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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절대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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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패권국가는 미국이다.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있지만 아직 미국에게 대적할 세력은 존재하지 않는다차세대 패권국가로 중국이 거론되고 있지만 갈 길은 요원하다아래의 글은 패권국가인 미국에 대해서 파노라마식으로 나열해 보겠읍니다   1.20세기에 비해 21세기의 미국은 조금 관용이 부족한 점이 보이고 있읍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대국(패권)국가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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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패권국가는 미국이다.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있지만 아직 미국에게 대적할 세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차세대 패권국가로 중국이 거론되고 있지만 갈 길은 요원하다

아래의 글은 패권국가인 미국에 대해서 파노라마식으로 나열해 보겠읍니다

 

 

 

1.20세기에 비해 21세기의 미국은 조금 관용이 부족한 점이 보이고 있읍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대국(패권)국가는 관용 즉 너그러움이 우선입니다

 

 

 

2.패권국가인 미국처럼 현재 이런 요인(요소,장점)을 가진 국가가 있을까요?

   패권국가는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부의 구성원들의 노력의 결집물입니다

 

 

 

3.선민의식이란 유태인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패권국가의 국민들은 가지고 있읍니다

   즉 탄탄한 이론으로 무장한 국민들이 미국 국민들입니다

   일천한 역사의  단점을 장점으로 전환한 별종의 국민들입니다

 

 

 

4.패권국가인 미국의 요즘 모습입니다. 내부적으로 힘이 약해진 모습을 외부적으로

   과시하는 행동으로 나타나고 있읍니다.

   조그마한 전쟁도 천문학적인 전쟁비용이 소요되고 있음은 제국의 노쇠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5.제국의 힘중에 하드(무력)과 반대되는 소프트파워의 내용물입니다

    즉 제국의 보이지 않는 영향력이라고 할 수 있읍니다

    우린 이런 영향력과 설득속에 깊게 빠져 있읍니다

    ※오자수정:미구의 브랜드 파워강화-->미국의 브랜드 파워강화

 

 

 

6.현재의 세계는 깊은 경제적 침체 즉 DEFLATION에 빠져있다고 단정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읍니다.

   이런 난간을 헤쳐나가는  방법들 중에서 국가주도로 행해지는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7.디플레이션 원인에 대해서는 많이 거론되었읍니다

   그리고 이런 디플레이션을 헤쳐나갈수 있는 방법과 혜안을 결집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밝은 세상이 도래했어면 하는 바램입니다

 

 

 

8.미국의 우위 산업군들입니다.

    금융이 지배하는 사회라고 하지만 선진적인 사업군(생명공학,IT,우주항공)은

    탄탄하게 미국을 바치고 있는 기둥입니다

 

 

9.제국이 마냥 지속될 수 없읍니다

   미국의 밝지 못한 면입니다

  

-끝-

 

k*******n 2020.03.22.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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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대한 기대 이상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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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의 책을 만나기란 참 쉽다. 기대를 안하면 된다. 정말이지 아무 기대도 하지 않고 있다가, 선배의 강권에 못이겨 읽게 됐다. 결과는, 책을 사주면서까지 읽으라고 했던 선배가 고맙다. 우리의 현재는 미국이지만, 우리의 미래는 중국이라고들 한다. 이해도 갈만한 얘기이긴 하지만, 막상 정책으로 표출될 때는 정신없이 헷갈리는 말이다. 심지어 외교정책을 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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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상의 책을 만나기란 참 쉽다. 기대를 안하면 된다. 정말이지 아무 기대도 하지 않고 있다가, 선배의 강권에 못이겨 읽게 됐다. 결과는, 책을 사주면서까지 읽으라고 했던 선배가 고맙다. 우리의 현재는 미국이지만, 우리의 미래는 중국이라고들 한다. 이해도 갈만한 얘기이긴 하지만, 막상 정책으로 표출될 때는 정신없이 헷갈리는 말이다. 심지어 외교정책을 담당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친미니 반미니 하며 기밀문서 빼돌리며 반대파 잡아먹으려고 난리들이니... 언뜻 이해할 뿐, 깊숙이 생각해 본 놈들이 없는 탓이다. 세상에 흰색 아니면 검은색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그들에게 이 책의 핵심을 말해주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미국은 망하고 있고 망할 수 밖에 없는 나라지만, 결코 망하게 내버려둬서는 안되는 나라다. 300쪽이 조금 넘는 이 책의 결론이다. 세계 통화로서의 달러를 갖고 있고, 2~9위까지 군사비를 다 합한 것보다 많은 돈을 국방비에 쏟아붓는 군사강국인데다, 세계 어느 나라 할 것없이 지도자들을 자국에서 교육시켜 자발적인 복종을 이끌어 내며, 전세계 석유와 식량을 통제하고 있는 나라. 바로 미국이다. 하지만 세계 통화인 달러만 믿고 전국민이 저축할 줄 모르는 나라고, 무역적자와 재정적자가 늘어나도 오히려 국방비를 늘리는 나라다. 근원적 해결을 위해서는 전국민이 허리띠를 졸라 매야 하지만, 정부도 국민도 그럴 뜻이 전혀 없다. 사실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국가 모두가 그러기를 원치 않는다. 미국민이 허리띠를 졸라 매는 순간, 전세계 공장이 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다시 돈에서 발생한다. 오늘의 세계제국 미국을 있을 수 있게 해 준 달러의 위기에서 미국의 위기가 온다. 누적되는 쌍둥이 적자는 달러화 가치를 지속적으로 떨어뜨릴 것이고, 앞으로 가치가 더 떨어질 것이 뻔한 달러를 아무도 가지려 하지 않을 것이고, 그 순간 달러는 더 이상 세계 통화가 되지 못한다. 달러가 세계 통화의 지위를 잃는 순간, 미국의 대책없는 쌍둥이 적자를 떠받칠 수단을 사라진다. 그럼 도대체 어떻게 하면 될까. 책은 나름대로 답을 제시하고 있지만 별로 와닿지는 않는다. 원래 해법을 쓰자고 낸 책 같지도 않다. 그래도 좋다. 현실에 대한 분석과 인식만으로도 이미 있지도 않았던 내 기대는 충분히 채워졌다.
k****9 2006.03.13.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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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el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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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미국경제를 명쾌하게 분석한 명저이다.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군더기가 필요없는 최고의 미국경제에 대한 평가 보고서다. 저자의 노력과 평가에 경의를 표한다, 이렇게 뛰어난 책을 펴낸 저자에게 감사한다. 진주를 발견한 느낌이랄까? 정말로 좋은 책이다. 이보다 나은 책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을 듯, 정말 뛰어난 책이다. 다시한번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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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미국경제를 명쾌하게 분석한 명저이다.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다.

군더기가 필요없는 최고의 미국경제에 대한 평가 보고서다. 저자의 노력과 평가에 경의를 표한다, 이렇게 뛰어난 책을 펴낸 저자에게 감사한다. 진주를 발견한 느낌이랄까? 정말로 좋은 책이다. 이보다 나은 책을 발견하기란 쉽지 않을 듯, 정말 뛰어난 책이다. 다시한번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k******n 2007.04.0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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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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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입니다 좋다는 얘기는 이제까지 풀지못한 수수께기가 풀려서 그러합니다 세계란 아니 우리인간세상이 어떻게 흘러갈것인지 그리고 흘러가고있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한것입니다   신자유주의니 네오콘(신 보수주의)이니 다 좋읍니다 일단 손에 쥔상태에서는 놓치도 아니하고 끝가지 갈때까지 갑니다 대단합니다 헤게모니를 일단 쥔상태에선 기득권이 되고 이 기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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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입니다

좋다는 얘기는 이제까지 풀지못한 수수께기가 풀려서 그러합니다

세계란 아니 우리인간세상이 어떻게 흘러갈것인지 그리고 흘러가고있는지에

대한 명쾌한 답을 제시한것입니다

 

신자유주의니 네오콘(신 보수주의)이니 다 좋읍니다

일단 손에 쥔상태에서는 놓치도 아니하고 끝가지 갈때까지 갑니다

대단합니다

헤게모니를 일단 쥔상태에선 기득권이 되고 이 기득권은 되도록이면

오랫동안 유지할려는 것이 인간의 마음인 모양입니다

 

우리나라가 행동하고 행보하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지에 대해서

통찰을 줍니다

미국이니 중국이니 러시아니 하는 강국들과 어떻게 해야할지

어려운 얘기지만 남의 얘기가 아니고 우리의 생존권과 같은

얘기입니다

 

미국의헤게모니중에 소프트 파워란게 있읍니다

 이게

  1.미국 브랜드 파워의 강화

  2.미국 교육시스템의 탁월성 과시

  3.대중문화의 보편화: 영화나 팝송 같은것

  4.대중음식문화의 확산: 햄버거나 핫도그 또는 스타벅스 같은것

  5.영어의 공용화 : 특히 인터넷상에 거의 영어로 도배함

 

  이게 자발적 복종을 이끌어 내고 있읍니다

즉 미국이 권력을 행사하고 싶은것을 타국이 원한다는 것이죠

 참 이상한 세상이죠

이러니 미국이 강할 수밖엔 없는 것이죠

k*******n 2009.01.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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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플레이션 관점에서의 포괄적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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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의도와 달리 모호한 명칭으로 보이는) 독점 시스템은 80년대 한국운동권의 화두 중 하나였던 국가독점 자본주의를 떠오르게 한다. (물론 국가독점자본주의보다 독점시스템은 기업의 리더쉽과 지배력이 강화된 개념일 것이다.) 독점 시스템은 세계 자원을 독점하고 (능력을 초과하더라도) 원하는 만큼 소비하도록 다른 국가의 희생을 전제로 하는 체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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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의도와 달리 모호한 명칭으로 보이는) 독점 시스템은 80년대 한국운동권의 화두 중 하나였던 국가독점 자본주의를 떠오르게 한다. (물론 국가독점자본주의보다 독점시스템은 기업의 리더쉽과 지배력이 강화된 개념일 것이다.) 독점 시스템은 세계 자원을 독점하고 (능력을 초과하더라도) 원하는 만큼 소비하도록 다른 국가의 희생을 전제로 하는 체계를 의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독점 체제를 위해서는 달러의 안정을 포함한 미국의 세계 통제력은 그 전제조건 중 하나다.

전세계 여러 국가가 존재한다는 전제 하에서, 대형 선진 시장의 존재는 그 시장 공급자의 경제성을 겸비한 기술력이, 소비자 입장에서는 선진 제품에 대한 구매의지와 실구매가 필요하다. 한 나라가 두가지 측면을 겸비하는 게 당연하다. 하지만 논리적으로는 그래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술상 가장 진화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역량을 계속 유지하는 건 간단한 일이 아니다. 또한 미국이 제품 생산에 있어서 리더의 역할을 계속 가져가는 방법이 맞을지, 아니면 (이미 전세계 최대 패권국가이므로) 기술을 이전시키거나 해외직접투자(FDI)를 통해서 싼 가격에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는 공급전략을 해외에 압박시키는 것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전략의 하나이다. 실제로 그들은 그렇게 했다. (대신 금융만큼은 자기들의 손에서 절대 안놓고있지만…)

그리고 미국 입장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 투자처는 미국이고, (미래에도) 미국이어야 하므로 각국가의 대미 무역흑자로 인한 달러 유입액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미국으로 재투자된다.

 

그렇다면 독점 시스템의 강화는 무엇일까? 바로 미국의 영향력 감소를 의미한다. 과거 로마제국이나 중국 왕조를 보더라도 힘이 약화되면, 이로 인한 주변국 힘의 성장, 그리고 패권의 재배치를 두려워하여 물리적 탄압을 구체화하고 압박 수준을 더 올리게 된다. 독점 시스템이란 것도 전세계 헤게모니 구조가 막판으로 다가가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미국 또한 이를 알겠지만, 다른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는 당장의 현실을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독점 시스템이 구동하고 그 파괴력은 단기간 극도로 증폭하게 된다.

이제 그러한 균열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이는 독점 시스템의 약화 그리고 패권국가로서의 미국의 위치를 흔들기 시작한다. 최근 미국의 경제를 보면, 저축 없이 부채를 끌어다가 소비를 하고 그 와중에 감세를 펼치면서도 GDP의 성장을 이루는 등 기존 경제학으로 해설이 안되는 역설적 현상이 혼재되어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이런 혼란이 미국 경제 건전성의 부족을 상징하는 것만큼은 부정할 수 없고, 기축통화로서의 달러 지위 약화를 유발한다.

또한 미국 국가 경제 구조가 3차 산업으로 재편되면서 제조업을 스스로 포기하고 필요한 제품은 싼값에 해외로부터 편리하게 조달하는 시스템을 구성한다. (저자가 항상 강조하는 것중 하나인) 인구 고령화, 승자 독식을 당연시하는 경제 논리, 기계화를 통한 인적자원 대체 기술 속에서의 사회안전망 부족 또한 최고의 위치를 흔들고 있는 요인이라 하겠다. (첨언을 하자면, 영미식 자본주의에서 노동력을 제공하는 인간은 사용 가능한 자원의 하나로 놓고 있으며 인간이라고 특별한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소비를 하는 인간에게는 특별한 관심과 중요성을 준다. 동일한 인간에 대한 가치 부여의 차이, 양자간의 치환이 안되는 괴리를 자본주의가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궁금하다). 이런 환경에서 정책상 금리를 낮추기도 힘들고 (이미 매우 낮은 수준이므로), 그렇다고 금리가 상승하면 미국 기업은 도산에 빠지고 디플레이션이 올 테니 기존의 접근 방법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다. 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과도한 국방비도 문제다. 로마, 영국의 전례를 보면 미국 또한 이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미국은 경제나 문화, 과학기술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즉 새로운 미래를 그려낼 그림판도, 그림을 그리 붓도 말을 안듣는 시대가 온 것이고, 희망을 만들어주는 주체가 되지 못할 것이란 전망, 그에 대해 반박할 논리가 점점 줄어든 국면이 바로 지금이라고 생각된다.

 

이런 문제점은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최고권력으로서의 미국의 힘을 약화시킬 것이다. 특히 미국과의 동맹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영국이나 일본 또한 자국의 이해관계가 최우선임은 자명하므로, 약화된 미국에 대해서는 당연히 동맹 유지에 대한 전략적 판단/ 선택의 시점이 올 것이고, 그 결과가 미국의 이해관계와 일치하리라는 보장은 어느 누구도 못할 것이다. 미국은 적이 많아졌고, 적들 중에는 강력한 적(중국, 러시아)도 그 세력을 점점 더 키우고 있다. 그리고 미국의 자본 측면에서의 윤리 결여 현상은 미국에 대한 도전의 또 하나의 출발점이 될 것이며, 현재 그 정도는 미약하나 Microcredit과 같은 운동의 도덕적 측면이 더욱 강조되면서 미국 금융에 대한 도덕적 비판은 더욱 거세질 것으로 생각된다. 추가하면, 위기에 대한 학습효과도 있다. 통화주의에 영향을 바탕으로 한 IMF(그리고 미국 자본)의 충격요법은 한국과 신흥공업국에게 이미 직접적인 타격의 주었었고, 여러 인접 국가들에게도 간접 경험을 제공했다. 이런 맥락 속에서 미국은 스스로의 방향타를 어디로 놓아야 할지 도덕적인 횡보도 궁금하다.

 

이렇게 미국에 어두운 그림자가 점점 더 커져 보이는 상황에서 한국은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는 다양한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각 시나리오에 대한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 그중에는 (점진적이거나 극단적이거나) 미국의 경제가 붕괴할 경우의 대응 방안도 감안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미국에 대한 경제/ 사상 차원의 의존에 대한 독립 방법도 생각해봐야겠고, 경제적인 독자 생존 방안도 구체화해야겠다. 그리고 (기업을 포함한) 소유지배 구조의 투명화, 기술 투자 효율성 증대, 신기술 개발 등이 저자의 주요 강조 포인트다. 여기에, 대한민국 사회의 향후 방향에 대한 사회 내부의 전체 합의도 매우 중요할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드는 의문은 저자가 사용하는 디플레이션의 의미다. 물가가 하락하고 통화량이 감소하는 경기 순환 과정만을 의미할 뿐 아니라 결과로서의 의미도 내포하고 있어 보인다. 이는 하이예크의 주장을 보면서 재고할 만한 가치가 있다. [디플레이션이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의 근본적인 원인은 아니며, 디플레이션을 완화시키려고 경제 시스템에 더 많은 돈을 풀어 넣는 것은 문제를 극복할 수 방법이 절대 아니다. 지금의 위기는 디플레이션에서 시작된 게 아니다. 디플레이션은 활황 이후 산업 구조조정이 적절히 이뤄지지 않은 데서 발생한 부차적인 현상일 뿐이다. 디플레이션은 기업 수익 악화의 원인이 아니라 그 결과이므로 디플레이션을 바로잡는다고 해서 다시 번영으로 돌아갈 수 없다.] 저자의 디플레이션 정의가 어디까지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책에서 디플레이션에 대한 언급 강도가 점점 강해질수록 기표와 기의에 대해서는 혼란이 줄지 않는다. 이 책을 본 후 지금 읽고 있는 저자의 저서디플레이션이 그 혼란의 출발점으로 보인다.

s*****s 2012.08.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