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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춘들을 위로해 주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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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은행나무 책 소개를 보고, 콜센터 직원들이 진상을 찾아가서 더한 진상을 부리려나? 하고 막연히 결과를 그리며 봤거든요. 생각했던 어떤 통쾌함보다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친구들과의 거친 우정, 서로를 향한 미움과 연민, 그리고 사랑. 대한민국 청년들의 꿈 그리고 처해있는 현실... 그런 다양한 상황과 이야기들을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책은 각각의 등장인물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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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은행나무 



책 소개를 보고, 콜센터 직원들이 진상을 찾아가서 더한 진상을 부리려나? 하고 막연히 결과를 그리며 봤거든요. 생각했던 어떤 통쾌함보다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친구들과의 거친 우정, 서로를 향한 미움과 연민, 그리고 사랑. 대한민국 청년들의 꿈 그리고 처해있는 현실... 그런 다양한 상황과 이야기들을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습니다.


책은 각각의 등장인물을 교차하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등장인물들을 한 방향에서 보는 게 아니라 입체적인 방향에서 바라보게 돼요. 등장인물 모두의 마음속에 들어가 볼 수 있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 구성이 이야기에의 몰입도를 한층 높여줍니다.


[도입부 줄거리]

지상파 아나운서의 꿈을 포기하지 못하는 시현, 외국계 기업에 원서를 넣고 있지만 계속 떨어지는 주리, 대기업에 붙고 나서는 관계가 소원해진 남친과 레벨을 맞추고 싶은 용희.

피자 주문 콜센터에서 일하는 3명의 동갑내기 친구는 어느덧 콜센터에서 일한 지 1년 8개월이나 되었다.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이렇게 오래 콜센터에서 일하게 될 줄. 


일명 진상을 주로 다루는 '전문 상담사'인 시현을 며칠째 괴롭히는 진상 '대기업 부장'. 그가 전화기 너머에서 시현에게 말한다. "평생 콜센터에서 일해라".  시현은 그만두고 당장 해운대로 '대기업 부장'을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_____________

3명의 여자 주인공 외에도, 자신의 피자가게를 차리고 싶어서 목숨 걸고 배달을 하는 동민이나, 진상들에게 쓸 감정은 있어도 연애에 쓸 감정은 없는 공시 준비생 형주가 그 여정을 함께 합니다.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현시대 청춘들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읽는 내내 마음이 짠하고, 안타까웠어요.


이미 저는 사회생활 20년 차이고 '청춘'과는 거리가 멀어졌지만,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하면서, 잠시 감정이입도 해봤습니다. 신입 시절에 저도 "니가 뭔데, 감히"로 시작하는 문장 뒤에 붙는 듣도 보도 못한 신비로운(?) 욕설들을 전화기 너머로 많이 들어봤거든요.


책의 말미에 다다라 작가의 말을 읽어본 후에야, ‘아.. 그래서 이 책이 이렇게 현실감이 넘쳤구나’ 하고 알게 되었어요. 작가가 실제로 겪었던 일들이 자연스레 녹아 있어서, 굉장히 현실감 있는 콜센터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거였더라구요. 


지금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 시대의 수많은 청춘들이 이 책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를 얻으면 좋겠습니다.




[책 속의 문장들]

현실적인 꿈이란 대체 뭘까. 모든 꿈은 현실이 되기 전엔 비현실적인 것 아니었나. 49p 

그러게 말이야. 무릎 꿇어도 좋은 상대는 기껏해야 바 다 정도인데. 148p 

루저라도 좋아. 하고 싶은 게 있는 동안은, 그것을 향해 달려갈 때는 내가 루저라는 사실도 잊어버리니까. 문제는 그 이후야. 더 이상 할 수 없을 때. 이제 더 이상은 안 된다고, 포기하자고 결심해버릴 때. 175p

콜센터에서 일하다 보면 나라는 존재가 깎여나가는 것 같아. 그리고 다시는 깎여나간 것들을 보충할 수 없을 것 같아. 200p



#콜센터 #김의경 #수림문학상 #국내소설 


@ehbook_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a******k 2025.12.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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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 20대 청춘과 감정노동의 현실을 담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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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콜센터』는 피자집 콜센터에서 일하는 20대 청년 다섯 명의 이야기다.콜센터 아르바이트와 감정노동의 현실을 배경으로 취업과 미래를 고민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담아낸 소설이다.취업준비생 강주리와 우용희,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최시현, 공무원을 목표로 하는 박형조, 음식 창업을 꿈꾸는 하동민까지. 서로 다른 꿈을 가진 이들은 생계를 위해 콜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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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콜센터』는 피자집 콜센터에서 일하는 20대 청년 다섯 명의 이야기다.
콜센터 아르바이트와 감정노동의 현실을 배경으로 취업과 미래를 고민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담아낸 소설이다.
취업준비생 강주리와 우용희,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최시현, 공무원을 목표로 하는 박형조, 음식 창업을 꿈꾸는 하동민까지. 서로 다른 꿈을 가진 이들은 생계를 위해 콜센터에 모여 있다. 그러던 중, 콜센터 진상 고객을 찾아 다섯 청년은 부산으로 떠난다.

이 소설은 무엇보다 진상 고객의 리얼함이 강렬하다. 감정노동을 직업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고충이 생생하게 전해진다. 얼굴을 마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쉽게 분노를 쏟아내고 비겁하게 행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은, 소설 속 이야기라기보다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현실 같아 씁쓸함을 남긴다.

이야기 속 청년들은 진상 고객을 상대하며 우울한 현실을 반복해서 마주하지만, 나는 오히려 그들의 젊음이 부럽게 느껴졌다. 평소에는 감정을 억누르고 살아가지만, 어느 순간 모든 것을 내려놓고 과감하게 떠나는 다섯 명의 모습에서 누구나 한 번쯤 품어봤을 20대의 반항과 용기가 떠올랐다. 그 장면들은 읽는 내내 묘하게 에너지를 끌어올려 주었다.

치열한 경쟁 사회 속에서 취업을 준비하며 아르바이트로 콜센터에 머무르는 이들의 모습은, 나 역시 취업을 준비하던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요즘처럼 각박해진 사회에서 하루하루를 버티듯 살아가는 청년들의 현실이 안타깝게 느껴지기도 했다.

『콜센터』는 지금 우리의 20대를 그대로 담아낸 소설이다.
매일 진상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우울한 현실 속에서도, 여전히 꿈이 있고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청년들의 모습이 인상 깊다. 현실은 버겁지만, 그 안에서도 흔들리며 앞으로 나아가려는 청춘의 모습이 오래 남는 작품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h****9 2025.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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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그리고 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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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학비, 취업 준비, 학자금 대출,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며 일을 하기 위해 콜센터 아르바이트에 지원했다.육체적으로 덜 힘들어 보여서 지원한 콜센터는 최저시급과 그마저도 실수로 제하기 일쑤고 정해진 점심시간도 없고 실장이 공지형식으로 띄워주는 30분 휴식시간에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눈치껏 옥상에 올라가 잠시 휴식을 갖는 게 유일한 낙이다.대학에서 만나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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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학비, 취업 준비, 학자금 대출,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며 일을 하기 위해 콜센터 아르바이트에 지원했다.

육체적으로 덜 힘들어 보여서 지원한 콜센터는 최저시급과 그마저도 실수로 제하기 일쑤고 정해진 점심시간도 없고 실장이 공지형식으로 띄워주는 30분 휴식시간에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눈치껏 옥상에 올라가 잠시 휴식을 갖는 게 유일한 낙이다.


대학에서 만나 친구가 된 주리와 용희.

취업 준비와 학자금 대출 때문에 콜센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1차 면접에서 계속 떨어져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듯 보이는 주리, 그동안 만나온 남친이 취업하자마자 돌변해 미칠 것 같은 용희는 나날이 무력해지는 것 같다.


아나운서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인 시현과 

콜센터에서 베스트 인내심과 침착한 성격을 보유한 형조는 

전문상담사로 일하고 있다.


콜센터에는 일반상담사와 전문상담사가 있다.

전문상담사는 고강도 막말과 자주 클레임을 거는 블랙컨슈머를 담당한다. 


피자 체인점 콜센터인데 클레임과 막말은 끝이 없다.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시행되기 전이라 더욱 적나라한 말들이 가득하다.


그리고 근처 피자집에서 배달 일을 하는 동민.

30분 배달 보장의 폐해가 암암리에 유지되던 때라 배달이 밀리는 시간에는 목숨을 걸고 배달 중이다.


곧 크리스마스 특수가 코앞인 콜센터는 작년의 악몽이 떠오른다. 10시까지인 영업시간을 훌쩍 넘어 밀려드는 콜을 받는 건 당연하고 휴일에 더욱 지독한 진상들이 밀려들었다. 


두려움의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브.

그들은 진상 블랙컨슈머를 찾아 부산으로 향한다.


배달 주소는 부산의 핸드폰 대리점 주소로 보이는 곳을 가리키고, 우여곡절 속에 도착한 곳에서 핸드폰 대리점을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각자의 마음이 오묘하게 긴장되며 걷던 도중 막무가내로 찾아가기에 대책이 없다는 의견이 튀어나온다. 급하게 각자의 역할이 주어지고 다시 진상을 만나러 발걸음을 옮긴다.


-


이제 한 발짝 사회로 나가기 위한 이십대들의 고민들과 망막함이 진하게 느껴졌다. 부산에서 더욱 진솔해진 다섯의 이야기는 지난 과거의 나 자신과도 겹쳐졌다. 


특히나 작가님이 직접 겪은 콜센터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 상담 업무의 괴로움이 아주 잘 느껴졌다.


슬픈 지점은 ‘지금은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시행되고 있어 달라졌을까?’라는 질문에 확실한 긍정의 답변이 떠오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작가님의 말에서도 언급하지만 여전히 뉴스에서는 감정노동자의 괴로움이 보도되고 있다. 


어쩌면 챗봇과 AI 상담으로 변화되면 달라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직은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에 쉬이 감정이 상하는 건 빈번하겠지만 비하와 비방으로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출판사 서평단 참여로 도서만 지원받아 재밌게 완독 후 남기는 리뷰입니다.)


#콜센터 #김의경 #은행나무 #수림문학상수상작
l*******y 2025.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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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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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보자면 레드카드를 들고 있는데,“진상 아웃”- 이런 느낌인 걸까?콜센터, 우리는 이곳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사과는 하루종일 하는데, 사과 받을 일은 없는 곳”“목소리는 친절해야 하고, 감정은 휴게실에 두고 들어가는 곳”“사람을 상대하지만 사람 취급은 못 받는 감정 쓰레기통”“전화 한 통에 자존감이 출근하고 퇴근하는 곳”“인간의 인내심이 어디까지 버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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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보자면 레드카드를 들고 있는데,
“진상 아웃”- 이런 느낌인 걸까?

콜센터, 우리는 이곳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사과는 하루종일 하는데, 사과 받을 일은 없는 곳”
“목소리는 친절해야 하고, 감정은 휴게실에 두고 들어가는 곳”
“사람을 상대하지만 사람 취급은 못 받는 감정 쓰레기통”
“전화 한 통에 자존감이 출근하고 퇴근하는 곳”
“인간의 인내심이 어디까지 버티는지 실험하는 곳”
“멘탈은 소모품이고, 통화는 실적이 되는 곳”
“결국에는 말투만 남고, 나는 사라지는 곳”

“사람의 감정을 숫자로 환산해 성과표에 올리는 곳, 콜센터”

감정노동자 보호법이 시행된 지금은 많이 나아졌다고들 하지만,
그 이전이었던 7년 전은 얼마나 지옥 같았을까.
직접 겪지 않은 이상, 그 현장의 참혹함을 온전히 알 수는 없을 것이다.

이 소설에는 20대 젊은 청춘 5명이 등장한다.
강주리-우용희-최시현-박형조-하동민
이들은 피자 프랜차이즈 콜센터에서 근무한다.

주문을 받는 일반상담사 (주리, 용희)
진상 고객만을 전담하는 전문상담사 (시현, 형조)
그리고 콜센터를 떠나 현장으로 나간 배달원, 동민.

전화기 너머로 막말과 욕설, 비하와 협박이 난무하던 시절.
그때는 비일비재한 일이었다.
그럼에도 상담사들은 ‘참을 인’ 수백 번쯤 마음 속에 새기며
그 모든 말을 견뎌내야만 했다.

하지만 소설 속 청춘들은 가만히 있지 않는다.
시현이를 집요하게 괴롭힌 진상을 찾아, 다섯 명은 부산으로 향한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어떻게 생겨먹은 놈인지 면상 함 보자!”
그 진상을 찾게 될까?

다섯 명의 청춘들은 부산에서 또다른 시간도 가지게 된다.
각자의 삶을 돌아보고,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며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된다.
(옴뫄, 거기다 사랑고백까지)

콜센터,,정말 때려치우고 싶지만 그들은 쉽게 그만둘 수가 없다.
누군가에게는 꿈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발판이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한 생계의 현장이므로
그들은 힘없는 발걸음으로 다시 콜센터로 돌아간다.

읽는 내내 젊은 청년들이 하나같이 슬픈 이유는 아마도
모두 저마다의 꿈이 아직 어디에도 닿지 못한 채
공중에 머물러 있기 때문인 듯 싶다.

200 > 아무런 의미를 못 찾겠어. 콜센터에서 일하다 보면 나라는 존재가 깎여나가는 것 같아. 그리고 다시는 깎여나간 것들을 보충할 수 없을 것 같아. 아무리 애써도 의미를 부여할 수가 없어. 그래서 여기까지 따라온 거야. 어떻게든 막아보고 싶었어. 더 이상 깎여나가지 못하게.

#김의경 #콜센터 #수림문학상 #국내소설 
은행나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l****2 2025.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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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들로 인해 상처받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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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에서 근무하는 다섯 청춘들의 꿈과 사랑 그리고 현실겉으로 보이지 않는 그 상처들이 겹겹이 쌓여 이 현실이얼마나 지긋지긋 했을지 그렇지만 꿈을 위해 쉽사리그만두지도 못하고 버텨 내는 청춘들이 가엽고 안쓰러웠다결국 참지 못하고 무단결근 후 1박 2일의 부산 여행은 다섯 청춘이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돌아간 콜센터에서 일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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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에서 근무하는 다섯 청춘들의 꿈과 사랑 그리고 현실


겉으로 보이지 않는 그 상처들이 겹겹이 쌓여 이 현실이

얼마나 지긋지긋 했을지 그렇지만 꿈을 위해 쉽사리

그만두지도 못하고 버텨 내는 청춘들이 가엽고 안쓰러웠다


결국 참지 못하고 무단결근 후 1박 2일의 부산 여행은 

다섯 청춘이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고 돌아간 콜센터에서 

일을 하다가 하나둘씩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떠나며

열린 결말로 소설은 끝이 나는데 독자인 나는 각자가 

원했던 모든 꿈을 이루었기를 바라며 나름의 결말을 지었다


지금 어딘가에서도 상담을 하며 고충을 겪고 있을 분들이 

상처받지 않기를 진상들이 사라지기를 바라며 

나도 누군가의 진상이 되지 않기를 조심하며 살아야겠다


본 리뷰는 주관적인 관점에서 

은행나무의 도서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콜센터 #김의경 #은행나무출판사 #수림문학상 #국내소설

#책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추천해요


n*****1 2025.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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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콜센터 " 내용보기
#콜센터#김의경#수림문학상  < 책 속의 말 씨앗 >1. 전화기 너머에서 쏟아지는 말들은 언제나 가장 약한 사람에게 먼저 도착합니다.2. 친절은 이곳에서 미덕이 아니라 생존의 조건입니다.3. 웃는 목소리 뒤에는 늘 삼켜진 감정이 남아 있습니다.4. 꿈을 말하기엔 통화 대기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5. 콜센터는 감정을 사용해 하루를 버텨야 하는 공간입니다.김의경 작가의 소설[콜센터]
"콜센터 " 내용보기
#콜센터
#김의경
#수림문학상

 
 < 책 속의 말 씨앗 >

1. 전화기 너머에서 쏟아지는 말들은 언제나 가장 약한 사람에게 먼저 도착합니다.

2. 친절은 이곳에서 미덕이 아니라 생존의 조건입니다.

3. 웃는 목소리 뒤에는 늘 삼켜진 감정이 남아 있습니다.

4. 꿈을 말하기엔 통화 대기 시간이 너무 짧습니다.

5. 콜센터는 감정을 사용해 하루를 버텨야 하는 공간입니다.

김의경 작가의 소설[콜센터] 는 특정 직업군을 다룬 이야기를 넘어, 오늘을 살아가는 

청년들의 노동과 존엄을 차분하게 기록한 작품입니다. 작가는 콜센터 상담원으로 일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정노동이 일상이 된 공간의 풍경을 과장 없이, 그러나 매우 설득력 있게 그려냅니다.

소설 속 인물들은 모두 스물다섯 살의 동갑내기 청춘들입니다. 

각자 다른 꿈을 품고 있지만, 지금 이 순간만큼은 헤드셋을 쓰고 매뉴얼에 따라 말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받는 전화는 단순한 문의가 아니라 분노, 무례, 억울함이 뒤섞인 감정의 전달입니다.

 인물들은 친절한 목소리를 유지한 채 전화를 끊고, 다시 다음 통화를 기다립니다. 

그 반복 속에서 꿈은 유예되고, 
자존감은 조금씩 닳아갑니다.

이 작품이 깊은 인상을 남기는 이유는, 
고통을 소리 높여 외치지 않는 태도에 있습니다. 

작가는 콜센터의 현실을 비극적으로 몰아가지도, 감정적으로 소비하지도 않습니다. 

대신 담담한 문장으로 구조적인 문제를 드러냅니다. 개인의 성격이나 인내심이 아니라, 

시스템 자체가 사람을 소모시키고 있다는 사실을 독자가 스스로 깨닫게 합니다.

『콜센터』는 웃음이 섞인 대화 뒤에 남는 침묵, 통화를 끝낸 후의 공허함, 

그리고 동료들 사이에서만 잠시 허용되는 솔직함을 섬세하게 포착합니다. 

그 덕분에 이 소설은 콜센터를 배경으로 하지만, 감정노동을 경험한 모든 이들의 이야기로 확장됩니다.

📘 추천드립니다
감정노동의 현실을 문학적으로 이해하고 싶은 분,

청춘의 노동을 가볍지 않게 바라보고 싶은 분,

그리고 오늘도 친절을 요구받는 자리에서 일하고 계신 모든 분께 이 책을 정중히 추천드립니다.

@ehbook_

# 콜센터_김의경_은행나무
#수림문학상_국내소설 #서평단.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k*****4 2025.12.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