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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국사 시간에 암기식으로 배원던 신채호 선생의 조선상고사와 박은식 선생님의 한국통사를 실제 읽고 우리의 역사를 주체적으로 어떻게 볼 것인가? 어떻게 보아야 하는 것은 생각하게 되었고, 조선의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일본에 합병되었는가를 읽어보면서 과거의 역사에서 무엇이 문제인가를 되돌아 보게 되었다.
첫째, 주입식 중고등학교의 역사 수업은 차라리 조선상고사와 학구통사를 읽는 것으로 대체해도 무방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둘째, 고조선 삼국시대 고려시대의 역사 자료가 부족한 현 상황에서 현존하는 자료를 전적으로 신뢰하여 해석하는 것은 오류가 있을 수 있음을 인식하게 되었다. 즉 승자가 남기고 싶은 왜곡된 역사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셋째, 신채호 선생이나, 박은식 선생이나 공통적으로 사색당파의 정권투쟁으로 나라가 발전하지 못했음을 비판하고 있는데, 이러한 비판은 지금의 한국사회의 정치 상황에서도 유효해보인다는 것이다.
정권유지와 정권탈취에 여념이 없는 정치인들에게 필독서로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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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편한 책은 아니지만, 책소개 글의 문장처럼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우리 민족 피눈물의 기록'이다.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이야기로만 듣지 말고, 이렇게 독립운동가 본인이 직접 쓴 글로 그들의 내면의 모습을 들여다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나는 앞으로도 독립운동가의 책들을 계속 읽어갈 것이다. 그것이 한국인으로서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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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조선상고사/한국통사"는 신채호의 "조선상고사"와 박은식의" 한국통사"로 구성되었는데 그중 신채호는 늘 대한민국의 독립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고 그 정신기틀을 한국사의 새로운인식에서 찾으려 노력했다. 중국인의 역사를 쓴 "삼국사기"를 통렬히 비판하고 그는 여러 역사시대가운데 가장 논란과 왜곡의 여지가 심한 고대사를 깊이 연구하여 민족중심 사관과 주체적 사관을 개척 재시하고자 하였다. 또 박은식은 한국통사에서 근세사의 짦은 단면을 파헤치고 있으면서도 뚜렷한 민족의식에 따라 서술된 역사서이다. 박은식은 직접 독립운동에 참여까지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