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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를 사랑 해 줄 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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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좋아하던 친구에게서 나는 종종 만화가 얼마나 훌륭한가를 들어왔다.그러나 그 뿐이었다. 나의 머리에 만화란 보면 큰일 나는 줄로만 알고 자라왔다..억울하다! 생각 해 보면 어릴적 친구에게서 받았던 편지엔 만화에 이런 멋진말도 있다고 하면서 적어 보내 온 적도 있었다는 걸 이번에 만화를 보면서 다시 생각났다.   만화가 사랑한 미술이란 책을 보지 않았다면 나는 아직
"나도 그를 사랑 해 줄 걸 그랬나....^^" 내용보기

만화를 좋아하던 친구에게서 나는 종종 만화가 얼마나 훌륭한가를 들어왔다.그러나 그 뿐이었다. 나의 머리에 만화란 보면 큰일 나는 줄로만 알고 자라왔다..억울하다!

생각 해 보면 어릴적 친구에게서 받았던 편지엔 만화에 이런 멋진말도 있다고 하면서 적어 보내 온 적도 있었다는 걸 이번에 만화를 보면서 다시 생각났다.

 

만화가 사랑한 미술이란 책을 보지 않았다면 나는 아직도 만화에 대한 편견에 사로잡혀 있었을 것이다. 만화에 이야기가 있을 거란 생각도 못했고, 그림이 유치할 거라고만 생각했던 유치한 생각에 이제 막 걸음마를 떼려고 한다.

 

이책을 일번으로 선택한 이유는 스토리의 주인공이 바퀴벌레이어서였다. 서울로 처음 올라와 생활  하던 시절 처음 알게 된 바퀴벌레 얼마나 징그러워했던지..말그대로 전쟁이의 연속이었다 문을 여는 순간 숨어 버리는 공기를 느끼는 것은 과히 유쾌하지 않았고 간혹 나의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고 느끼는 순간의 당혹스럼과 공포감은 정말 지금 생각해 보면 웃기지도 않다.그들이 나에게 아주 큰 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만화의 이야기는 시종 그렇게 흘러 간다.외로워서 단지 외로워서 시작했던 바퀴와의 공존은 결국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외로움, 단절 그리고 인간의 비뚤어진 이기심에 대해 툭툭 내뱉고 있었다.

 

만화라른 장르를 처음 접한 나로선 많이 생경하기도 했고 그래서 작가의 의도가 무얼까 그림이 왜 이럴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그림과 함께 이야기가 함께 담겨 있어서 보는 즐거움이 더 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w*******i 2008.03.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감성적이면서도 냉정하게 주인공의 마음과 존재를 나타낸 인디만화
"감성적이면서도 냉정하게 주인공의 마음과 존재를 나타낸 인디만화" 내용보기
어느날 벌레가 인간과 대화를 하고 공존을 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이 만화는 그러한 환경을 바탕에 두고 말하고 있다. 그것이 아닌 그와의 동거는 바퀴벌레와의 동거를 말하며, 바퀴벌레는 사람들이 흔히 지저분하고 기피하는 상징으로 여기서도 사람들과 공존을 하더라도 멸시를 받는 존재로 묘사되고 있다. 그러한 그와의 동거는 짧을 수 밖에 없었고,그러한 것에 대한 사
"감성적이면서도 냉정하게 주인공의 마음과 존재를 나타낸 인디만화" 내용보기
어느날 벌레가 인간과 대화를 하고 공존을 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이 만화는 그러한 환경을 바탕에 두고 말하고 있다. 그것이 아닌 그와의 동거는 바퀴벌레와의 동거를 말하며, 바퀴벌레는 사람들이 흔히 지저분하고 기피하는 상징으로 여기서도 사람들과 공존을 하더라도 멸시를 받는 존재로 묘사되고 있다. 그러한 그와의 동거는 짧을 수 밖에 없었고,그러한 것에 대한 사회적인 차별과 편견을 잘나타내주고 있다. 대충 주요 이야기를 간추려 본다면 주인공은 그와 스타도 하고 서로 걱정도 하고 아프면 간호도 해주는 친구인 존재이다. 그러한 관계에서 의수라는 여자가 등장을 하면서 꼬이기 시작한다. 그녀와의 관계가 맺어지면서 관계가 끊어지는 동거인친구인 바퀴벌레는 결국에는 자살로 생을 마치게된다.그것을 단순히 슬퍼하지 않고 봄을 맞는다. 여기서의 그녀의 정체는 반전의 요소로 등장하면서 사회적으로 사마귀로부터 생긴 사회적인 문제를 관조적으로 바라보게 되는 계기가 되면서 주인공의 존재에 대해서 조언을 해주는 결정적인 존재이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했을때 이 책은 만화로서는 상당히 수작이다. 만화보다는 사회적인 문제의식을 나타내는 서적으로 그 당시의 암울했던 작가의 현실감을 잘나타내고 있는 것 같다. 그를 단순한 벌레가 아닌 사람으로 대입해도 그러한 것은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한 것은 사회적으로 낙후된 것과 어울리면 같은 무리로 본다는 것으로 상당히 그것은 어려운 상태로 빠지는 것이고 그러한 상태에서 벗어나는 겨울잠이야말로 작가가 원하는 답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작가와의 대담에도 나오듯이 그것을 중시하는 것은 단순히 노동자의 환경같은 것이 아닌 작가의 환경을 벗어나고자하는 실존적인 고뇌로 그린 만화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사족으로 읽는 독자가 존재에 대한 불확실성을 느낀다면 이 책을 읽으면 더욱 철학적은 아니어도 상당히 의미가 깊은 실존적인 고뇌를 느낄 것 같습니다. 그러한 의미로 본다면 만화로는 보기드문 수작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인상깊은구절]
그러고 있는 거 그래.나쁘지 않아.좀 쉬는 것도 하지만 명심해 곧 봄이야 전쟁의 계절이 온다구...... 안녕.... 잘가...... 건강하길 빌어........ 오빠도 .
YES마니아 : 로얄 a********r 2006.01.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