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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사춘기와 같은 젊은날 방황아닌 방황을 겪는다. 그때는 모르지만 지나고 나면 개인차가 있겠지만 별일 아닌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 무언가를 찾아서 헤매 다녔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다. 내가 겪은 젊은날 방황이란 그 순간을 벗어나기 위한 (가령 공부나 이성관계 등등) 몸부림 이었다고 느껴지지만 한편으론 방황을 즐긴것이 아닌가 싶다. 그 상황을 피하고 잊어버리고 싶어서 성인이 되서 즐겁거나 특히 괴로운 일이 있을때 술 먹고 그냥 잊어버리듯. 그 당시로 다시 돌아갈 순 없겠지만 그저 당시를 회고하고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인생을 사는 즐거움 이닐지 생각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