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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의 인도로 리리엘은 운명의 소녀와 관련된 루디우스의 내기에 휘말리게 되고, 결국 자신이 숨겨왔던 마음까지 들키게 된다. 그동안 리리엘에게 조심스럽게 다가오던 루디우스가 본격적으로 스킨십을 늘리면서 리리엘이 당황하는 모습이 귀여웠다. 두 사람의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리리엘이 직접 귀족 부인들을 위한 다과회를 준비하는데,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만나면서 또 다른 사건이 벌어진다. 리리엘의 짝사랑이 들킨 뒤 루디우스의 태도가 달라지는 부분이 특히 설렜던 6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