어려운 사람을 돕는 사람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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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헌신, 열정과 봉사, 우리가 익히 하는 슈바이처박사와 마더 테레사와 같은 분들은 잘 알고 있지만 우리 나라에서 소외된 이를 위해 봉사하신 진정한 여성의료인은 바로 이길여박사님이시다. 이 책은 이길여박사의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서 의료인이 될 결심하게 된 동기 등이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잘 담겨있다. 우리 아이들의 위해 위대한 인물들 중 우리 곁에 있는 모범이 될 만한 이를 찾으려면 이 책을 통해 그의 인생을 따라 가는 것도 한 방법이 될 것이다. 조국을 생각하는 마음과 사람들을 위한 의술의 길 그리고 섬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들... 마치 어머니가 자식을 돌보듯이 환자를 돌본 이길여박사님의 삶의 자취가 잘 담겨질 책으로 초등학교 2~4학년 아이 보기에 좋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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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 의사 이길여
가난한 사람들의 수호천사, 의사 이길여
아들을 바라시는 할머니, 할아버지의 기대와는 달리 딸아이로 태어난 길여, 딸로 태어나서 길여는 할머니, 할아버지께 따뜻한 말한마디 듣지도 못하고, 구박받기 일쑤였지만, 소녀 길여 옆에는 든든하고 길여를 따뜻하게 감싸주시는 엄마가 계셔셔 길여는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길여는 학교에 하얀 가운을 입고 예방주사를 놓아 주시러 오신 이영춘 선생님을 보고, 그분의 따뜻한 말투와 다정함에 그분처럼 다정하고 친절한 의사가 되겠다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전에 병원도 가까운곳에 없었고, 병원이 있다해도 모두 형편이 어려우니, 아픈곳을 참고 또 참다가 병을 키워서 치료도 한번 받아 보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길여의 친구 분이도 예방주사만 제때 맞았더라도 그렇게 허무하게 죽지 않았을텐데... 친구들과 함께 바람개비처럼 바람을 맞으면서 앞을 향해 달리는 것이 신이 난다고 얘기하는 길여에게 앞으로 살다 보면 수많은 어렵움을 겪게 되도, 그 때마다 바람개비처럼 씩씩하게 잘 견뎌내라는 격려를 해주시는 어머니, 어머니는 항상 길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십니다.
여자가 공부는 많이 해서 무엇하냐는 말에도 어머니는 많은 고생을 하더라고 길여의 학비도 꼬박꼬박 대주시는데요...이런 어머니의 고생과 마음을 알기에 공부하기 힘든 여건과 환경에서도 부족한 잠을 쪼개가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길여.. 공부는 하고 싶어서 해야 진짜 공부가 된다는 걸 알 수가 있네요..하고 싶지 않은 공부고 누군가에 의해 강요된 공부였다면, 학교에 가기 위해 40분이나 넘게 걸어가고 제때 오지 않는 기차를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는 힘듬을 참기 어려웠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만큼 훌륭한 의사가 되기 위해 가슴에 품은 꿈을 이루기 위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이길여 선생님이 되지 않았을까요~~
미국유학을 가서 진정한 의사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보게된 이길여. 입과 코에서 피고름이 계속 흘러나와 캑캑러리며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흡입기를 가져오라고 얘기하지만, 흡입기가 보이지 않자, 자신의 입을 대고 피고름을 빨아내기 시작하는 의사선생님의 모습을 보고 충격과 감동을 받은 이길여. 자신의 가족도 아니고, 같은 나라 사람도 아닌데, 환자라는 이유만으로 그렇게 까지 한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를 한다는 건 몸과 마음을 모두 다 주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메리스때문에 의료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많은 고통을 감수하고 있다는 얘기를 TV를 통해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노고와 희생이 없었다면,지금보다 더 많은 희생을 치루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선진국의 의료기술을 배우는데, 주저하지 않고, 배워온 기술을 펼치기 위해 주저하지 않는 이길여 의사선생님은 환자만 생각하는 의사라는 사실을 또 한번 느끼게 됩니다. 예전 병원에서는 치료나 수술을 한 뒤에 돈을 내지 못해서 퇴원을 하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아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수술을 하기 전에 미리 병원비를 내는 보증금 제도가 있었는데, 이 제도로 인재 가난한 환자들은 병원에 올 생각조차 못했다고 합니다. 이길여 선생님을 이런 사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보증금 없는 병원'이라고 병원 밖에 써 붙였다고 합니다. 가난한 사람들도 언제든지 병원에 와서 치료와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애를 쓰셨습니다. 배움이 얼마나 중요한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기에 자신을 힘든 환경에서 어렵게 공부했지만, 아이들은 좀 더 좋은 환경에서 편하고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의사로서 최선을 다한 이길여선생님은 아이도, 어른도, 가난한 사람도 부자인 사람도, 여자도 남자도, 세상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게 오래 살아가는 꿈을 가지고 계십니다. 진심을 다해 환자를 돌보고, 환자를 사랑으로 대하신 그분을 존경하지 않을 수 없네요... 이길여 선생님께서 꿈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실때, 책상 앞에 이런 글귀를 붙여 놓았다고 합니다. 그 글귀가 마음 깊이 남아 남겨 봅니다. 잠을 자는 사람은 꿈을 꾸지만, 잠을 이기는 사람을 꿈을 이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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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사람들의 수호천사, 의사 이길여" 이 책은 환자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끝없는 사랑으로 의술을 펼치고 있는 이길여 의사의 삶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인물 이야기 입니다. 아무래도 요즘 메르스때문에 나라가 뒤숭숭하죠. 메르스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또 희망을 선물받고자 페이지를 넘겨나갔습니다. 이길여 의사의 어린시절,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했던 열정을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의사가 된 이길여는 환자의 생명을 그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는 의사 입니다. 단 한 사람의 생명도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가난한 섬 사람들을 위해 무료 진료를 했고,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소외 지역에 병원을 세웠습니다. 그러한 과정이 참 쉽지 않았으므로 그녀가 더욱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거기에 그치지 않고 훌륭한 의사들을 키우기 위해 대학교를 설립하여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힘과 열정을 쏟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워 보입니다. ^ ^ 그녀는 다시 태어나도 의사가 되고 싶다고 했어요. 사실 요즘 병원에 가보면 너무 영리 목적으로 하는게 눈에 뻔히 보여 눈쌀을 찌뿌리게 만드는 경우가 허다하잖아요. 의사들은 이렇다더라, 저렇다더라의 소문도 많구요, 하지만, 훌륭한 의사 선생님도 많다는 걸 다시끔 깨닿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수호천사, 이결여 의사! 언제나 환자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더 많은 의료진이 다시끔 마음에 새겼으면 좋곘다는 생각을 합니다. 진짜 의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많은 아이들이 장래 희망으로 의사를 꿈꾸지요.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에 참 좋은 동화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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