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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아이에게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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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인 슈헤이에게는 아픈 동생 료가 있다. 늘 병원 신세를 지고, 몸이 굳어가고 있어서 엄마, 아빠의 관심은 온통 료에게 쏠려있다. 엄마, 아빠는 슈헤이가 “이제 다 큰, 든든한, 그리고 건강한” 맏이라서, 또 료가 너무 많이 아프기때문에 슈헤이에게 신경을 많이 못써준다. 결코 슈헤이를 덜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지만, 슈헤이는 그렇게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어린 아이처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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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인 슈헤이에게는 아픈 동생 료가 있다. 늘 병원 신세를 지고, 몸이 굳어가고 있어서 엄마, 아빠의 관심은 온통 료에게 쏠려있다. 엄마, 아빠는 슈헤이가 “이제 다 큰, 든든한, 그리고 건강한” 맏이라서, 또 료가 너무 많이 아프기때문에 슈헤이에게 신경을 많이 못써준다. 결코 슈헤이를 덜 사랑하기 때문이 아니지만, 슈헤이는 그렇게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어린 아이처럼(사실 2학년이면 아직 어리기도 하다..) 말썽을 부리기도 하고, 료를 미워하는 마음도 조금 갖고.. 그러다 이모집에 혼자 얼마 동안 가 있으면서 이모와의 대화를 통해, 평소 엄마가 슈헤이를 얼마나 믿고 의지하는 지 알게 된다. 아빠, 엄마, 료가 슈헤이를 데리러 오는데, 슈헤이는 엄마더러 이모네집에서 쉬었다 오라고 한다. 물론 말은 더 퉁명스럽게 하지만. 가는 길에 차가 진흙탕에 빠지자 아빠는 도움을 청하러 가고, 불안해하며 기다리는 사이 슈헤이에게는 료를 지키고 보호해줘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자라게 된다. 늘 동생때문에 덜 사랑받고, 더 혼난다고 생각하는 큰 아이 생각이 책을 읽는 내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우리 딸도 이렇게 속상했겠구나, 우리 딸로 이렇게 마음아 아팠겠구나... 더 컸으니까, 더 건강하니까 생각해서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것들이 사실 큰 아이에게도 대단하고 중요한 일일 때가 많은 것인데... 아이들에게 좀 더 고른 사랑을 주어야겠다. 아이가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사랑을 해야겠다.
c******e 2005.12.26.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형아라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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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라는 이유로 동생에게 양보하고 형아라는 이유로 책임감을 갖고 동생을 돌봐야하고.. 형아들이 읽고 공감을 많이 갖겠다. 초등2학년 큰애도 첨 읽곤 반응이 ''좀 슬퍼요. 슈헤이가 불쌍해요''이다. 동생이 많이 아프고 엄마가 항상 그림자처럼 곁에 있어야 한다는 거 슈헤이가 알면서도 외로운 부분이다. 그럴때 엄마맘은 어떨까? 슈헤이가 응석을 부리면 현실은 정말 엄마도 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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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라는 이유로 동생에게 양보하고 형아라는 이유로 책임감을 갖고 동생을 돌봐야하고.. 형아들이 읽고 공감을 많이 갖겠다. 초등2학년 큰애도 첨 읽곤 반응이 ''좀 슬퍼요. 슈헤이가 불쌍해요''이다. 동생이 많이 아프고 엄마가 항상 그림자처럼 곁에 있어야 한다는 거 슈헤이가 알면서도 외로운 부분이다. 그럴때 엄마맘은 어떨까? 슈헤이가 응석을 부리면 현실은 정말 엄마도 알면서도 받아주지 못한다. 여유도 없고 큰애에 대해 바라는 게 동생과 다르기 때문이다. 책을 덮고 과연 다시 엄마와 료와 친해진 슈헤이가 그런 일상을 자신이 동생을 사랑하는 마음을 잘 지낼까 궁금해지고 엄마도 조금은 달라지지 않았을까 상상해본다.

[인상깊은구절]
왜그래 슈헤이 아무것도 아냐. 나는 벌거벗은 채 물이 뚝뚝 떨어지는 몸으로 복도를 뛰어 다녔다. 바보 같은 새끼. 나는 소리쳤다. 무엇이 누가 바보 같은 새끼인지 나도 알 수 없었다.
k****2 2005.12.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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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형제애를 느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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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동생 료...그런 료만 볼봐주는 부모님...그런 속에서 슬픈 형 슈헤이.... 동생에게 못되게 굴도 하고 엄마의 관심을 끌어 보려 꾀병도 부리고... 그러다 슈헤이가 피한 날아온 아빠의 주먹에 맞은 엄마... 이모네로 혼자 떠나는 여행... 7년동안 고생하신 엄마를 쉬게 해드리며 3부자가 돌아가는 길.... 폭풍우속에서 형제 단 둘이 남마 진정으로 느끼는 가족애... 역시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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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동생 료...그런 료만 볼봐주는 부모님...그런 속에서 슬픈 형 슈헤이.... 동생에게 못되게 굴도 하고 엄마의 관심을 끌어 보려 꾀병도 부리고... 그러다 슈헤이가 피한 날아온 아빠의 주먹에 맞은 엄마... 이모네로 혼자 떠나는 여행... 7년동안 고생하신 엄마를 쉬게 해드리며 3부자가 돌아가는 길.... 폭풍우속에서 형제 단 둘이 남마 진정으로 느끼는 가족애... 역시 피는 물보다 진하고 형제는 용감했다!! 우리 큰 얘도 이 책을 읽더니 가끔 내가 외출할 때나 아플 때 동생을 더 챙기게 된다며 폭풍우속 차속에 둘만 남앗을 때 슈헤이의 마음을 공감했다. 책을 읽으며 얼마전 보았던 "말아톤" 영화가 떠올랐다. 아이들도 장애를 가진 형과 동생이 바뀐것 빼고는 감동이 비슷하단다. 힘든속에서도 의지를 잃지 얺는 꿋꿋한 어머니를 보며 나를 반성해보게 되는 책이었다. 아프지 많고 건겅하게 자라 주는 것만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나에게 얼얼마나 고맙고 소중한 존재인지를 잊고 살아가는 건 아닌지.....

[인상깊은구절]
언제나 함깨였던 엄마가 없다.료는 지금 나밖에 의지할 사람이 없다.
y*****g 2005.12.21.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