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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으로서 한 나라의 총리의 자리에 오르는 것은 그 사실 만으로도 주목의 대상이다.
그것도 분단되었던 나라를 다시 합친 독일에서 그랬고, 그녀는 서독에서 태어났으면서도 아버지의 뜻에 따라 어린시절 동독으로 건너가게 되었고, 다시 통일이 되었다.
내가 어떤 사람에 대해 생각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있는데, 우선 가족관계이다. 이 사람이 어떠한 가족관계를 통해서 자신의 길러올 수 있었나 하는 것이 그 중 하나이고, 다른 것은 그 사람의 특징들.. 주로 책에서 다루어지는 사람들은 뛰어난 면모를 지니고 있는데, 과연 이 사람은 어떤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는 것도 중요하게 보는 것이다.
앙겔라 메르켈은 본명이 앙켈라 카스너이다. 아버지의 성을 따르면 말이다. 그녀는 대락을 졸업할 무렵 할게된 같은 학과의 친구와 교제하면서 결혼을 하게된다. 그러면서 남편의 성인 메르켈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 그들은 이혼하게 된다.
그렇지만 그후에 남편을 성을 버리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게 된다. 아버지의 성을 다시 찾지 않은 것이 아버지의 사상과 굴레에서 정신적으로 독립하고픈 그녀의 의지의 표출이 아니었나 라고 책에서 밝히고 있다. 내가 책을 읽어 나가면서도 그녀의 강한 자의식과 결단력등을 읽을수 있었다.
그녀는 어릴적부터 학습능력이 뛰어났으며, 맡은 일을 잘 처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여러 주변 인물들을 톨해서 이야기해 주고 있다. 그리고 정치에 대한 관심도 학창시절부터 꾸준히 있어왔으며, 아버지(기독교 신학자,목사) 의 사상에 의한 영향도 많이 받은 것으로 나온다. 그렇지만 대부분 신자들의 자녀들이 그런 것처럼 메르켈은 부모의 바램과는 달리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그 후에 정치에 투신해서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정치에 대한 관심과, 뛰어난 학습능력, 과학적 사고방식, 그리고 감정을 잘 조절하는 능력등이 그녀의 특징이 아닐까 싶다. 현재 그녀는 학교졸업후의 직장에서 알게된 현재의 남편과 살고 있으며, 아이는 없다. 그녀는 정치에 투신한 이후 아이에 대해 생각해 볼 수 가 없었다고 한다. 가정적인 면모는 그야말로 부족해 보이기도 한다. 정치를 위해서 태어난 것 같아 보이기도 하니 말이다.
아무튼 지금 독일은 메르켈 총리가 집권한 이후도 많은 긍정적인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그녀의 결단력과 추진력, 학습능력등을 그려해 보아도 충분히 그럴만 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현재 대한민국의 정부와 진행방향을 지켜볼 때, 참으로 이런 지도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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