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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나오는 외계인은 우리가 알고 있는 외계인들과 달리 우주선을 타고 나타나지 않는다. 점심시간에 팝콘을 튀기고 있는 전자렌지에서 나타난다. Aric 은 우주범죄를 소탕하러 다니는 우주 FBI 같은 존재이다. 이번에도 Richard 의 도움을 얻기 위해 나타나는데 이번에는 지구에서 외계 범죄를 소탕하는 것이 아니라 우주로 나간다.
다름이 아니라 이 우주의 모든 디저트에 사용되는 TXC-1000을 Graxian 이라는 외계종족이 다 훔쳐가는 상황으로 그 외계종족을 무찌르지 않고는 이 사건이 해결되지 않을 거 같은데....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 행성에 간 Richard 와 Richard 의 친구 Henry 그리고 Aric 은 그만 이 외계종족에게 잡히고 Aric 은 냉동고에 얼려진다. Richard 와 Henry 는 죄수가 되어서 그 모든 달달한 디저트를 밥처럼 먹어야 하는 상황에 처하는데....
이 때 Henry 의 샐러리가 빛을 발한다. Henry 는 야채들을 가지고 다니면서 간식처럼 먹는 채식주의자 였는데 우연히 꺼낸 샐러리가 외계종족을 기절시킨다. 나는 이 포인트에서 너무 웃기고 신선했다. 어떤 외계생물이 우리가 먹는 샐러리를 보고 기절을 한단 말인가? 즉 건강하려고 먹었던 음식에 기겁을 한 것이리라... 재미있는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 보면 부활절을 맞이해서 아마도 미국은 약간의 짧은 방학같은 것이 있는 거 같다. 그 기간동안 미국 초등학교 학생들은 디즈니 랜드며, 섬이며 여러곳으로 여행을 가는 거 같다. 이 두 주인공은 그런데 가지 못하고 팝콘이나 먹으며 TV 시리즈 star trek을 보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던 차에 Aric 과 우주에 가서 도움을 주고 왔으니 그 얼마나 신나고 흥미진진한 여행이었는가 말이다. 그러나 그것을 학교에 가서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말하지 못하는 점이 안타까워 보였지만 Aric 으로 부터 선물로 받은 티셔츠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 그 티셔츠를 입으면 나이를 불문하고 여자들이 그 입은 대상을 매력적으로 보게 되는 것이었는데, 이 선생님이 다른 날과 다르게 Richard 를 사랑스러운 눈으로 보면서 대하는 장면이 너무 웃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