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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미술관 마음수업 by임성윤 🌱 감상에서 성찰로, 명화가 여는 심리와 철학의 대화! 명화를 통한 인간 심리의 이해와 탐구! "아름다움을 찾는 길은 곧 치유의 여정이 될 것이다" 🌱 ~나는 미술관에 그림보러 가는 것을 좋아한다. 미술관에 갈 수 없다면 명화 관련 책이나 유튜브라도 찾아본다. 참 신기한 것이 그림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론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지만 나는 안다. 미술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데 얼마나 좋은지! 제목이 '미술관 마음수업' 인 것처럼, 우리는 함께 그림을 보면서 우리의 마음을 이야기한다. 보통 우리가 가지고 있는 인생의 괴로움과 슬픔, 아픔, 외로움 들을 철학과 심리학, 문학 등과 더불어 살펴본다. 그것들은 서로 다른 종류의 것이 아니다 우리 마음 속에 들어와 하나가 된다. 마치 서로 다른 성분의 약을 함께 먹고 한숨 자고나면 아프지 않은 것처럼. "예술은 몰라도 느껴진다. 하지만 알게되면 그 느낌은 더 깊어진다. ~우리는 본래 미학적 인간이기에, 아름다움을 찾는 각자의 길은 곧 치유의 여정이 될 것이다" 저자의 설명에 따라 플라톤의 철학과 고갱의 의자를 보았다. 고갱이 떠난 그곳에서 비어있는 의자를 보는 고흐의 외로움이 느껴진다. 고갱은 떠나고 없지만 의자는 아직 따뜻하고 그가 곧 돌아와 다시 그곳에 앉을 것만 같다. 비너스와 석굴암을 보면 그 완벽한 조화로 인해 마음이 안정된다. 완벽한 비율이 인간의 마음이 평화를 주고, 거기서 우리는 아름다움을 느끼고, 쾌감을 얻는다는 것이 신기하다..
사무엘 베게트의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 와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 '생명의 나무' 를 비교해 놓은 이야기도 좋았다. 부조리한 세상에서 자신의 실존을 알 수 없는 인간 그리고 아무도 눈 여겨 보지 않는 무대 위 한 그루의 나무. 나무는 움직임도, 말도 없지만 처음에는 앙상하다가 2막부터 싹이 튼다. 비록 생명의 시간이 짧고 흘러갈 지라도 그 생명이 멈추지 않고 이어지고 있음을 문학도 그림도 이야기 해 준다. 책에 실린 수많은 예술 작품들은 보는 이에 따라 해석이 달라진다. 아무런 정보없이 그냥 그림을 보고 처음 느껴졌을 때의 감흥과 설명을 보고 난 뒤의 감흥이 다르다. 또한, 같은 사람이 보더라도 그 순간의 감정 상태에 따라서도 또 다르게 보이기도 한다. 어떠한 해석이든 모두 다 옳다 내가 보이는 대로 보는 것이 옳은 해석이다. 오늘 본 그림들은 나에게 어떤 치료를 해주고 깨달음을 주었는가? 오늘 본 그림들은 좀 아팠다. 내가 평화를 갈망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어서 그런가보다.
@hakjisabook 🔅< 학지사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미술관마음수업 #임성윤 #학지사 #미술 #심리 #철학 #명화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베스트셀러 #신간 #독서 #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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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학지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_
- "그림을 바라본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그림 속에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 "예술은 정답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열어주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림을 좋아한다고 해서 미술을 잘 아는 것은 아니다. 미술관에 가면 작품의 제목과 작가, 제작 연도와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고 작품 앞에 서서 한참을 바라보지만, 막상 그 그림을 보며 ‘무엇을 느끼고 있는가’를 생각해 본 적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어쩌면 그림을 너무 많이 ‘알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 언제 만들어졌는지, 누가 그렸는지, 어떤 사조에 속하는지 알아가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예술을 감상하는 또 다른 방법은 작품 앞에 선 순간 내 마음에서 무엇이 움직이는지를 들여다보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인상적이었던 것은 미술 작품을 바라보는 시선이었다. 작품을 하나의 지식이나 정보로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표정과 몸짓, 공간과 색채를 통해 인간의 감정과 삶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그 시선은 자연스럽게 작품을 바라보고 있는 ‘나 자신’에게까지 향한다. 🔖“감상은 지식을 쌓거나 단편적인 해석에 머무는 일이 아니라 '마음이 묻고, 예술이 답하는' 대화가 열리는 순간에 가깝다.” 라는 문장이 이 책의 방향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 같다. 그림을 보는 일이 일방적으로 작품의 의미를 알아내는 과정이 아니라, 작품과 나 사이에 대화가 생겨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이 문장을 읽고 나니 미술관에서 작품 앞에 서 있는 시간이 조금 다르게 느껴졌다. ‘이 작품은 무엇을 의미할까?’라고 묻기 전에 ‘왜 이 그림 앞에서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라고 물어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같은 작품을 바라보더라도 그날의 나에 따라 전혀 다른 그림이 보일 수 있다. 마음이 평온한 날에는 아름답게 느껴졌던 작품이 유난히 지친 날에는 쓸쓸하게 다가올 수도 있고, 아무렇지 않게 지나쳤던 표정 하나가 어느 날에는 이상하리만큼 오래 마음에 남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그림은 그때의 나를 비추어 보여주는 거울에 가까운 것이 아닐까. -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인다는 것! 책에서 또 오래 생각하게 만든 부분은 ‘있는 그대로’의 미학이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일이 중요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하지만 실제 삶에서는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다. 부족한 모습은 감추고 싶고, 실수한 자신을 쉽게 용서하지 못하며, 다른 사람의 평가를 의식하면서 끊임없이 나를 수정하려 한다. 그런데 이 책은 예술에서의 ‘있는 그대로’와 마음의 ‘수용’을 연결한다. 🔖“현대 심리치료에서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감정조절,자존감 회복,회복탄력성을 키우는 핵심전략으로 자리 잡고있다. 예술에서의 '있는 그대로'와 마음에서의 '수용'은 본질적으로 맞닿아 있다.” 이 문장을 읽으며 ‘수용’이라는 것이 나의 부족함을 참고 견디는 것만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있는 그대로 바라본다는 것은 잘못된 것을 잘못되지 않았다고 우기는 것도 아니고, 바꾸려는 노력 자체를 포기하는 것도 아닐 것이다. 지금의 나를 지나치게 미워하지 않은 채 현재의 모습을 정확하게 바라보는 것에 더 가깝지 않을까. 특히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말과 행동, 그리고 상황까지 나의 감정으로 왜곡하지 않고 바라보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때로 상대가 한 말보다 내가 그 말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사실처럼 믿어버린다. 상대의 표정 하나, 짧은 말 한마디에 의미를 덧붙이고 혼자 상처받기도 한다. 그래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생각보다 훨씬 어려운 마음의 훈련일지도 모른다. 내 감정은 존중하되, 그 감정이 곧 사실이라고 단정하지 않는 것. 《미술관 마음수업》을 읽으며 ‘나를 받아들이는 일’과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이 책에서 특히 흥미로웠던 부분은 작품 속 인물의 얼굴과 몸짓을 심리적인 시선으로 바라본다는 점이다. 라오콘의 고통스러운 모습과 절제된 표정, 제임스 앙소르의 기괴한 가면을 단순히 미술사적 특징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감정을 드러내고 감추는 방식과 연결한다. 우리는 모두 어느 정도의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사회에서는 상황에 맞는 표정을 짓고,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척하며, 속으로는 화가 나면서도 웃으며 지나가는 순간이 있다. 그런 의미에서 ‘페르소나’와 ‘참자기’를 이야기하는 부분은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나는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그 모습 뒤에 있는 진짜 나는 어떤 표정을 하고 있는지. 예술은 감정을 꺼내놓을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을까? 이 책에서 또 하나 인상 깊었던 것은 예술을 ‘치유’와 연결하는 방식이었다. 🔖“예술은 사회와는 달리 모든 감정을 포용하고 미술은 부정적 감정들을 안전하게 표출할 수 있는 따뜻한 통로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이 있다. 왜 화가 나는지, 왜 슬픈지, 무엇 때문에 마음이 답답한지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을 때도 있다. 그럴 때 그림을 그리고, 색을 고르고,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과정 자체가 감정을 밖으로 꺼내놓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이 반드시 ‘잘 그린 그림’일 필요가 없다는 점일 것이다. 예술의 가치는 얼마나 아름다운 결과물을 만들어냈느냐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무엇을 느끼고 표현했는가에도 있을 테니까. 이 책의 또 다른 매력은 흔히 미술 교양서에서 반복해서 만나는 유명 작품만으로 이야기를 끌고 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론 우리에게 익숙한 작품도 등장하지만, 이전에는 자세히 만나보지 못했던 작품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특히 각 장에서 작품을 먼저 바라보고, 그 작품에서 출발해 심리와 철학, 인간의 삶으로 생각을 확장해 나가는 방식이 흥미롭다. 미술사적 정보를 먼저 외우고 작품을 이해하는 방식과는 조금 다르다. 작품을 바라본다. 느낀다. 질문한다. 그리고 그 질문을 심리학과 철학의 언어로 다시 생각해본다. 이러한 과정 덕분에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독자도 작품과 심리학을 어렵지 않게 연결해볼 수 있다. 특히 각 이야기의 끝에서 핵심 개념을 정리하고 ‘생각해 볼 질문’을 던지는 구성은 책을 덮은 뒤에도 독자가 자신의 삶으로 생각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 그림을 보는 방법이 달라지면 삶을 보는 방법도 달라진다. 《미술관 마음수업》은 미술에 대한 지식을 많이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이미 알고 있던 작품을 새로운 방향에서 바라보게 하는 책에 가깝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예술론에서 시작해 조각과 르네상스, 표현주의와 현대미술을 지나 심리학과 미술치료, 철학과 인간의 삶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미술이라는 하나의 창을 통해 인간이라는 존재를 바라보게 한다. 라오콘의 표정을 보면서 나는 고통을 어떻게 견디고 있는지 생각하게 되고, 앙소르의 가면을 보면서 나는 어떤 감정을 감추고 살아가는지 돌아보게 된다. 이카로스의 추락을 바라보면서 실패와 좌절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생각하고, 마음속 어린아이를 이야기하면서 그동안 외면했던 나의 감정과 다시 마주하게 된다. 🤔그림을 읽는다는 것은 인간을 읽는 일이고, 인간을 읽는다는 것은 어느 순간 나 자신을 읽는 일이 되는 것 같다. 《미술관 마음수업》을 읽으며 예술이 꼭 거창한 무언가일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느꼈다. 마음을 돌보기 위해 특별한 장소나 대단한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 하지만 한 장의 그림을 천천히 바라보는 것, 색 하나를 선택해보는 것, 작품 앞에서 잠시 내 감정을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나 자신과 대화를 시작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은 ‘나를 치유해야 한다’고 다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지금의 나를 바라보고, 감정을 인정하고, 때로는 설명할 수 없는 마음까지도 그대로 놓아두는 시간을 허락한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에 담긴 ‘마음수업’이라는 말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미술을 배우는 수업인 동시에 마음을 바라보는 수업. 작품을 감상하는 방법을 배우는 동시에 나 자신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 어쩌면 좋은 예술이란 답을 주는 작품이 아니라, 오래도록 나 자신에게 질문하게 만드는 작품인지도 모르겠다. _ #미술관마음수업 #임성윤 #학지사 #도서리뷰 #심리학 #미술 #교양미술 #심리도서 #미술심리 #신간도서 #미술도서 #심리치료 #신간소개 #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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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지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평소 공예를 통해 내 마음을 표현하는 작업을 종종 하고 있기에 [ 미술관 마음수업 ]이라는 제목이 눈길을 끌었어요. 감사하게도 서평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책을 읽게 되었네요. 그리 두껍지 않은 책이었지만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있는 '생각해 볼 질문'에 책을 느리게 읽을 수 밖에 없었답니다. 질문들은 평소에 생각해보지 않던 것들이라 쉽게 답을 할 수 없었어요. P3 감상은 지식을 쌓거나 단편적인 해석에 머무는 일이 아니라 '마음이 묻고,예술이 답하는' 대화가 열리는 순간에 가깝다. 그림이나 조각을 바라보면서 마치 하늘과 구름과 바람등의 자연을 느끼듯이 내 마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것이 예술을 감상하는게 아닐까 해요. P39 현대 심리치료에서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감정조절,자존감 회복,회복탄력성을 키우는 핵심전략으로 자리 잡고있다. 예술에서의 '있는 그대로'와 마음에서의 '수용'은 본질적으로 맞닿아 있다. 자기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의 말과 행동, 상황을 나의 감정에 따라 왜곡하지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는 요즘입니다. P54 예술은 사회와는 달리 모든 감정을 포용하고 미술은 부정적 감정들을 안전하게 표출할 수 있는 따뜻한 통로다. 제가 하는 작업들이 그리고 수업들에서 수강생들이 하는 작업들이 자신의 감정을 안전하게 표출할 수 있는 따뜻한 통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P189 -당신은 마음속의 그 아이와 요즘은 얼마나 자주 만나고 있나요? -그 아이와의 대화 속에서 당신은 어떤 표정을 짓고 있나요? 오롯이 나에게 집중해 보는 순간에 대한 저자의 질문으로 마칩니다. #미술관마음수업 #임성윤 #학지사 #예술치료 #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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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증정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미술관 마음 수업'이라는 책을 처음 만나보게 되었는데요. 학지사 출판사에서 나온 이 책은 기존에 시중에서 도슨트들이 설명해 주는 미술 작품에 대한 해설이나, 그림을 나열하고 작가들의 일생을 보여주면서 작품을 설명해 주는 일반적인 미술 관련 서적의 한계를 넘어서는 책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림을 통해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는 경지까지 나아가면서 미술 작품을 조금 더 철학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과 통찰력을 길러주는 책이라는 점에서 다른 책들과는 차별화된 느낌을 주곤 하네요. 이 책은 미술치료학과 부교수이자 플로리다 스테이트 유니버시티에서 박사 학위를 받고, 샌프란시스코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미술을 공부하셨던 임성윤 교수님께서 쓰신 책입니다. 현재 미술심리 전문 상담사이자, 한국미술치료학회를 비롯해 여러 미술치료 관련 분야에서 전문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계신 교수님으로부터 미술과 심리치료를 연결해서 작품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울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미술 관련 책과는 차별화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무언가 굉장히 대중적이고 시중에 잘 알려진 유명 작가들과 유명 작품들만 다루는 일반적인 대중 미술 서적과는 달리, 이 책에서는 제가 이전에는 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작품들도 상당히 많이 등장하고 있었습니다. 익숙한 작품들을 반복해서 접하는 식상함보다는 새로운 작품과 새로운 시각을 만날 수 있다는 신선함이 있었고, 미술과 심리라는 책의 주제 자체도 굉장히 신박하게 다가와서 한 페이지 한 페이지 흥미롭게 읽어볼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챕터가 시작되면서 먼저 하나의 예술 작품을 제시하고, 우리가 이 작품을 바라보고 감상하면서 어떤 생각을 가질 수 있는지를 설명해 주는데요. 이전의 다른 책들이 단순히 작품이 언제 그려졌고 작가가 누구이며 어떤 시대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지를 설명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에 그쳤다면 이 책은 그림 속에 담겨 있는 요소들을 살펴보면서 인지행동치료나 여러 가지 심리치료 이론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술을 전공하시고 미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많지만, 미술 작품을 바라보는 과정에서 심리치료 기법과 심리학적인 관점을 함께 적용해서 설명해 주는 전문가가 쓴 책은 제가 지금까지 예술과 관련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만나보는 것 같았습니다. 중간중간마다 심리치료 이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새롭고 좋았던 부분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 작품에 담긴 철학과 인문학적인 의미를 함께 살펴보면서 미술과 심리학뿐만 아니라 철학과 인문학까지 여러 영역과 분야를 복합적으로 읽어볼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또한 각각의 이야기가 끝나는 부분에서는 그 안에 담긴 의미가 무엇인지, 또 작품과 관련된 철학적인 개념이나 미술가에 관한 내용을 키워드로 정리해 주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생각해 볼 질문’과 같은 코너를 통해 이 이야기에서 과연 우리가 마음 깊이 새겨보아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독자가 작품을 감상하고 생각하고 정리하는 과정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책의 구성과 배치가 상당히 체계적이고 탄탄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책의 분량도 약 200페이지 정도로 비교적 콤팩트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휴대하기에도 굉장히 좋은 책입니다. 너무 두껍고 무거운 미술 관련 서적이 아니다 보니 직장인 분들이라면 일을 마친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한적한 시간에 이 책을 펼쳐서 천천히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마음챙김이나 힐링의 관점에서도 한 작품씩 천천히 감상하면서 읽어볼 수 있는 책이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작품을 바라보고 그 안에 담긴 심리와 철학을 생각하다 보면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도 조금씩 풀어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책이었습니다.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그 안에서 인간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까지 돌아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명화를 통해서 미술뿐만 아니라 철학과 인문학, 그리고 인간 심리에 대해서까지 저자를 통해 많은 지식과 내용을 접해볼 수 있었던 책이었습니다. 평소 미술 작품을 좋아하지만 단순히 작품에 대한 설명을 읽는 것에서 벗어나 조금 더 깊이 있게 그림을 바라보고 싶으신 분들, 미술과 심리학의 연결 지점이 궁금하신 분들, 그리고 예술을 통해 자신의 마음을 천천히 돌아보며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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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술에 대해서 문외한이다 특히 명화를 보더라도 잘 이해를 못 해서 유럽 여행을 가서 모나리자를 보더라도 아 생각보다 그림이 작네 실물을 보니 덜 이쁘네 그리고 그 그림을 관상하는 사람들을 구경하곤 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명화에 대해서 사람이 심리와 더불어서 쉽게 설명해 준 덕분에 편하게 읽을 수 있었고 안전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무엇보다 명화에 대해서 설명하는 역사적 배경과 또 그거를 현실적인 예시까지 섞어서 설명을 해 주다 보니까 마치 정말 미술 작품 앞에서 큐레이터에게 설명을 듣는듯한 생생한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았다 이 책은 미술에 대한 개관으로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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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어떻게 인간의 감정과 기억, 관계와 존재에 대한 질문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작품 해설보다 저자의 사유를 따라가는 재미가 크다. 미술과 심리학, 철학을 함께 읽고 싶은 독자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잘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