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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 부제는 갈라하드와 어부왕이었다. 킹스 맨의 영향인지 갈라하드보다는 갤러해드가 좀 더 익숙한데, 여하간 그 기사는 '선한 기사'라는 별명? 때문에 유독 좋아하는 기사 중 하나였다. 솔직히 란슬롯이 갈라하드를 엄청 반기지는 않을 줄 알았다. 아무래도 란슬롯이 원해서 낳은 아이는 아닌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의외로 아들로 인정하고, 두 사람이 재회했을 때 끌어안는 장면이 나와서 아 란슬롯이 불륜남이기는 해도 자기 핏줄은 아끼는 구나, 하고 생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