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얽히고 복잡한 감정을 상당히 날카로운 관점으로 이해하고 이를 만화에 녹여낸 듯한 느낌이 들었다. 니세코이를 다시 보면서 애니메이션도 병행해서 보고있는데 확실히 원작은 원작이라 는 느낌이 들었다. 대부분의 히로인들이 나온 상태에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는 키리사키가 더욱 더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에피소드를 통해 그 당위성과 마음을 증폭시킨것 같다. 사람은 갈등을 겪을 수 밖에 없고 그 갈등이 어떻게 해결되느냐에 따라 증오심이나 애정이 새롭게 트게 되는데 이번 화에서는 키리사키가 라쿠와 더 진한 관계로 가게되는 하나의 큰 징검다리 역할을 함으로써 괜히 더 응원하게 되는 것 같다. 말풍선 이외에 적혀있는 말이라던가 그림체는 5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너무 말랑말랑하고 좋다 역시...니세코이는 니세코이였던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