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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서평단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사랑' 이라는 단어, 누구나 한번쯤은 꿈꾸고 하고싶고 해봤고 하고 있을 한마디. 사랑이라면 두근대고 달달하고 뜨겁게 때론 차갑게 시시때때로 변주되는 모습을 그리게 되는것이 아닐까? 그런데 시인의 시집은 제목부터가 보통의 우리가 대체적으로 생각하는 사랑과 거리가 있어보였다. 시집속에서 작가가 그리고 뿜어내는 사랑은 어여쁘지 않다. 잿빛 하늘처럼 흐리고 뿌연 느낌? 어떨 때는 사랑의 다양한 모습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쓰고 있고, 다정한듯 쓰여진 것도 볼 수 있지만 모자라고 어설펐던 사랑과 지나온 사랑과 이별, 나의 사랑의 순간들의 복잡 미묘한 감정들을 자신의 색깔로 담아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