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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들어본 인물을 내가 몰랐다
"많이 들어본 인물을 내가 몰랐다" 내용보기
체 게바라 평전을 읽고 그에 관한 모든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무작정 산 책이었는데 사마천으로 시작해서 링컨, 헬렌켈러, 예수, 제갈공명, 손자 등등 너무나 유명해서 마치 내가 그들을 잘 알고 있는듯한 착각에 더 알려고 하지 않았던 사람들에 대해 재발견하는 시간이었다. 더구나 인간의 존엄을 온몸을 던져 표현해낸 인물들의 역사는 이시대 무한경쟁, 물질만능, 가치부
"많이 들어본 인물을 내가 몰랐다" 내용보기
체 게바라 평전을 읽고 그에 관한 모든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무작정 산 책이었는데 사마천으로 시작해서 링컨, 헬렌켈러, 예수, 제갈공명, 손자 등등 너무나 유명해서 마치 내가 그들을 잘 알고 있는듯한 착각에 더 알려고 하지 않았던 사람들에 대해 재발견하는 시간이었다. 더구나 인간의 존엄을 온몸을 던져 표현해낸 인물들의 역사는 이시대 무한경쟁, 물질만능, 가치부재의 시대에서 자존감을 잃고 방향을 모르고 헤매는 사람들에게 큰 울림과 삶의 가치에 대해 성찰하게 하는 책이다. 우연히 만난 책으로 인해 깨달음을 얻고 또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된 소중한 책이다. 
b******8 2010.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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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게바라, 인간의 존엄을 묻다
"체게바라, 인간의 존엄을 묻다" 내용보기
체게바라에 사실 나는 그다지 심취하지 못했다.내용도 내 이해 밖인 데다가 잘 모르는 쿠바라는 나라에서 혁명전사로 불리는 체에 대해서 확고부동한 그 어떤 마음도 사실은 일지 않았다.부끄럽게도 남들이 좋다하니까, 남들이 읽어 보라 하니까남들 입에서 오르내리니까 나도 읽어봤다는 게 솔직한 표현이 아닐까싶다.하지만 체라는 인물이 살아온 삶이 우물안 개구리인 나로서는 도저히
"체게바라, 인간의 존엄을 묻다" 내용보기

체게바라에 사실 나는 그다지 심취하지 못했다.


내용도 내 이해 밖인 데다가 잘 모르는 쿠바라는 나라에서 
혁명전사로 불리는 체에 대해서 확고부동한 
그 어떤 마음도 사실은 일지 않았다.

부끄럽게도 남들이 좋다하니까, 남들이 읽어 보라 하니까
남들 입에서 오르내리니까 나도 읽어봤다는 게 
솔직한 표현이 아닐까싶다.

하지만 체라는 인물이 살아온 삶이 
우물안 개구리인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우면서도 
역설적이지만 알 수 없는 충격이 가해진 것만은 사실이다.

소심하고 안주하기에 급급한 내 삶에 비추어보면 그의 삶이 얼마나 
다양, 다채로운가. 그것만으로도 체라는 인물이 쿠바와 
전 세계 젊은이들에게 신격화될만한 충분한 요지는 되는 것이다.


아무튼, 사회주의는 붕괴하고 체는 영혼만 남았지만 
그의 삶이 영원한 까닭은 39년이라는 짧은 생애동안 
보통사람은 일생에 한가지도 어려운 다양한 일들을 했으며 
그것이 결코 자신의 안위만을 위한 것이 
아니 였기 때문일 것이다.

덧붙여
자기네 나라 역사도 모르면서 삼국지를 먼저 읽어야 한다며 
성화 하는 사람들이 우습다고 말한 어느 작가의 말이 떠오른다.


어디 역사뿐이겠는가? 나는 체게바라 평전을 다 읽고서 
도산 안창호 선생이나 김구선생의 평전을 먼저 읽고 난 뒤 
체게바라 평전을 읽었음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짙게 베였다.

s*****z 2018.08.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