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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작은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사람을 일컬어, 우리는 '완벽주의자'라고 말해요. 근데 완벽주의자는 아닌 것 같은데 작은 실수에도 힘들어하는 경우는 무엇 때문일까요. 이 궁금증을 풀어주는 책이 나왔네요. 《나는 왜 작은 실수에도 이렇게 힘들까》는 리다이브 코칭심리센터 대표로서 심리 코칭을 하고 있는 이서현 심리학자의 책이에요. 저자는 완벽주의는 고쳐야 할 부분이 아니라 그 특성을 이해하고, 함께 다정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하네요. 우리는 언제나 자신의 특성으로 인해 고통받고, 또 자신의 특성을 통해 구원받는다면서, 우리 모두는 자신의 고통으로부터 구해질 자격이 있다는 거예요. 이 책은 완벽주의자가 자신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자기비하의 목소리와 화해하고, 자기자비를 실천하여 무너진 자존감을 다시 세우고,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사랑하며 사는 법을 알려주고 있어요. 자기자비는 나 자신과 좋은 관계를 맺는 하나의 방법이며, 누구든지 연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기술이라고 하네요. 중요한 건 자기자비의 형태에 정답은 없다는 거예요. 여기 적혀 있는 내용들을 오늘 배웠다고 해서 당장 실천하지 못하는 것을 낙담하거나 비난하지 말고, 너그럽고 여유롭게 인내심을 갖고 실천하면 된다고 하네요. 나를 가장 잘 아는 사람, 나란 존재에 관한 전문가는 바로 나 자신임을 기억한다면 매일 자기자비를 실천함으로써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네요. 완벽주의 때문에 힘든 시기를 보냈던 저자는 매일 자신과 싸우고 화해하면서 자기자비 실천법을 익혀왔다고 하네요. 대형병원에 심리상담사로 들어갔지만 자신이 원하던 삶이 아니라는 자각에 입사 100일 만에 퇴사했고, 2015년 아이패드로 그림일기를 그려 '서늘한 여름밤'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해 독자들이 생겨났고, 이 그림일기들을 모아 생애 첫 책 <어차피 내 마음입니다>를 출간했으며, 이후 마음을 위로하는 에세이 단행본 출간과 팟캐스트를 운영하며 독자들과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어서 코칭 심리 박사과정을 거쳤고, 현재는 리다이브 코칭심리센터 대표로 활동 중이네요. 완벽해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지녔기에 도울 수 있는 거예요. 자기자비의 힘, 결국은 사랑인 것 같아요. 만약 자기비난이 성공의 진짜 원동력이라면, 자기비난의 대가인 내가 일론 머스크만큼 성공해 있어야 맞다. 내가 자기비난을 알아차리고 수정하려고 노력하는 이유는 자기비난이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데 도움이 되는 전략이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의 내 모습이 대단하지 않다고 스스로 빈정거려봤자 무엇이 나아지는가? SNS에서 성실하게 살아가는 남들의 모습을 보고 괜히 짜증만 내는 사람이 될 뿐이다. 자기비난의 채찍질은 우를 원하는 곳으로 데려다주지 않는다. ... 채찍을 내려놓아야 보이는 것이 있다. 성장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 인정받고 싶은 자연스러운 마음, 달려 나가고 싶지만 아직 어디로 갈지 몰라 주저하는 마음, 그러나 마냥 주저앉고 싶지 않은 마음. 지금까지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했던 원동력은 바로 이런 마음들이었다. 나는 내가 이 마음들을 품고 나다운 삶을 뛰어다니길 바란다. 정해진 목적지가 아니라,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마음껏. (32-33p) 부정적인 생각과 자기비난이 생활 소음처럼 일상에 깔려 있다고 느껴진다면, 두 가지 노력을 함께 해볼 수 있다. 하나는 생활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 다른 하나는 생활 소음이 있더라도 내 삶에 집중하는 것이다. 실제로 그렇지 않은가? 무수히 많은 소음 속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일들에 집중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부정적인 생각들도 마찬가지다. 그런 생각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랑하는 순간들을 만끽할 수 있으며, 성장을 위해 노력할 수 있고, 해야 하는 과업들을 처리할 수 있다. 더 좋은 건 우리들 대부분은 이미 그렇게 살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나는 우리가 여기서 아주 조금만 더 나아갈 수 있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완벽한 인간이 아니라, 1년 전보다 조금 더 편안한 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라니까. (118-119p) 자기비난은 이겨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자기비난과 화해하기! 사람들은 자기비난의 목소리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 혹은 그 비난과 싸워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 이 싸움을 근본적으로 멈추는 방법은 자기비난의 목소리와 화해하는 것이다. ... 자기비난의 목소리를 무시하기 전에, 잠깐 그 마음을 헤아려보자. 자기비난의 목소리는 내 인생이 망하기를 바라고 있을까? 내가 끔찍한 인생을 살길 바라면서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고 있는 것일까? 사실 그 반대일 때가 더 많다. 자기비난의 선한 의도를 헤아려보면, 이 목소리는 내 어깨가 아프지 않게 폼롤러를 하길 바라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추길 바라며, 지금 하고 있는 일에 몰입하기를 바란다. 자기비난의 목소리는 결코 나의 적이 아니다. 그 누구보다도 나와 한 팀인 것이다. 다만 나 자신에게 엄격한 것이 나를 사랑하는 유일한 방식이라고 생각했던 친구 K처럼 나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이 자신을 비난하는 것이었을 뿐이다. ... 자기비난을 무조건 없앨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너무 열심히 일해온 자기비난을 조금 쉬게 해준다고 생각해보자. ... 우리 이제 덜 싸우고, 자주 화해하자. 왜냐하면 우리 둘 다 너 자신을 가장 아끼는 마음이니까. (172-179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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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비'라는 말이 가장 와 닿았다. 완벽주의의 해독제 나도 모르게 '당연히 ~해야 한다.'라는 규칙에 너무나도 많이 익숙해져 있었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해야한다'가 있었기에 나 자신에게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도 판단의 기준이 되었던 것 같다. 당연히~ 해야하는데 그 모습이 보여지지 않을 때 불쾌감, 실망, 짜증이 동반된 듯하다. 완벽주의적 성향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간혹이지만.....주위 일을 하면서 부디쳤던 경험을 반추해 보니, 나의 완벽주의적 성향으로 인한 갈등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음챙김, 인간보편성, 자기친절 마음챙김 : 불편한 감정을 회피하거나 억누르지 않고 고통에 대해 마음챙김의 자세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 는것 인간보편성 : 나의 경험이 인류의 보편적인 경험임을 아는 것 자기친절 : 고통스러운 순간에 적극적으로 자신을 안심시키고 위로한 것 자기자비의 실천팁 - 인내심 갖기 - 자기자비를 실천하지 못하는 자신을 비난하지 않기 - 제대로 하려고 하지 말고 최대한 쉽게 하기 - 자기자비는 수단이 아닌 목적임을 기억하기 -혼자가 아니라는 것 기억하기 자기돌봄 - 신체돌봄, 마음돌봄, 관계돌봄 이 책 저자가 하고 싶은 마음을 한 문장으로.... 평범함 사람인 것을 미워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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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책에 등장하는 '얼룩진 안경'에 대한 이야기는 나를 멈춰 서게 했다. 연습 과정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선 하나가 그어졌을 때, 그간의 시간을 부정하던 나는 과연 타인에게도 그토록 가혹했을까. 생판 모르는 누군가가 이제 막 시작한 선을 그릴 때 나는 분명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위로를 건넸을 것이다. 나 자신에게만 유독 엄격했던 기준들이 사실은 내 시야를 가리고 있던 얼룩이었음을 실감한다. 저자는 완벽주의의 그늘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창한 성취보다 오늘 하루를 영위하기 위해 애쓴 아주 기본적인 자기 돌봄의 가치를 발견하라고 조언한다. 100이 아니면 0이라는 흑백의 시선에서 벗어나, 부족해 보이는 점수일지라도 그 나름의 가치가 있음을 인정하는 것. 채워지지 않는 갈증처럼 느껴졌던 그간의 독서와 연습들이 사실은 나를 천천히 채워가는 소중한 자산이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진다. 나 자신에게 조금 더 친절해지는 법을 배워가는 과정은 여전히 낯설고 서툴다. 하지만 책을 덮으며, 적어도 내가 가진 그 예민한 감각들이 나를 깎아내는 칼이 아니라 나를 보듬어주는 섬세한 시선이 되기를 조용히 바라본다. 존재의 완벽함이 아니라, 나아가는 과정의 성실함을 긍정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우리는 자신을 온전히 마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나는 왜 작은 실수에도 이렇게 힘들까
#내삶에관대함을가져다주는자기자비의힘 #자기자비 #교양심리 #심리학 #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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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이 책을 보면서 완벽주의에 대한 시각을 달리하게 됐어요. 직장에서의 일은 정확했지만 전 손이 빠르지 않은 편이라 스트레스가 많았고 집에 있게 되면서는 다 잘할 것 같았던 집안일이 무너지기 시작했어요. 결국 자기비하와 우울함의 악순환이 지속됐는데 이게 완벽주의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었답니다. 그땐 가족들은 비웃었어요 ㅎㅎㅎㅎ 무슨 완벽주의가 정리도 잘 안하고 게으름만 피우냐고.. 원래 그랬던 사람이 아니었던지라 그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지만 시작할 엄두가 안나서 그냥 어지러움에 익숙하다 여기며 살았었답니다. 어릴 때 부터 한 번 정리를 시작하면 책상 서랍, 옷장까지 싹 다 꺼내 뒤집어 엎어서 한동안은 손을 안데도 될 정도로 정리를 하곤 했는데 지금도 집안 정리를 하려면 싹 다 꺼내서 엎은 후에 다시 자리를 찾아야 하기에 딱 혼자서 아무도 없는 집을 이삼일만 짐들 다 꺼내놓고 치운다면 그 뒤론 너무 잘할 것 같다는 생각을 늘 했었답니다. 그런데 이게 완벽주의 성향이래요.. 늘 저를 힘들게 했던 부분이 완벽주의 성향이고 완벽하게 못할 것 같으면 아예 시도를 안하고 놔버린 상황이더라구요. 전에 이 이야기를 듣고 저도 웃었었는데 이 책을 보고나니 작가님도 저와 같은 경험을 하셨더라구요. 그래서 더 집중해서 책을 읽었답니다. 완벽주의자가 느끼는 성취는 무언가를 달성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무언가 성취하거나 증명하지 못하면 존재할 가치가 없다고 느끼는 거라고 해요. 생각해보면 내 이름 석자로 성과를 내고 표창장을 받고 할 때면 그 자존감이 하늘을 찔렀는데 목표를 가지고 모든 걸 포기하고 나왔지만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성과가 없으니 우울하기만 했던 것 같아요. 이 책을 통해 이러한 "나도 몰랐던" "내가 완벽주의였다는 사실을 ^^" 완전히 고치는 것이 아니라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더 편안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책이었어요. 작가님의 집필 목적 또한 편안한 삶! 이라 여겨졌답니다. 꼭 해야만 한다는 사실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게 삶의 규칙을 먼저 깨버리고 인지적 왜곡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해요. "해야 한다"가 아닌 "하고 싶다" 로 바꾸는 거죠. 이 한 마디가 너무나 위로가 되서 책을 반도 안읽었는데 마음이 막 떨리더라구요..^^ 이어서 자기 비난을 멈추게 하는 방법과 유연한 사고를 위한 부정적 생각을 멈추게 하는 방법, 자기자비와 마음챙김 등 책을 보는 내내 심리치료가 되는 느낌이었어요. 그동안 두루뭉실하기만 했던 저에 대한 생각이 이 책을 통해 문제를 명확하게 짚어보고 앞으로의 삶의 목표와 방향에 대해 조금은 유연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아직 완벽주의를 벗어 던진건 아니지만 스스로 완벽주의라는 걸 몰랐기 때문에 빠른 회복은 힘들지만! 그래도 조금은 나아질 제 모습을 생각하니 이 책이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 역시 책은 많이 읽을 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ㅎㅎ 한 치의 실수도 하지 않는 것보다 중요한 건 가장 나다운 모습으로 사는 것이다. 인정 욕구, 성취 중독, 번아웃, 불안에서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수용해 일상의 행복과 균형을 회복하는 법. 나는 왜 작은 실수에도 이렇게 힘들까. 적극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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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밤새 한 가지 실수를 자꾸만 떠올리고 있을 때가 있지 않나요? 그것도 남들은 신경 안 쓰는 사소한 일인데도요. 업무 중에 했던 작은 실수가 자꾸만 생각나서, 하루 종일 그것 때문에 자신을 다그치고 있지는 않나요? 옆 사람은 '에이, 뭐 그런 걸로'라며 웃고 넘어가는데, 당신은 왜 하루 종일 그 생각만 하게 될까요?
'나는 왜 이렇게 작은 실수에도 힘들어할까'하는 의문으로 이 책에 관심을 가진 당신이라면, <나는 왜 작은 실수에도 이렇게 힘들까>라는 책을 만났을 거예요. 이 책은 정확히 그 궁금증에서 출발하고 있답니다.
저는 이 책을 처음 봤을 때부터 다른 책과 다른 느낌을 받았는데요. 보통의 자기계발서처럼 '완벽해지려면 이렇게 해야 한다'는 식의 처방전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왜 당신은 자꾸만 자신을 몰아붙이게 되었을까?라는 근본적인 질문부터 시작하거든요.
이서현 저자는 '서늘한여름밤'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독자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온 작가이면서, 동시에 심리 코칭 전문가인데요. 그런 그녀가 이번에는 본명을 내걸고 처음으로 집필한 자기자비 심리 코칭 가이드북을 썼답니다. '부족한 나를 미워하기보다, 다정하게 안아주는 법을 배워가는 중'. 이 한 문장에서 이미 나는 <왜 작은 실수에도 이렇게 힘들까>라는 책의 핵심이 드러나는 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안도감이 밀려왔는데요. '완벽주의 성향은 개인의 탓이 아니다. 타고난 기질과 양육 환경, 사회의 부적절한 협업의 결과물인 것이다.' 이 문장을 읽고 한참을 멈춰 있었는데요. 저는 지금까지 나의 이런 성향을 뭔가 고쳐야 할 약점처럼 생각해 온 거 같거든요. 하지만 이서현 저자는 완벽주의가 개인의 잘못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온 환경의 산물이라고 말해주고 있답니다.
연구에 따르면 완벽주의 성향은 지난 30년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대요. 작은 실패도 용인하지 않고, 모든 문제의 결과를 개인에게 돌리는 요즘 사회 분위기가 우리를 이런 방향으로 몰고 간 거죠. 이런 내용을 보며 생각해 보니 맞는 말인 거 같아요. 어릴 때부터 우리는 '실수하면 안 돼', '남들보다 뒤처지면 안 돼'라는 말을 들으며 자라왔답니다. 성실함과 근면함이 미덕이었고, 실수는 곧 부족함이자 부끄러움으로 취급받았답니다. 그렇게 자신의 내면에 '잘해야 한다'는 엄격한 판사를 키워낸 거죠!
저자가 설명하는 '기준은 엄격하고, 실천은 느슨한 모순'이라는 표현이 정말 와닿았는데요. 완벽주의자가 자주 행동하지 못하고 일을 미루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랍니다. 기준은 엄격한데 현실의 자신은 그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니까. 불안과 자책의 악순환에 빠지게 되는 거랍니다.
저자가 던지는 질문이 마음속 깊이 남았는데요. '한 인간의 가치는 무엇으로 구성되는가? 인간의 가치는 그의 성취와 타인의 인정에 다려 있는가? 아니면 그 존재 자체에서 기인하는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것이 이 책의 여정이랍니다. 목표는 양치질 같은 것! '목표는 양치질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양치질을 하면서 좋다. 그러나 우리가 양치질을 하기 위해 사는 건 아니다' 이 대목에서 나는 잠시 책을 덮었는데요. 이 비유가 얼마나 절묘한지 모르겠답니다. 우리는 그동안 목표를 너무 거창하고 숭고한 것으로만 생각해 왔는데, 사실 목표는 일상의 도구에 불과한 거예요.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지, 내가 목표를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라는 거죠!
저자는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물어보는데요.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목표들을 떠올려보자. 어떤 기분이 드는가? 생각만 해도 막막하고 답답하고 회피하고 싶은 느낌이 드는가? 이 말을 보며 맞다고 생각했는데요. 저도 그랬거든요. 언제나 목표를 생각하면 설레기보다는 부담감이 먼저 들었거든요. 그렇다면 목표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신호잖아요. '이 정도면 한번 해볼 만하겠군!이라는 생각이 드는 목표로 바꿔야 한다는 거죠. 저자는 설명하는 자기자비의 3단계가 정말 체계적이었는데요.
첫 번째는 마음챙김인데요. 불편한 감정도 회피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거죠. 더 잘 해내려는 마음에 불안해하는 나, 작은 실수 하나에도 괴로워하는 하는 나를 직면한느 것이 나에게 친절해지기 위한 첫 단추라는 거예요.
두 번째는 인간 보편성인데요. 시선을 조금 더 넓혀서나의 아픔과 고통이 모두가 겪는 보편적인 경험임을 깨닫는 건데요. '인간이라면 누구나 크고 작은 취약함을 가졌다는 사실을 아는 순간, 우리르 옥죄던 외로움과 고립감에서 해방되고 커다란 위암을 받는다'는 저자의 말이 정말 와닿았답니다.
세 번째는 자기 친절인데요. 마음챙김과 인간 보편성이 '머리와 마음'으로 자기자비를 실천하는 과정이었다면, 자기친절은 '행동'으로 자기자비를 실현하는 과정이라고 해요.
'나 자신의 심리적 고통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 바라만 보는 것이 아니라 그 불을 끄기 위해 몸을 움직일 때, 불안과 강박의 수렁에서 나를 끌어올릴 수 있다'는 비유가 너무 생생했답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끼는 건, 이것이 단순한 '심리 책 추천'의 범주를 넘어선다는 거였는데요. 비슷한 자기계발서들은 보통 문제를 진단한 후 해결책을 제시하는 식이었는데요. 하지만 이 책은 다르더라고요. 저자는 당신의 완벽주의가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부터 시작해서, '왜 그것이 당신을 괴로워하는지'를 설명하고, 그다음에야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해서 좋았답니다.
특히 '자기자비 실천법'은 정말 구체적이었는데요. 단순히 '자기 자신을 사랑하세요'라는 막연한 조언이 아니라, 실제로 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는데요. 그리고 책 전체를 관통하는 저자의 목소리가 정말 따듯했답니다. 이것도 중요한데요. 왜냐하면 자기비난에 빠진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또 다른 비난이 아니라 '너는 그렇게 완벽할 필요 없어'라는 따스한 말이거든요.
이 책이 좋았던 이유는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인데요. 첫째,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진솔하게 나눈다는 점인데요. 이서현 작가는 '과거에는 자기의 부족함을 탓하고, 삶의 모든 순간에 빈틈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스스로를 몰아세웠던 사람'이었다고 고백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의 조언들이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현실에서 검증된 방법처럼 느껴져서 좋았답니다.
둘째, 완성도가 높은 책이라고 생각되었는데요. 1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2장에서 유여한 사고의 기술을 배우고, 3장에서 자기자비 실천법을 배운 후, 4장에서는 구체적인 일상의 솔루션을 제시하는 구조가 정말 잘 설계되어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셋째, 이 책은 '당신을 완벽하게 만들려는 책이 아니라, 당신이 있는 그대로를 수용하게 도와주는 책'이라는 점인데요. 그게 가장 큰 매력이었답니다.
<나는 왜 작은 실수에도 이렇게 힘들까>를 읽어보며 저는 한 가지를 확신했는데요. 이 책을 더 일찍 만났더라면, 지난 몇 년 간 제 자신과 덜 싸웠을 거라는 거예요. 그리고 지금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다면, 이 책을 만날 때가 지금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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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바쁘게 살면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싶었던 나였다 어떻게 보면 책임감이 강해서라고 생각하며 나를 칭찬하고 싶었던 부분이었는데 이런 나였기에 매번 실수하지 않고 완벽하게 일을 처리하고 싶어했었고 그러면서 나 자신이 무너져 내릴때가 많았던 것 같다. 이 책은 이렇게 완벽주의성향으로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등장하는데 이 부분에서 나를 보는 것 같아 공감이 많이 갔던 책이었다.
평소에 늘상 실수하기 싫어하던 나였다. 다른 사람들과 나를 비교했을때 뒤처지면 안되는걸로 그렇게 되면 속이 상해서 나를 용서하기 힘든 상황이 오곤 했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는데 왜 유독 이렇게 목을 메는건지 알수 없었지만 이것도 내 셩향이겠거니 하고 살았다. 하지만 이 책은 나를 이렇게 다그칠 필요가 있는가 생각해 보게 만든다. 내가 조금 부족해도 살아가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을수 있다 다른 사람들과 너무 비교할 필요도 없다. 어차피 내 인생인데 왜 그 잣대를 타인에게 맞추어 살고 있는건지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서는 완벽주의자들 성향이 있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공감하면서 대안을 찾아보도록 한다. 조금 부족하다 싶어도 나무라거나 채찍질보다는 다정하게 안아주고 감싸주고 위로해주는 법을 배우도록 한다.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나에게 위로의 말을 전해주며 실수해도 괜찮다고 말해주도록 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번도 이런 말을 나에게 해 준적 없어 조금 낯설다 하지만 꼭 필요했던 것 같다. 조금만 천천히 또 쉬면서 살아보는것도 먼 미래를 보면 꼭 필요한 시간이리라 본다. 지금까지 놓쳤던 위로의 시간들을 이제는 챙겨보려고 한다.
그동안 살아온 세월만큼 앞으로도 살아가야 할 시점이다 이제부터 나를 수용하고 챙겨주면서 살아보고자 한다. 너무 높은 목표에 허덕이는것도 자제하고 할수 있는 만큼 내려놓고 싶을때는 과감히 내려놓고 다른 대안도 찾아보아야 한다.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에게 꼭 필요한건 무엇인지 알아보고 하나씩 해결해 나가면 좋을 것 같다. 너무 무리하지 않고 너무 힘들게 하기보다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나아간다면 지금보다 훨씬 편안한 생활을 할수 있고 결국 실수하는것도 용납이 될 것이다. 내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찾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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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나는 왜 작은 실수에도 이렇게 힘들까》는 ‘작은 실수 하나에도 마음이 크게 흔들리는 이유’를 이해하고 스스로를 다정하게 돌보는 법을 정리한 심리 코칭 가이드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소한 실수나 작은 실패를 지나치게 크게 느끼는 이유를 완벽주의 성향과 자기비난의 반복이라는 맥락에서 차분히 짚어 줍니다. 이 책은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게으른 완벽주의자라는 안 좋은 습관을 고치고 자기 자신에게 관대해지는 태도인 자기자비를 터득하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책은 먼저 완벽주의 성향이 왜 흔한지, 그리고 작은 실수 하나가 어떤 식으로 마음을 크게 흔들며 불안과 자책으로 이어지는지를 설명합니다. 완벽주의는 단순히 ‘잘하려는 마음’이 아니라 높은 기준과 두려움이 얽히면서 실수에 대한 과도한 반응과 그로 인한 되새김(후회)로 반복되는 심리구조로 인해 생긴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같은 실수라도 어떤 사람은 금세 잊는 반면, 어떤 사람은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 기분을 무너뜨리기도 하는데, 책은 이러한 차이를 기준과 자기반응의 차이로 설명합니다. 이어지는 장에서는 자기자비의 개념과 실천법을 다룹니다. 저자는 자기비난을 단순히 부정적인 태도로만 보지 않고, 자기 내면에서 일어나는 마음의 언어로 바라보며 그 감정의 흐름을 이해하고 다루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나는 부족해’라고 스스로를 채찍질하기보다, ‘더 잘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어려움을 느끼는구나’라고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는 방식은, 자기자비의 기본 원리로 소개됩니다. 이러한 접근은 단순한 위로를 넘어서, 작은 실수나 좌절을 경험했을 때 스스로를 보듬어 주는 태도로 이어지도록 안내합니다. 후반부로 갈수록 책은 완벽주의와 자기자비를 실생활 속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풀어 놓습니다. 마음이 무거울 때의 생각 재구성, 일상적 압박과 불안과 마주하는 법, 실수와 실패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 등이 사례와 함께 설명됩니다. 이를 통해 독자는 자신이 작은 실수에도 괴로워하는 이유가 단지 ‘능력 부족’이 아니라, 스스로 세운 기준과 자기반응의 패턴에서 비롯됨을 이해하게 됩니다. 《나는 왜 작은 실수에도 이렇게 힘들까》는 작은 실수 앞에서 마음이 쉽게 흔들리는 자신을 이해하고 싶은 독자, 스스로를 다그치기보다 다정하게 대하는 태도를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 적합한 책입니다. 완벽주의를 부정적인 결함이 아니라 이해하고 공존할 수 있는 성향으로 바라보며 자기자비를 실천하는 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자기비난을 줄이고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려는 이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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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고용불안과 노후의 경제적 자유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오롯이 내가 책임져야하는 현대에서는 그래서 현 상황이라도 유지하기 위해 개개인은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그러다 보니 현대인들의 상당수는 자신이 일하는 직장이나 또는 조직내에서 밀려나지 않기 위해 ‘완벽한 나’를 꿈꾸고 지향하고 애를 쓴다. 하지만 이런 과정에서 생겨나는 강박관념은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되어 나를 서서히 파괴하고 만다. 이는 스스로의 노력이 미흡했고 또 결과가 이를 증명하고 있으며 왜 나는 더 노력하지 못했을까라는 자책 속에 빠져드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이들에게 작은 여유라도 없어야 하는 것일까?
<나는 왜 작은 실수에도 이렇게 힘들까>는 인정욕구, 성취 중독, 번아웃, 불안에 빠져 있는 현대인들의 완벽주의가 절대 개인의 잘못도 아니면서 동시에 무조건 없애야 하는 것도 아니라고 단언하는 책이다. 이 책에 더 관심이 갔던 이유는 저자는 완벽주의에 대해서도 수용하는 모습을 갖고 있다는 것이었다.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않으니 무조건 바꿔야 한다는 기존의 완벽주의에 대한 시각에서 벗어나 지금의 완벽주의적 성격 특성이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다면 변화하지 않는게 더 이득일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결국, 이 책은 완벽주의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뿌리 뽑아야 할 구악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완벽주의 하에서도 더 편안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모색하는 책에 더 가까울 것이다. 그러다보니 완벽주의자들에게는 60점짜리 나 자신과 60점짜리 하루가 실패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60점은 절반 이상이고 1점이라면 적어도 0점은 아니기에 1점인 날을 인정해주는 연습을 하지 않는다면, 100점의 날이 와도 그걸 어떻게 인정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고 한다. 자신을 돌아봤을 때 제대로 한 게 없다는 생각이 강하다면 경력의 존재는 어떻게 있는 것인지 생각해 보라는 충고는 그래서 더욱 가치가 있지 않을까 싶다. 정말 자기자비의 힘을 이 책을 통해 공감할 것이다. 꼭 읽어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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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현 님의 『나는 왜 작은 실수에도 이렇게 힘들까』는 제목을 보는 순간부터 지금의 제 상태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듯한 느낌을 주었던 책이었습니다. 사소한 말 한마디, 작은 실수 하나에도 하루의 기분이 무너지고, 스스로를 끝없이 자책하던 시기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고, 그 선택은 제 마음을 돌아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왜 그렇게까지 스스로에게 가혹해지는지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작은 실수에 과도하게 힘들어하는 이유를 단순히 성격의 문제로 치부하지 않고, 그 이면에 쌓여온 감정과 사고방식을 차분하게 알려주었습니다. 특히 ‘실수=나의 가치’로 연결 지어 생각해왔던 제 사고 패턴을 돌아보게 되었고, 그동안 얼마나 자주 저 자신을 비난하며 살아왔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따뜻하지만 단호한 시선으로, 우리가 왜 그렇게 자신에게 엄격해질 수밖에 없었는지를 설명해 주며, 그 과정에서 스스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괜찮아져야 한다’고 다그치기보다, ‘지금 이 상태의 나를 먼저 보듬어야 한다’는 메시지였습니다. 자존감이 많이 하락해 있던 당시의 저는 무언가를 더 잘해내야만, 더 단단해져야만 괜찮아질 수 있다고 믿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성취가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연민과 이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스스로를 몰아붙이기보다, 힘들어하는 나를 인정하고 안아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낄 수 있었던 대목입니다. 또한 저자의 문체는 조언을 강요하지 않아 더욱 편안하게 다가왔습니다. 마치 옆에서 조용히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럴 수 있다"라고 말해주는 사람처럼 느껴져, 책을 읽는 내내 마음이 조금씩 풀리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그동안 외면해왔던 감정들과도 천천히 마주할 수 있었고, 작은 실수 앞에서 무너지는 나 자신을 이해하는 시선을 갖게 되었습니다. 『나는 왜 작은 실수에도 이렇게 힘들까』는 자존감이 낮아진 상태에서 스스로를 탓하는 데 익숙해진 분들께 특히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스스로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방법 이전에, 스스로를 보듬어줄 수 있어야 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실수해도 여전히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고 지냈던 분들께 이 책이 따뜻한 위로와 작은 쉼이 되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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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살아가면서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한다. 그 실수의 횟수가 사람마다 다 다르다. 게다가 실수를 대하는 태도 또한 모두 다르다. 당신은 자신의 혹은 타인의 실수에 어떤 반응을 보이는가? 나에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서 남의 실수에는 웃으며 넘어가지는 않았는가? 왜 나의 실수에 유독 예민하게 구는 것일까?
당신은 완벽주의자인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끊임없이 완벽에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았을 것이다. 비록 완벽주의자가 아니더라도. 일에서의 목표를 성취하는 것은 누구나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목표를 성취하지 못했다고 우리의 존재가 무가치한 사람임을 증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의 존재를 항상 증명하는 삶을 살아야 했던가? 효용이라는 기준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내 주변의 가족이나 지인, 애완동물 등은 무언가 해내기 때문에 사랑하는 존재인가? 아니면 그 존재 자체로 사랑스러운가? 저자는 끊임없이 질문한다. “나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중요한 사람이다”라는 저자의 말에 동의하는가? 내가 효용으로만 존재하는 사람이라면 그 효용이 다하는 순간에 나의 존재는 가치를 잃는 것일까?
비범한 사람이 아니어서 잘 모르지만 비범하게 살아가는 것도 어려울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평범한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도 쉽지 않다. 저마다 다른 삶 속에서 자신만의 철학으로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오랜 시간 자신을 형성한 주변 환경들과 어우러져 지금의 자신이 있을 것이다. 꼭 완벽주의와 실패자만 있을까? 저자는 중간지대를 이야기한다. 우리가 살아왔던 삶에서 받아왔던 흑백논리를 벗어나 다른 지점인 중간지대도 찾아보기를 바란다. 도 아니면 모가 아니라 그 사이에 수많은 가능성을 열어보자.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라고 생각한다. 나 자신을 잘 사랑하고 다독이며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을 읽어서 기분이 좋았다. 당신도 저자가 이야기하는 자기 자비의 힘을 이 책을 통해 찾아볼 수 있기를 바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