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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닭보듯이 살아온 부부가 새삼스럽게...
"소 닭보듯이 살아온 부부가 새삼스럽게..." 내용보기
이제 결혼 12년차에 들어선 이제 능선 하나를 겨우 넘어온 위치에서 이 책을 읽어보니 아이들이 다 크고 난 다음의 우리 부부의 모습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소 닭보듯 살아온 부부가 노년기에 새삼스럼게 따뜻한 모습으로 서로 도닥거리며 살아간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부부 간에 서로 다정한 노년기를 보내고자 한다면 젊은 시절부터 서로 배려하고 표현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소 닭보듯이 살아온 부부가 새삼스럽게..." 내용보기
이제 결혼 12년차에 들어선 이제 능선 하나를 겨우 넘어온 위치에서 이 책을 읽어보니 아이들이 다 크고 난 다음의 우리 부부의 모습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소 닭보듯 살아온 부부가 노년기에 새삼스럼게 따뜻한 모습으로 서로 도닥거리며 살아간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부부 간에 서로 다정한 노년기를 보내고자 한다면 젊은 시절부터 서로 배려하고 표현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쌓아나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여러 부부의 모습을 통해 이야기 해주고 있다. 열두 부부의 이야기를 콩트 형식으로 엮어 술술 읽히지만 왠지 작위적인 냄새를 지워버릴 수 없었던 것이 이 책에서 못내 아쉬운 점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일고 필 받은 행복한 부부 생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기를 원하는 분이라면 오숙희씨의 "부부 살어 말어?" 이 책도 아울러 읽어보길 권한다. 좀 오래된 책이지만 책 읽으면서 필자의 필력에 기인한 것일지도 모르지만었다 빽빽히 밑줄을 박박 그으면서 읽었던 것이 이 책보다 더 실감있게 다가왔다.
i*****y 2006.01.24. 신고 공감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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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이 육십에 어떤 모습일까
"나는 나이 육십에 어떤 모습일까" 내용보기
12편의 짧은 이야기로 묶은 책이라 크게 부담 없이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재미 있게 읽을 수 있다. 그 재미 속에서 난, 내 미래의 모습을 저절로 떠올릴 수 있었다. 현재 나는... 결혼 5년차, 곧 아기가 태어날 것이고 나이는 서른이다. 30년 뒤에는 어떤 모습일까... 이야기 속의 사람들처럼 살고 있지나 않을까... 열두편 이야기가 옆 사람에게 자신의 사는 이야기를
"나는 나이 육십에 어떤 모습일까" 내용보기
12편의 짧은 이야기로 묶은 책이라 크게 부담 없이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재미 있게 읽을 수 있다. 그 재미 속에서 난, 내 미래의 모습을 저절로 떠올릴 수 있었다. 현재 나는... 결혼 5년차, 곧 아기가 태어날 것이고 나이는 서른이다. 30년 뒤에는 어떤 모습일까... 이야기 속의 사람들처럼 살고 있지나 않을까... 열두편 이야기가 옆 사람에게 자신의 사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재미 있어서 더욱 쉽게 그들의 나이처럼 공감할 수 있었다. 너무 사랑해서 늘 함께 있고 싶어서 결혼했는데 남녀간의 사랑이 점점 가족애로 바뀌는 것을 실감하면서 삶이 그리 특별한 것은 아니란 것을 새삼 느낀다. 부부와 자식, 자식의 배우자와 자식... 배우자의 부모와 형제자매... 얽히고 섥힌 관계로 맺어진 애증의 다른 이름 가족... 그 속에서 울고 웃으며 또 하루를 살다 보면 나이는 자연스레 먹게 마련일 것이고 나도 늙어가겠지... 남편에게 잘 해줘야겠다... 미우나 고우나 내 마지막 베스트 프랜드는 남편일테니까... 책을 읽는 동안... 잠시나마 바쁘게 지나온 결혼생활은 추억해보며 신년에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보낸 것이 흡족하다.

[인상깊은구절]
결혼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인간끼리 누릴 수 있는 가장 친밀한 관계를 맺고 싶었다. 가족과도 다르고 친구와도 다른. 공연한 어리광이나 공연한 자존심으로 자신을 치장하지 않아도 되는 관계, 서로 모자라는 곳을 채워주며 조금씩 조금씩 더 나은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관계, 그런 결혼을 하고 싶었다.
YES마니아 : 로얄 a***7 2006.01.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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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부부들의 노년 이야기
"우리나라 부부들의 노년 이야기" 내용보기
처음에는 이 책이 한국판 화성 금성 쯤 되는 책이라고 추측하고 접하였다. 하지만 책 내용은 그런 일반적인 이야기라기 보단 약간의 유머가 있는 옴니버스식 소설이었고 쉽고 재미있어서 짬날 때마다 잠깐씩 읽었다. 주인공들이 전부 철수, 영희 커플이라는 것도 재밌는 설정인 것 같다. 친정 아버지가 정년 퇴임하시고 어머니와의 몇 달간의 트러블이 생각나는 대목도 있었고,
"우리나라 부부들의 노년 이야기" 내용보기
처음에는 이 책이 한국판 화성 금성 쯤 되는 책이라고 추측하고 접하였다. 하지만 책 내용은 그런 일반적인 이야기라기 보단 약간의 유머가 있는 옴니버스식 소설이었고 쉽고 재미있어서 짬날 때마다 잠깐씩 읽었다. 주인공들이 전부 철수, 영희 커플이라는 것도 재밌는 설정인 것 같다. 친정 아버지가 정년 퇴임하시고 어머니와의 몇 달간의 트러블이 생각나는 대목도 있었고, 남편이 없어져 버렸으면 하고 생각할 정도로 미울 때, 가족끼리 여행갔을 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다시 생각나는 부분들도 있었다. 한창 아이들 뒷바라지에 바쁜 지금, 이 책은 자식들 다 출가시킨 노년기 부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는 책인 것 같다.
p*****4 2006.01.0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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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게 찔려가며 읽은...
"심하게 찔려가며 읽은..." 내용보기
소파전쟁... 이책 12편의 이야기속 주인공들은 모두 50대 이상의... 꽤 오랜 결혼생활을 했던 사람들이다... 허나... 이책을 읽은 난 결혼 7년차이긴 하지만 아직 29살밖에 안된... 한 아이의 엄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책을 읽으면서 100% 공감하게 되는건 무슨 이유일까... 내 개인적인 결론으론... 부부란건 나이가 적던 많던... 어찌되었든 그 개체가
"심하게 찔려가며 읽은..." 내용보기
소파전쟁... 이책 12편의 이야기속 주인공들은 모두 50대 이상의... 꽤 오랜 결혼생활을 했던 사람들이다... 허나... 이책을 읽은 난 결혼 7년차이긴 하지만 아직 29살밖에 안된... 한 아이의 엄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책을 읽으면서 100% 공감하게 되는건 무슨 이유일까... 내 개인적인 결론으론... 부부란건 나이가 적던 많던... 어찌되었든 그 개체가 여자와 남자라는데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었다 우리 부모님보다 더 많은 나이의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때론 진지하고 심각하게... 때론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으로 눈물 짓고... 때론 우리 부부 이야기인가 싶어서 웃음짓게 하는... 그래서 남의 부부를 엿보는듯도 하고... 또 누가 우리 부부를 엿보고 있는가 싶기도 한... 그런 책이었다 심하게 공감되어 조금 찔리기도 했던... 지금까지의 결혼생활을 뒤돌아보게 했던... 수다떨듯 편하면서도 재미가 쏠쏠한 내용으로... 그래서 시간 가는줄 모르게 했던 책이었다
m*******7 2006.01.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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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이 머금어지는 책입니다.
"웃음이 머금어지는 책입니다." 내용보기
우리부부가 그렇듯...아니 혹시나 앞으로 그럴지도 모르고... 우리부모님들이 그랬듯 이책에는 너무 맞어!...그렇지....!하는 대목들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이렇게 되지는 말아야지 하다가도 다들 그렇게 살게 되는구나.....도 싶네요. 하지만 책을 읽으며 공감을 할수있는 부분들이 있고 가슴에 와닿는 구절들이 생활에서 묻어나는 듯해서 참 좋았습니다. 사랑하며
"웃음이 머금어지는 책입니다." 내용보기
우리부부가 그렇듯...아니 혹시나 앞으로 그럴지도 모르고... 우리부모님들이 그랬듯 이책에는 너무 맞어!...그렇지....!하는 대목들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이렇게 되지는 말아야지 하다가도 다들 그렇게 살게 되는구나.....도 싶네요. 하지만 책을 읽으며 공감을 할수있는 부분들이 있고 가슴에 와닿는 구절들이 생활에서 묻어나는 듯해서 참 좋았습니다. 사랑하며 사랑을 받으며 그렇게 살기로 다짐해 보았습니다. 서로 노력하며 살아가야할 마음을 다독여주는 비타민같은 책이네요. 서로다른 에피소드들이 묶여서 우리가 사는 부부이 모습이 그려지고 앞으로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도 그려봅니다. 내용이 그리 무겁지 않아 더욱 마음에 들고요.

[인상깊은구절]
지금부인과 결혼함으로써 자기가 더 나은 인간이 될수있다는 확신이 들어서 청혼했다는 것이다
j******2 2006.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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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을 깨는...색다른 책..
"고정관념을 깨는...색다른 책.." 내용보기
처음 이 책을 봤을때는 그냥 그렇고..그런..부부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일꺼같아..별로일꺼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제 결혼 2년차 주부이자 첫째아기를 키우는 초보엄마로서..중년기, 갱년기 혹은 노부부의 이야기를 듣기에는 마음의 준비가 안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왠지 지루할꺼같았는데..의외로 단편집 형태로 돼있어서 읽는 속도가 빨랐고 촌철살인같은 작가의 말솜씨에 홀딱 반
"고정관념을 깨는...색다른 책.." 내용보기
처음 이 책을 봤을때는 그냥 그렇고..그런..부부들의 시시콜콜한 이야기일꺼같아..별로일꺼같은 생각이 들었다. 이제 결혼 2년차 주부이자 첫째아기를 키우는 초보엄마로서..중년기, 갱년기 혹은 노부부의 이야기를 듣기에는 마음의 준비가 안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왠지 지루할꺼같았는데..의외로 단편집 형태로 돼있어서 읽는 속도가 빨랐고 촌철살인같은 작가의 말솜씨에 홀딱 반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지난 2년동안의 내 부부생활뿐 아니라 앞으로 50년은 지속할 나의 인생과 남편과 또 자식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으며, 비단, 나의 입장에서 뿐 아니라 다른 계층, 다른 나이의 부부생활도 살짝 엿볼 수 있었고 그 엿봄을 통해서 상대적으로 나의 처한 현실을 다시끔 생각하게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 거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부부라면 당연히 해야한다고 혹은 하지않아야 한다고 생각했던 여러문제..일상적인 청소나 빨래등 가사일에서 성생활 문제, 자식의 교육문제까지 하나 하나의 에피소드에서 생기는 그런 상황들이 마치 나의 이야기인거같았다.. 신랑한테도 꼭 한번 읽어보도록 권하고 싶다..결혼이란 연애와는 또 다른 것이며 부부라는 개념을 개념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또한 친정부모님께도 권해드리고 싶다..이 책을 읽으시다보면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며 둘 사이에 남는 아쉬움을 모두 털어버릴 수 있는 대화의 창구역할을 할꺼같아서이다..

[인상깊은구절]
"결혼은 남자의 능력에 기대는 무임승차지만, 그건 착각이야" ------------------------------------------------------ 부인이 죽을병에 걸려 남편과 여행을 왔는데..둘이서 나누는 말 "나 죽으면 새여자랑 여행도 많이 다니고 즐겁게 지내" "응, 그럴께"
YES마니아 : 로얄 m***5 2006.0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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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편을 기대하면서...
"속편을 기대하면서..." 내용보기
이 책을 읽고서 새삼 작가 분들이 이래서 우리에게 필요하구나 하고 느꼈다. 누구나 알면서도 생각하기 싫어서 모른 척 덮어두었던 문제들도 작가 분들 앞에서는 이토록 샅샅이 파헤쳐지고 만다. 그것도 아주 아픈 정곡을 콕콕 찔리우면서 이 책을 읽으면 미소를 머금게 되면서도 자꾸만 가슴 한 켠이 아파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아프다고 더 이상 덮어둘 수만도 없게 생겼
"속편을 기대하면서..." 내용보기
이 책을 읽고서 새삼 작가 분들이 이래서 우리에게 필요하구나 하고 느꼈다. 누구나 알면서도 생각하기 싫어서 모른 척 덮어두었던 문제들도 작가 분들 앞에서는 이토록 샅샅이 파헤쳐지고 만다. 그것도 아주 아픈 정곡을 콕콕 찔리우면서 이 책을 읽으면 미소를 머금게 되면서도 자꾸만 가슴 한 켠이 아파오는 느낌을 받는다. 하지만 아프다고 더 이상 덮어둘 수만도 없게 생겼다. 이렇게 적나라하게 파헤쳐진 다음에야. 이제는 이 문제들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 것인가가 주어진 과제인 듯 하다. 하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문제들이 하루 아침에 고쳐지기 힘들다는 데에 더욱 큰 문제가 있는 듯하다. 나부터도 근 40년을 살아 오면서 점점 고집의 결정체가 되어가는데 하물며 60, 70년을 사신 분들이야 … 지금의 20대 30대를 지나고 있는 분들은 우리하고는 다른 얘기지 할 지 모르겠지만 결국 역사는 반복이 아니던가. 주변의 환경이나 방법 등이 달라질 뿐 인생의 본질은 결국 마찬가지가 아닐까. 이 책은 친절하게도 (아니면 아프게 만들어서 미안한 마음에서인지) 책 말미에 해결책도 간단하게나마 제시해 놓았다. 그런데 이 해결책들 또한 하나같이 만만치가 않다. 어쨌든 나이는 점점 먹어가고 피할 수 없는 시간이 점점 다가오는 이 마당에 그나마 실천 가능한 부분부터 실천을 해야 될 것 같다. 뭐냐고? 나 자신을 바꾸고 남을 인정하는 일이다. 결국 배우자나 자식이나 내 소유물은 아니니 서로서로 타협을 하는 수 밖에. 속편으로 해결책들에 대해 보다 상세히 기술한 책이 또 하나 나왔음 좋겠다.
l******k 2006.01.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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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면서 남녀이기도 한 부부라는 관계의 어중간함
"가족이면서 남녀이기도 한 부부라는 관계의 어중간함" 내용보기
대개의 사람들은 부부만큼 서로를 잘 아는 사이가 어딨겠느냐라고 생각한다. 매일 저녁이면 얼굴을 맞대고, 주말을 함께 보내고,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같은 고민을 공유하고. 절대적인 시간으로 봐서나 공감대의 깊이로 봐서나 부부는 절친해질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미 결혼을 한 많은 사람들은 안다. 부부라는 것은 완전히 다른 제3의 관계라는 것을.
"가족이면서 남녀이기도 한 부부라는 관계의 어중간함" 내용보기
대개의 사람들은 부부만큼 서로를 잘 아는 사이가 어딨겠느냐라고 생각한다. 매일 저녁이면 얼굴을 맞대고, 주말을 함께 보내고,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같은 고민을 공유하고. 절대적인 시간으로 봐서나 공감대의 깊이로 봐서나 부부는 절친해질 수밖에 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미 결혼을 한 많은 사람들은 안다. 부부라는 것은 완전히 다른 제3의 관계라는 것을. 이미 헤어지기 싫을 만큼 애틋한 연인도 아닌 것이, 피를 나눈 가족도 아닌 것이, 세상의 그 수많은 남자 여자 중의 한 명과 어떻게 인연이 되어 가족이라는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가족이면서 남녀이면서 남남이기도 한 그 어중간함이란. 이 책은 ''부부''라는 그 어중간한 관계의 지점을 생각하게 만든다. 부부의 일생은 대개 이렇다. 결혼하고 애를 낳고 돈문제, 직장문제, 자식문제, 집안문제로 ''지지고 볶는다''. 그렇게 삼십 년을 함께 산다. 그러다 어느날 남편은 회사에서 퇴직하고 애들은 시집장가를 간다. 둘만 오롯이 남게 된 부부. 시간은 많고 할 일은 없다. 생각해보면 둘만의 시간을 가져본 적은 별로 없다. 삼십 년을 함께 살았어도 내가 이 사람에 대해 뭘 알고 있었는지 잘 모르겠다. 죽을 때까지 하루 24시간을 함께 붙어 있어야 하는 상황은 그래봤던 적도, 생각해본 적도 없다. 이 책은 거기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여기 나오는 13쌍의 부부들은 과연 어떻게 하고 있을까? 재밌고 날카롭다. 부부라면 누구나 한번 읽어볼 만하다.
a*****l 2006.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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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쯤 후의 나를 돌아보게 해주었다~
"20년쯤 후의 나를 돌아보게 해주었다~" 내용보기
책에 나오는 철수와 영희의 나이쯤 되어서 나와 남편은 어떤 모습일까 돌아보았다.. 아직은 피곤에 절은 모습이 코끝 시큰하고.. 지금은 휴일날 침대속을 파고드는 모습을 이해하지만.. 아이들이 자라서 자신들 만의 세계에 빠질때쯤.. 오로지 전업주부로만 살아온 내 날들에 염증 날때.. 나도 영희처럼 남편을 외면하고 싶어질까??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삶이 되어 버리기 전
"20년쯤 후의 나를 돌아보게 해주었다~" 내용보기
책에 나오는 철수와 영희의 나이쯤 되어서 나와 남편은 어떤 모습일까 돌아보았다.. 아직은 피곤에 절은 모습이 코끝 시큰하고.. 지금은 휴일날 침대속을 파고드는 모습을 이해하지만.. 아이들이 자라서 자신들 만의 세계에 빠질때쯤.. 오로지 전업주부로만 살아온 내 날들에 염증 날때.. 나도 영희처럼 남편을 외면하고 싶어질까??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삶이 되어 버리기 전에 다른 눈높이로 상대방을 평하게 되지 않도록 보다 많은 대화가 필요하리라..생각해본다.. 15년차...아직은 이해와 배려를 늦추지 않고 있지만.. 20년차..25년차..그때쯤에도 이런 맘이기를... 남편에게도 읽어보라 권해야겠다.. 철수와 영희가 되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 책은 단편의 형식을 가진 쉽게 읽어지는 글이었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고픈 맛깔난 책이었다.
g****8 2006.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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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도 준비를 해야 하겠더라구요..
"부부도 준비를 해야 하겠더라구요.." 내용보기
서른 셋 동갑으로 만나 이제 이년을 함께 살아오면서 혼자 살아 온 시간들이 많아 아직도 많이 부딪히면서 사는게 이제는 익숙해져 문득 남들도다 이렇게 사나 싶은 생각이 문득 문득 들다가고 사는데 쫒겨 걍 지나가기 다반사... 이제 첫 아이를 임신하고 나니 다시 한번 우리 부부를 뒤 돌아 봐야 겠구나 생각하고 있던 중 이 책을 읽게 됐습니다. 몇년 뒤면 이 부부들 중 어
"부부도 준비를 해야 하겠더라구요.." 내용보기
서른 셋 동갑으로 만나 이제 이년을 함께 살아오면서 혼자 살아 온 시간들이 많아 아직도 많이 부딪히면서 사는게 이제는 익숙해져 문득 남들도다 이렇게 사나 싶은 생각이 문득 문득 들다가고 사는데 쫒겨 걍 지나가기 다반사... 이제 첫 아이를 임신하고 나니 다시 한번 우리 부부를 뒤 돌아 봐야 겠구나 생각하고 있던 중 이 책을 읽게 됐습니다. 몇년 뒤면 이 부부들 중 어떤 부부와 가장 닯아 있을까 생각하니 아득한 생각이 가장 먼저 스치면서 위기감이 번뜩 들더이다.. 부부도 서로 연습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먼저 내가 연습을 충분히 한 후 남편에게 가르쳐 보려구요.. 지금 부터 준비해서 아름다운 중년이 되길 기원 합니다.. 대한 민국의 모든 부부들 화이팅~~~
y*****0 2006.01.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