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제목부터가 '과거완료형'인 이유처음 이 책의 제목을 봤을 때, "앞으로 해킹될 것이다"가 아니라 "해킹되었습니다"라고 단정 짓는 문구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저자들은 서문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목격한 대한민국은 이미 해킹이 '완료된' 상태라고요. 하루가 멀다 하고 터지는 대기업의 개인정보 유출 뉴스, 이제는 너무 익숙해서 "또 털렸어? 내 정보는 이미 공공재지 뭐"라며 허탈하게 웃고 넘기곤 하잖아요. 하지만 이 책은 그 '무감각함'이야말로 해커들이 가장 좋아하는 토양이라고 지적하며, 우리가 보지 못한 수면 아래의 거대한 재난을 들춰냅니다. 2. 본론: 낱낱이 파헤쳐진 '해킹 강국'의 민낯90%는 숨겨진다: 은폐된 재난의 실체이 책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사실은, 우리가 뉴스에서 접하는 해킹 사건은 실제 발생 건수의 10%도 안 된다는 점이었어요. 나머지 90%는 기업들이 이미지 추락이나 징벌적 과징금이 두려워 해커에게 몰래 돈(비트코인)을 주고 사건을 덮어버린다는 거죠. 저자들은 다크웹의 협상가들, 피해 기업 대표들, 그리고 화이트해커들을 직접 만나며 이 '은밀한 거래'의 생태계를 추적합니다. 공공 시스템이 해결해주지 못하는 영역에서 어둠의 해결사들이 판을 치는 모습은 마치 느와르 영화의 한 장면 같으면서도, 이게 현실이라는 사실에 소름이 돋더라고요. 개인적인 경험: "나의 일상도 이미 뚫려 있었다"책을 읽으면서 제가 작년에 겪었던 일이 자꾸 오버랩됐어요. 어느 날 갑자기 제 아이디로 해외에서 접속 시도가 있었다는 알림이 오고, 사용하지도 않는 카드 결제 문자가 날아온 적이 있거든요. 그때 저는 단순히 "운이 나빴네"라고 생각하며 비밀번호만 바꿨는데, 이 책을 보니 그게 단순한 '운'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기업들이 보안 투자를 아끼고, 구형 서버를 방치하며, 사건을 숨기기에 급급한 구조적 모순들이 모여 결국 저 같은 개인의 일상을 무너뜨리고 있었던 거죠. 특히 책에서 다룬 '홈캠 해킹' 사례를 읽을 때는 정말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가장 안전해야 할 집안 거실이 전 세계 누군가에게 생중계되고 있을지 모른다는 공포, 그건 더 이상 상상이 아닌 실재하는 위협이었습니다. 처벌보다는 '설계'가 필요한 시점저자들은 무조건 기업을 비난하기보다 시스템의 변화를 촉구합니다. 사고가 터지면 '심판관'처럼 나타나 과징금만 때리는 정부가 아니라, 기업이 솔직하게 피해를 신고하고 보안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유능한 설계자'가 되어야 한다는 제언이 참 현실적으로 다가왔습니다. 3. 결론: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용기"이 책은 단순히 우리를 겁주기 위한 책이 아닙니다. 막연한 공포 대신 정확한 실체를 앎으로써 스스로를 보호할 최소한의 무기를 쥐여주는 책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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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넷플릭스에서 해킹 드라마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한장씩 넘길 떄마다 충격적인 내용도 있었지만 지금 해킹 때문에 이런 난리를 겪는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모두다 알아야 할 현실들이다. 한국 사회 해킹 대처법의 문제점까지 간파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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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해킹 문제가 발생하는 한국에서 꼭 읽을 필요가 있는 책. 해킹에 대한 한국 사회의 근본적 문제와 안일한 대처들, 드러나지 않고 뒤에 숨겨진 수많은 피해 사례 등에 대해 자세히 파헤치기 위한 세 작가님들의 노력이 다분히 느껴졌습니다! 책을 읽는 모든 순간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었던…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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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한국 사회가 왜 해킹에 취약한지 구조적, 문화적, 정책적 문제를 통렬하게 드러낸 탐사보고서다. 숨겨진 현실을 집요하게 추적해 해킹을 개인, 기업의 문제가 아닌 국가 시스템의 문제로 재정의한,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읽는내내 한국의 보안 현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책~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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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점에 가장 필요한 책! 믿고 읽는 사이드웨이 신간 구매합니다!!! 여기자님 3분의 공저라니 응원합니다~~~ 쿠팡을 시작으로 g마켓,넷마블.. 우리가 방송과 언론을 통해 알고 있는 해킹의 피해 건수는 일부일뿐...걱정과 호기심을 풀 수 있는 책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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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진로수업으로 해커를 선택했는데 이 책이 흥미를 유발했는지 사달라고 해서 구입했어요 그래도 이 분야의 최신 서적이라 맘에 드네요 배송도 주문한 날 저녁에 받았어요 깜놀 할인과 오케이캐시백 사용으로 공짜로 받은 느낌~ 늘 애용할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