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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글쓰기를 직업으로 하는 기자들이 논술 해법을 제시해줬다는 데 공감하고 책을 샀다. 엄마들이 읽고 자녀에게 공부시키기에 알맞은 책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글쓰기를 위한 책 읽기 방법이 독특했다. 우리아이들도 많은 책을 읽었다고 생각하는데 옆집 아이들보다 글을 못쓰는 이유를 알것 같다. 글쓰기(출력)을 염두에 둔 책읽기와 배경지식 익히기는 아이들 논술 교육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든다.
논술의 실제 부분에서 대학 논술 기출문제 분석에 따른 카테고리별 분류도 마음에 든다. 이 책은 초등학생 뿐 아니라 고등학생이 읽어도 손색 없을 것 같다. 초등학생이 읽기에는 좀 어려운 부분이 많아 부모의 지도가 필요할 것 같다. [인상깊은구절] "골프의 그립이나 검도의 칼 쥐는 법을 떠 올려 보시죠. 골프전문가들은 그립에서 손 안에 작은 새가 있다고 생각하라고 강조합니다. 세게 쥐면 새가 상처를 입고 그립이 너무 약하면 새가 떨어지고 말죠. 초등학생 교육은 새나 계란 같은 게 아닐까요. 너무 쥐면 상처를 입고 너무 약하면 손에서 떨어져 버리는..." |
| 이 책을 잡지에서 읽고 책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읽으면서 사기를 잘 샀다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초등논술이 커다란 회오리 바람처럼 불어닥치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몰랐는데 방향을 잡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는 1학년때부터 6학년에 올라오는 동안 꾸준히 일기와 독서록을 써왔는데 독서만 된다면 논술은 당연히 된다고 믿었던 저에게 수능에서 보여주는 논술의 수준은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지금 아이가 쓰고 있는 글은 주관적 글이며 객관적인 글인 논술은 내용부터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책을 읽는 동안에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제대로 된 글쓰기를 가르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