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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참 쉽죠~ 서평 글쓰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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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닌 독후감ㅡ 서평책 읽고 독후감 쓰는 1인입니다.글쓰기에 고민이 많을 때 산바람님께서 서평관련 책이 있다고 조언해주셔서 읽게 된 책이다.독후감과 리뷰 서평 사이에서 고민하던 내게 많은 조언을 해 준 책이다. 조언을 들었다고 바로 바뀌지 않는게 사람이지만 말이다. 하지만, 서평 쓰는 목적을 좀 더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객관적이고 단호함이 없는 나로서는 서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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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닌 독후감ㅡ 서평책 읽고 독후감 쓰는 1인입니다.

글쓰기에 고민이 많을 때 산바람님께서 서평관련 책이 있다고 조언해주셔서 읽게 된 책이다.
독후감과 리뷰 서평 사이에서 고민하던 내게 많은 조언을 해 준 책이다. 조언을 들었다고 바로 바뀌지 않는게 사람이지만 말이다. 하지만, 서평 쓰는 목적을 좀 더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객관적이고 단호함이 없는 나로서는 서평이 안 맞는 것은 아닌가 걱정도 되지만 양질전환의 법칙을 믿으며 일단 오늘도 독후감인지 서평인지 메모인지 모를 글을 써 본다.

아참! 이런 모호한 글에 항상 댓글 잊지 않는 yes24블로거분들께 너무너무 감사하다. 그분들이 아님 벌써 작심삼일..글쓰기는 없었을 것같다.

독후감으로 시작해 뜬금 없는 편지가 되어 부끄럽다.^^

책은 두 종류로 나뉩니다. 잊힌 책과 남은 책입니다. 서문p.5

독후감은 일기나 에세이에 가깝지만, 서평은 비평에 속하므로 명쾌해야 합니다. 쓰는 사람의 입장이 분명해야 독자에게도 쉽게 와 닿겠죠.먼저1.어떤 책을 2.어떻게 읽었고,3.왜 추천하는지, 이 세 꼭짓점을 정리했다면 서평으로서의 조건을 갖춘 셈입니다. 세 꼭지점은 서평자, 독자 모두에게 중요한 지점입니다.p.14

한 달에 5~6편의 서평을 쓰는 명훈씨는 "잘 쓰기 때문이 아니라, 쓸 수 밖에 없어 쓴다"고 말합니다. p.14~15

직장인 박영훈 씨는 책을 거칠게 다룹니다. 줄 긋기는 기본이고 이곳저곳 메모도 합니다. (중략) 전에는 깨끗하게 보고 꽂아두기도 했는데, 한참 지나니 남는 게 없더랍니다. 제목조차 생각나지 않는 경우도 있었죠.
"책은 지저분하게 보는 게 좋다"라는 저술가 다치바나 다카시의 조언을 따랐고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p.20

사이토 다카시 교수 <1분 감각> 중
출력을 하려면 입력과 동시에 가공을 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때도 그것을 제삼자에게 정확히 전달하는 것을 전제로 듣는 것이 좋다. p.25

말의 틈새는 습관이나 논리 부족의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대충 말하는 습관 때문이기도 하고, 인과를 고려하지 않는 버릇 때문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말을 받아 써보면 틈이 보입니다. p.28

독후감 요약을 위한 우선 순위
상 내가 가장 인상 깊게 읽은 부분
중 내가 다음으로 인상 깊게 읽은 부분
하 저자의 의도나 책의 핵심

서평 요약을 위한 우선 순위
상 저자의 의도와 책의 핵심
중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부분
하 내가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느낀 부분

보다 자유롭고 감상적인 글이 독후감이라면 추천을 중시하는 서평은 보다 객관적이고, 균형적이어야 합니다. pp.34-35

서평은 객관적인 정보나 책 내용이 주가 된다고 보면 됩니다.물론 '나'의 생각도 들어갑니다. 서평의 3분의 2는 객관적 정보, 나머지 3분의 1은 주관적인 정보가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p.63

'양질전환의 법칙'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양이 질을 결더싼다는 의미입니다. 어떤 일을 많이 하면 어느 순간 질적으로 도약한다는 것입니다. 글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p.77

2년 안에 300권 읽기라는 목표를 세우고, 매달 읽은 책의 숫자에 연연해했습니다. 책장을 덮고 나면 곧바로 달려가는 식이었지요. 독후 활동이 부재한 상황에서 읽은 책은 자신의 사고와 성찰의 영양분이 되지 못한 채 지식의 창고에 무질서하게 쌓여가기만 한 것입니다. p.83

좋아하는 책을 단순하게 소개하거나 추천하는 것이라면 리뷰에 가깝고, 여러 지점 또는 중요한 한 부분을 깊고 다양하게 분석한다면 비평입니다. p.115

가끔 무료로 책을 받고 리뷰어 생활을 하는 분들에게 '별로였던 책은 어떻게 써요?'라고 물으면 '억지로 칭찬할 필요는 없고 출판사도 솔직히 쓰라지만 좀 찔려 그냥 보통 정도로 쓰곤 해요. '이렇게 모호한 입장으로 글을 쓰다 보면 주체적인 글쓰기에 도달하기는 어렵다.p115

비평가에게 '타협'은 없습니다. 비평가는 어떤 책의 중량을 마음껏 달아보기 위해 비평을 씁니다. p116

서평 쓰기 과정
발췌 메모 개요 초고 퇴고 p126

다치바나다카시는 '신변잡기적인 내용'은 서평에 쓰지않습니다.오직 책 내용만으로 서평을 쓰려고 합니디. 이유는 단 하나,그 책이 읽을 만한 가치가 있는가 없는가를 설명하기 위해서입니다. p137


p******0 2017.10.24. 신고 공감 5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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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글쓰기 특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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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책 리뷰를 올린 지 10년째다. 홈베이킹에 빠져서 순전히 레시피 기록, 공정 기록을 남기려던 목적으로 시작한 블로그에 책 이야기를 쓰게 된 건,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당연한 일이었다. 블로그는 아주 사적인 공간이다. 이 ‘사적’이라는 단어의 뜻은 ‘비밀스럽다’가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이라는 뜻이다. 온라인에 내가 쓴 포스팅을 오픈한다는 건 불특정 다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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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에 책 리뷰를 올린 지 10년째다. 홈베이킹에 빠져서 순전히 레시피 기록, 공정 기록을 남기려던 목적으로 시작한 블로그에 책 이야기를 쓰게 된 건,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당연한 일이었다. 블로그는 아주 사적인 공간이다. 이 ‘사적’이라는 단어의 뜻은 ‘비밀스럽다’가 아니라 ‘지극히 개인적’이라는 뜻이다. 온라인에 내가 쓴 포스팅을 오픈한다는 건 불특정 다수에게 ‘나 자신’을 공개한다는 거다. 블로그를 한다는 건 나를 보여주는 일이다. 그러니 블로그에는 자연스럽게 나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들만 모인다. 내 블로그의 경우, 베이킹과 책 그리고 공연이나 전시나 뭐 그런 문화예술 활동들이 그런 것들이다. 나와 밀접하게 관계가 있는, 다른 말로 내가 무척이나 즐기고 좋아하는 것들. 블로그 = 내가 좋아하는 모든 것들의 집합. 이런 공식이 성립한다.

 

 그렇게 10년 정도 책 리뷰를 써오면서 내가 올린 리뷰의 형태는 여러 번 바뀌었다. 내 의식의 흐름이 그렇게 바뀌어온 것이리라. 처음에는 단순히 ‘이 책 읽고 이런 걸 느꼈다.’ 정도였던 소소한 리뷰가 소위 ‘짬’이 늘면서 점점 허세가 짙어지고 덩치를 부풀리기도 했다. 어떤 시기에는 정말 대충 읽고 썼구나 싶은 리뷰들이 떡하니 포스팅되어 있기도 하고 읽은 책에 대한 애정이 1도 없어 보이는 리뷰들도 여럿 있다. 물론, 모든 책 리뷰가 잘 쓴 리뷰이기는 어렵고 모든 책을 애정하는 일은 더더욱 어렵다. (사족이지만, ‘요즘은 진짜 왜 만들었지?’ 싶은 책들이 적지 않다.) 아무리 사정이 그렇다해도 책 리뷰를 10년 정도 쓴 블로거 스스로 창피하다고 느끼는 책 리뷰가 블로그에 있다는 건 참 불편한 일이다. 흑역사를 지우고 싶은 마음과 그래도 내 독서기록을 훼손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정면으로 충돌한다. 옘병... 일단은 그냥 둔다. 대신 돌파구를 찾아본다. 그래서 작년부터 대체 서평이란 걸 어떻게 써야 좋을지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 거다.

 

 [서평 글쓰기 특강]은 숭례문학당의 김민영, 한겨례교육문화센터에서 서평 입문을 가르치는 황선애 강사 둘이 서평쓰기의 기초에 대하여 쓴 책이다. 서평쓰기는 읽기와 쓰기가 병행되는 활동이다. 서평쓰기를 위한 읽기부터 서평의 얼개와 완성까지 단계별 특징들을 간추렸다. 해당 문학당과 인연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서평이란 무엇이냐에 대하여 나름의 생각을 정리한 인터뷰 내용까지 책 뒤에 실려 있다.

 두 명의 저자가 각각 쓰고 싶은 목차 부분을 맡아서 집필을 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중복되는 부분도 보이고, ‘이런 내용이 왜 이 꼭지에 들어가 있지?’ 싶은 부분도 있다. 이런 부분을 좀더 정리하고 책을 냈으면 요점이 확실하고 책도 더 깔끔하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럼에도 책은 유익하고 재미있다.

 

 서평을 쓰기 위해서는 읽기부터 달라야한다는 지적과 서평이라는 글의 구조를 짜는 방법, 얼개에 살을 붙이기 위하여 던져볼만한 질문 등 독후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조언들이 쏠쏠하다. 서평을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다든가, 책을 읽고 감상을 쓰기는 하는데 좀 더 수준 높은 서평을 쓰고 싶다는 사람들에게 모두 좋을 책이다. 즉, 기초가 필요한 사람 그리고 기초는 있지만 다음 단계로 가는 사다리를 타고 싶은 사람 모두가 읽어도 좋다.

 ‘서평은 결국 자신을 위하여 쓰는 것’이라는 제목에 공감한다. 읽기와 쓰기는 무척이나 사적인 활동이다. 블로그가 개인의 취향을 집합한 사적인 공간이듯, 읽기와 쓰기 역시 서평이 어떤 영향을 불러오든 간에 애초부터 나 자신을 위해서 하는 일이다. 읽기와 쓰기가 나 자신에게 무엇을 주느냐고? 이 책의 부제는 그런 면에서 참 잘 지었다. '생각 정리의 기술' 서평 글쓰기 특강.
 

o********e 2020.04.16.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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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글쓰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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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쓰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어려움을 토로하는 분들을 염두해 두고 썼습니다. 책을 읽고 발췌하기부터 개요 짜기와 요약하기, 초고 쓰기부터 퇴고하기까지 서평 쓰기의 전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 좀더 실용적인 관점에서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애썼습니다" p4 서문에서 밝히 저자들의 집필의도이다.   저자 김민영은 방송작가, 영화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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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을 쓰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어려움을 토로하는 분들을 염두해 두고 썼습니다. 책을 읽고 발췌하기부터 개요 짜기와 요약하기, 초고 쓰기부터 퇴고하기까지 서평 쓰기의 전 과정을 정리했습니다 . 좀더 실용적인 관점에서 글쓰기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제시하고자 애썼습니다" p4

서문에서 밝히 저자들의 집필의도이다.

 

저자 김민영은 방송작가, 영화평론가, 출판 기자 출신으로 서평, 영화비평, 드라마 리뷰로 네이버 파워블로거이며,학습공동체 숭례문학당의 학사(2015년 당시)였다고 한다.

공동저자 황선애는 독일문학 박사이며, 생태여성주의와 생태 공동체 연구를 하다가 현실과 접목하기 위해 여성과 환경을 위한 지역모임을 만들기도 했다. 그러다가 인연이 닿아 숭례문학당에서 독서토론, 쓰기에 참여하고 서평쓰기 모임을 꾸준히 하면서 코칭과 강의를 해오신 분이다.

 

이 책은 총 6chapter로 되어 있고, 각 chapter 당 4~6개의 소주제로 글이 이루어져있다.

chapter1독서습관을 바꾸는 서평쓰기- 김민영

chapter2 독후감에서 서평으로 -황선애

chapter3 비평부터 시작해볼까 -김민영

chapter4 서평 빠르고 싶게 쓰는 법 - 김민영

chapter5 글쓰기 달인의 비법, 퇴고 습관 -황선애

chapter6 서평을 바라보는 여섯가지 시선 - 서평가 인터뷰

 

정색하는 글쓰기 이론책은 아니다. 쉽게 이해되는 문장과 사례들로 구성된 책이라서 술술 잘 읽히고 재미있다.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나요?

책에서 제시된 인물들이 말한 방법은 공통적으로 '매일, 자주 글을 써라'이다. 글쓰기에 갈증을 느껴 글쓰기 관련 책을 많이 읽어본 독자라면 새로울 것 없다고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방법임에는 틀림없다.

저자 김민영은 책을 읽고 정리가 잘 안되는 독자에게 '출력 독서법'을 권한다.

多讀(다독)이 목표고 글쓰기를 귀찮아하는 독자라면 미리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겠지만, 적어도 이 책을 선택하여 읽을 정도의 독자라면 한 번 쯤은 시도해봐도 좋을 듯하다.

 

 

독후감과 서평의 차이

독후감은 자신의 생각, 느낌, 책을 읽고 연상되는 것 등을 아무런 제한없이 쓰는 글로 주관적인 글이다. 서평은 제목,저자소개, 책의 의도, 발췌, 소감 등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글로 독후감 보다는 객관적인 글이다.

"주관적인 글은 자신과의 대화를 위해 쓸 수는 있지만, 다른 독자와의 소통까지 나아가지 못합니다." p69

 

 

서평은 왜 써야할까?

"서평을 쓰는 이유는 자기 관점을 정리하기 위해서 입니다.

보통 서평과 관점의 관계는 세 가지로 추릴 수 있습니다. 첫째, 뚜렷한 관점으로 서평을 쓰는 경우-> 하고자 하는 말도 분명하고 방향도 확실하다. 둘째, 서평을 쓰면서 관점이 정리되는 경우 ->비평습관이 부족하고, 관점이 명확하지 않은 상당수의 독자가 해당됨셋째, 모호한 관점으로 마무리하는 경우-> 글쓰기 초보자와 독서량이 충분치 않은 독자 상당수가 해당됨. p99~101

서평을 잘 쓰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독서일지를 쓰고, 서평쓰기 모임 등에 참여하여 꾸준히 글을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 다른 사람이 쓴 서평도 읽어보면서 배경지식을 넓히는 것도 중요하다고 한다.

마지막 chapter 에서 서평가 인터뷰의 내용을 봐도 서평을 잘 쓰는 지름길은 ' 꾸준히 써보는 것'이라고 공통적으로 말하고 있다. 서평의 형식은 다양하여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쓰는게 좋다고 한다 . 객관적인 정보만을 제공하는 서평, 비평 위주의 서평, 칼럼형식의 서평 등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으면 될 것 같다. 물론 서평 초보자에게는 일정한 형식이 있는 글쓰기를 권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집중해서 읽게 된 부분은 초고와 퇴고 부분이었다. 퇴고에 취약한 나로서는 깊은 반성의 시간이 되었다. '퇴고는 처음이면서 중간이면서 마지막이면서 그 모든 것이다 - 시인 안도현(p151)'

유명한 작가분들이 이구동성으로 ' 퇴고는 글쓰기의 시작이다'라고 말한다. 전문적으로 글을 쓰신분들도 퇴고에 인고의 시간을 쓰신다는데 글쓰기 미생이 너무 거만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초짜는 글을 쓰기 전에 고민하는 시간이 길고, 타자는 글을 쓰고 나서 고민하는 시간이 길다. 초짜는 마지막 문장을 쓰고 나면 '끝'이라고 생각해서 탄성을 내지르고, 타짜는 '시작'이라고 생각해서 한숨을 내쉰다.

배상문 「 그러니까 당신도 써라」 중에서 (p154)

 

 

이 책은

서평쓰기를 어려워하는 초보 독자이거나 서평 글쓰기에 큰 욕심없이 지금보다 조금 더 나아지길 원하는 독자라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미 서평 쓰기에 돌입했고 더 잘 쓰고 싶어하는 욕심있는 독자라면 '다 알고 있다고, 그래서 좀 더 정확한 방법을 알려달라고' 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이론적 방법보다는 실전 글쓰기에서 첨삭지도를 받고 글의 방향성을 확고히 해야 갈증이 해소 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전문적 서평, 훨씬 발전적인 서평 쓰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서평 글쓰기 모임 같은 곳에 나가보기를 더 권하고 싶다.

YES마니아 : 골드 c******4 2021.04.20. 신고 공감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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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쓰기 개론 [서평 글쓰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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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 활동은 독서 후의 행위지만, 독서보다 더 중요하다.”   '생각 정리의 기술'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2명의 현직 서평 쓰기 강사가 들려주는 서평쓰기에 관한 개론과 같은 책입니다.     저자 김민영은 취미로 쓴 서평, 영화 비평, 드라마 리뷰로 파워블로거가 되어, 8년째 서평 쓰기 강의 중이며 서평 쓰는 모임 <서평독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저자 황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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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 활동은 독서 후의 행위지만, 독서보다 더 중요하다.”

 

'생각 정리의 기술'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2명의 현직 서평 쓰기 강사가 들려주는 서평쓰기에 관한 개론과 같은 책입니다.

 

  저자 김민영은 취미로 쓴 서평, 영화 비평, 드라마 리뷰로 파워블로거가 되어, 8년째 서평 쓰기 강의 중이며 서평 쓰는 모임 서평독토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저자 황선애는 대학에서 독일문학을 강의하며 지역 모임에서 책 모임을 시작한 이후 서평 쓰기 모임을 꾸준히 하였고, 현재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서평 입문'을 강의하는 분입니다.

 

  서평 모임을 직접 이끌고, 가르치는 분들이라서일까요? 서평이 무엇인지, 서평을 왜 써야 하는지부터 시작하여 서평 쓰는 방법을 에세이 형식으로 조근조근 친절하게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줍니다. 마치 학교 선생님 같습니다.

 

  '꼭 이렇게 써야 해' 하는 강요가 아닌 '이렇게 쓰면 좋아. 네가 알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해주는, 서평에 관한 조금은 긴 특강을 들은 느낌입니다. "좋다!" 하고 듣고 말아버리는 1회성 특강이 아닌, 책이라는 공부 할 수 있는 자료를 남겨주었으니 다시 읽어가며 적용해 볼 일만 남았습니다.

 

 

  CHAPTER 1 독서 습관을 바꾸는 서평 쓰기에서는

서평쓰기가 왜 중요한지, 서평 쓰기를 잘 하기 위해서 책 읽는 방법을  

 

CHAPTER 2 독후감에서 서평으로에서는

독후감과 서평의 차이를 설명하며 서평을 잘 쓰기 위한 기본 준비사항에 대해서

 

CHAPTER 3 비평부터 시작해 볼까에서는

서평과 관점의 관계, 리뷰와 비평의 차이, 서평 쓰기를 위한 별점표 사용법에 대해서

 

CHAPTER 4 서평, 쉽고 빠르게 쓰는 법에서는

서평 쓰는 기술적인 측면의 로드맵을 제공해 주고, 분야별 서평 쓰는 방법, 서평 쓰기의 팁을 알려주고

 

CHAPTER 5 글쓰기 달인의 비법, 퇴고 습관에서는

퇴고의 방법을 예문을 들어 설명해 줍니다.

 

CHAPTER 6 서평을 바라보는 여섯 가지 시선에서는

서평 작가 6명에게 같은 질문으로 인터뷰를 하고 각자의 대답을 들어봅니다.

 

 

 이제 두 번째 서평에 관한 책을 읽어본 저의 입장에서 새롭게 다가왔던 4가지와 이 책에서의 새로웠던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서평 쓰기를 위한 출력 독서법 (출력 독서법)

 

출력 독서법 과정

 

많은 독서량에 비해 말과 글이 정리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독후 활동이 생략되어서라고 합니다. 정성껏 읽은 책이 자신의 사고와 성찰의 영양분이 되지 못한 채 머리에 무질서하게 쌓이기만 한 것이라는 것이지요.

 

무질서한 지식들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진지한 책 읽기와 어쩌면 책 읽는 시간보다도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요구되는 독후 활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 독후감 주어 VS 서평 주어

 

 

독후감은 책이 나에게 재미 있는가 그렇지 않은가가 중요하지만 서평에서는 자기 기준만으로는 설득력이 부족해서 여러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봐야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을 읽고 그동안의 제 글을 다시 읽어보고 다른 서평들을 읽어보니 그 차이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서평에 ''의 입장이 조금도 들어가면 안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3. 독후감 / 리뷰 / 서평은 어떻게 다른가 

 


 

직전에 읽은 책 서평 쓰기의 모든 것에서는 리뷰와 서평을 구별하지 않았는데 이 책에서는 의견이 다릅니다독서량이나 글쓰기 경험이 부족하다면 리뷰에서 시작해서 서평으로 옮겨가는 방법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4. 서평 쓰기 로드맵 발췌메모개요초고쓰기 )

 

잘 읽히는 서평을 쓰고 싶다면 자신의 수준에 잘 맞는 책을 선정하라고 합니다. 잘 읽혀야 서평까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발췌 : 발췌는 인상 깊은 부분을 밑줄, 접기, 메모 등의 방법으로 옮겨오는 글쓰기

표시할 때는 내 생각만 말고 저자의 생각을 신경 써서 보고 저처럼 밑줄 친 부분이 많아서 고민이시라면 서평의 주제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라고 합니다.

 

메모 : 1차 메모는 발췌한 부분에 대한 생각, 떠오르는 단상들, 저자에게 궁금한 것들을 기록하고 2차 메모에서는 글감을 정리합니다.

  책의 주요 내용 요약, 작가 소개, 발췌, 관점, 책의 특장점 등이 대표적인 소재가 되겠습니다.

 

개요 서평을 쓰기 위한 일정한 틀입니다. 다섯 가지 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서평 쓰고자 하는 책에 맞는 타입을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초고 쓰기 : 서평 본문은 크게 요약, 소개, 관점 부분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떤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요약하고, 책의 특징을 소개하고, 이 책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이유를 쓰면 됩니다.

 

 

이 책에서 특히 새로웠던 점은

 

책 말고도 영화, 드라마, 맛집 등의 리뷰 방법도 간단히지만 언급해서 좋았습니다.

주제나 핵심 부분을 파란색으로 써놓아서 저자가 말하려는 포인트를 놓치지 않게 합니다.

사이토 다카시, 장정일 등 서평 쓰기 분야의 저명한 작가들 소개가 많아서 서평 관련 책을 선정할 때 유용하겠습니다.

분야별 서평 쓰는 방법을 제시해 놓아 문학에 리뷰 쓰기가 어려운 제게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적당히 예문을 들어 설명해 주니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서평 쓰기의 개론처럼 친절한 두 분의 서평 선생님이 쓰신 서평 글쓰기 특강』 , 저는 이렇게 읽었습니다. 서평을 쓴다는 것이 무엇인지 전체적으로 궁금하신 분이시라면 읽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g****9 2023.09.0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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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글쓰기 특강(생각 정리의 기술) / 김민영, 황선애 지음 / 북바이북
"서평 글쓰기 특강(생각 정리의 기술) / 김민영, 황선애 지음 / 북바이북" 내용보기
책을 제대로 알기 위한 독후활동, '서평'  독서 후 독후활동을 하고 있는가? 아이들과 독서를 할 때, 독후활동을 하곤 한다. 문득, 어른들은 독후활동을 잘 하고 있는지 의문이 생겼다. '속독'을 중시하고 독서 권 수만을 따지던 문화 때문인지 '서평 쓰기'나 '독서 토론'등 독후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서평 쓰기'는 경제적인 독후활동이다. 다만, 서평 쓰는 법을 따로 배운적
"서평 글쓰기 특강(생각 정리의 기술) / 김민영, 황선애 지음 / 북바이북" 내용보기

책을 제대로 알기 위한 독후활동, '서평'

 

 

독서 후 독후활동을 하고 있는가?

 

아이들과 독서를 할 때, 독후활동을 하곤 한다. 문득, 어른들은 독후활동을 잘 하고 있는지 의문이 생겼다. '속독'을 중시하고 독서 권 수만을 따지던 문화 때문인지 '서평 쓰기'나 '독서 토론'등 독후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서평 쓰기'는 경제적인 독후활동이다. 다만, 서평 쓰는 법을 따로 배운적이 없기 때문에 장님 문고리 잡 듯 쓰게 된다. 이렇게 서평을 몇 편 쓰다보면 저절로 내가 잘 쓰고 있는지에 대한 물음이 생긴다. 이 때 탁월한 답변을 해줄 수 있는 책이 바로 「서평 글쓰기 특강」이다.

 

서평 작성법 강사들의 강의 요약본, 서평가들의 인터뷰도 실어.

 

저자는 '김민영'과 '황선애'로 서평을 강의하는 강사들이기에 더욱 믿음이 간다. 강의를 들을 시간이 없는 사람들에게 이들의 지식이 함축된 책 한권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어떤 개념을 익힐 때, 좋은 방법 중 하나는 '비교'이다. 어스름한 '서평'이라는 개념을 '독후감, 비평'과 비교하여 자세히 알려준다. 핵심만 말하자면 서평은 객관적인 글이어야 한다. 책을 소개하고 내용을 요약하되 비평을 섞는 것이 서평이다. 독후감은 서평보다 주관적이고 비평은 책 소개 보다 책 내용을 논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  서평에는 어떤 내용이 들어가야 하는지, 어떤 형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표를 이용하여 구체적으로 제시하기 때문에 실제 서평을 작성하는데 즉시 적용해볼 수 있다. 또한, 서평을 작성하는 것 못지 않게 '꾸준히 쓰기', '퇴고'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이는 무수히 많은 글쓰기 책들, 글쓰기 고수들이 강조하는 것과 맥락을 같이 한다. 하루에 조금이라도 글을 쓸 것, 초안을 작성하고 고치고 또 고치는 것이 서평을 잘 쓰기 위한 핵심전략이다. 책의 말미에는 서평깨나 쓴다는 6인의 인터뷰를 실었다. 서평의 분량이나 서평 작성 스타일에 대한 답변도 있어 참고할 만 하다. 답변이 갈리는 부분도 있으니 자신에게 잘 맞는 방법을 택하는 것도 좋다.

 

'생각'을 위한 내실있는 독서, '서평'으로 도전해보자.

 

  몇 권을 읽었는지만 따지는 독서보다 책을 완전히 내것으로 만드는 내실있는 독서가 중요하다. 어떤 책을 읽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거나 책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없다면 제대로 독서했다고 볼 수 없다. 내실있는 독서를 위해 서평을 작성해야 한다. 줄거리를 요약하고 감상을 덧붙이는 독후감을 쓰는 것도 유용하지만 여기에 '생각'을 덧붙여 보는게 어떨까? '생각'을 덧붙이는 습관을 들인다면 사고가 깊어지고 작문 실력도 일취월장할 것이다.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매일 조금씩 읽고 써보자. 이 책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m****k 2020.02.04. 신고 공감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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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책의 가치를 알기 위한 방법,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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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책을 왜 읽을까요? 우리는 왜 글을 쓰려고 할까요?이번 책은 최근에 이웃이 되신 블로거님의 서평을 보자마자 주문하고 읽은 책입니다. 단순하게 서평을 좀 더 잘 쓰기 위한 팁만 얻을 요량으로 읽은 책인데, 심도 깊은 철학적(?) 고민을 가지게 만든 책입니다. 서평을 단순히 독후감 수준으로 생각했던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안겨주었네요. 읽고 나니 글쓰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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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책을 왜 읽을까요? 우리는 왜 글을 쓰려고 할까요?


이번 책은 최근에 이웃이 되신 블로거님의 서평을 보자마자 주문하고 읽은 책입니다. 단순하게 서평을 좀 더 잘 쓰기 위한 팁만 얻을 요량으로 읽은 책인데, 심도 깊은 철학적(?) 고민을 가지게 만든 책입니다. 서평을 단순히 독후감 수준으로 생각했던 저에게 많은 가르침을 안겨주었네요. 읽고 나니 글쓰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그동안 썼던 글들을 잘 썼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지만 더욱 초라하게 느껴지네요. 

사실 제가 금년부터 독서를 시작하면서 서평(서평이라 부를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을 쓰기로 했던 이유가 책을 읽어도 생각이 정리되지 않고 책의 내용이 기억에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책을 가장 잘 기억하는 방법으로 서평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읽고 쓰다 보면 책을 잘 기억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아직은 독서 후에도 아쉬움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서평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읽은 책을 기억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는 책을 좀 더 깊이 읽게 되고, 나의 생각과 더 가까이 마주하게 됩니다. (6쪽)


두 분의 저자는 사실 글쓰기 분야에 어느 정도 전문 역량을 가진 분들입니다. 김민영 작가는 방송작가, 영화평론가, 출판 기자를 하셨고, 황선애 작가는 독일문학 박사 출신으로 대학에서 강의와 연구를 하신 분입니다. 본인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평의 필요성부터 서평, 독후감, 비평의 차이 그리고 실질적인 서평 쓰기 팁까지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은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29개의 소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예시문을 통해 서평 쓰는 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였으며, 마지막 챕터에서는 프로 서평가부터 아마추어 서평가 6인의 인터뷰를 통해 서평에 대한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관점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그분들의 블로그를 찾아보니 아마추어라고 하시기엔 너무 잘 쓰셨지만 말이죠. 역시 꾸준히 쓰신 것이 비결이겠죠? 

아직 몇 번 쓰지 않았지만 서평은 사실 힘든 과정입니다. 하지만 작가는 읽어도 남는 독서를 하고 싶다면 반드시 서평을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독서 후, 서평을 통해 다시 한번 책을 깊이 있게 살펴보고 그 책의 가치를 나의 입장으로 이야기(비평) 하면서 생각이 정리된다는 것이죠. 나아가 이런 서평은 나만의 독후감으로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과의 소통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서평은 어떻게 씁니까?


김민영 작가는 '서평 쓰기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발췌 → 메모 → 개요 → 초고 → 퇴고의 5단계 과정이죠. 사실 이 부분은 아마 서평뿐만 아니라 대부분 글쓰기에 해당하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5단계 과정 중 작가께서는 퇴고가 서평 쓰기의 8할이라고 하셨는데 저에게는 개요 단계가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글의 구조를 만드는 과정이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죠. 저 같은 고민이 많은 사람을 위해 5가지 타입의 서평 틀도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쓰다 보니 또 길어지네요. 역시 아직 핵심만 간결하게 뽑아내질 못합니다. 서평의 적정한 분량에 대해서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A4 1매 ~ 1매 반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요새는 긴 글 읽기가 어렵죠? 작은 화면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환경 특성 탓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번 서평은 독서 후 바로 쓰지 않고, A4 1장에 손으로 먼저 대충 구조를 잡아보았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고 자평하고 있습니다. ^o^ /




역시 꾸준히 쓰는 것만이 정답이다.


왕도가 없습니다. 편법도 없습니다. 꾸준히 쓰는 것만이 정답입니다. 노가다 RPG 게임과도 같습니다. 누가 더 오래 꾸준히 많이 썼는지가 결국 관건이겠죠. 
머릿속으로만 뱅뱅 맴돌던 서평의 개념을 잡게 해준 책입니다. 

서평, 잘 써보고 싶으신가요? 그럼 이 책이 단비 같은 책이 될 것 같습니다.




<<책 속의 글>>


나를 지키는 비평 습관, 자기 입장을 드러내는 습관은 글쓰기를 넘어 삶의 태도로 이어지는 문제입니다. 누구나 자기 생각과 감정이 있는데, 그걸 표현하지 못한다면 결코 행복할 수 없습니다. 아니, 행복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무력한 나날을 보낼 뿐입니다. (121쪽)

목차에는 저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키워드가 모두 담겨 있습니다. 중심 키를 찾고, 그것을 연결하면 알찬 요약이 됩니다. (133쪽)

책에 대해 내가 하고 싶은 말, 즉 주제 의식이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확인하는 한 가지 방법으로 제목이 나의 관점을 제대로 짚어내고 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158쪽)

비문학에서는 대체적으로 
내용 요약정리와 책의 가치에 대한 평가가 중요합니다. (171쪽)

도러시아 브랜디는, 
글쓰기를 하겠다고 마음먹었다면 매일 15분의 시간을 자신과의 약속으로 생각하고 반드시 실천하라고 합니다. 만일 이 훈련에 실패하면 글쓰기를 포기하라고 하면서요. (180쪽)



written by BookJino
https://bookjino.blog.me


c*****o 2018.12.13.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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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글쓰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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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은 책을 가장 잘 기억하는 방법 이다  예스 포인트에 홀려서 예스 블로그에 리뷰를 올리다 보니 생각지도 못하게 한분 두분 내 블로그에 방문하는 분들도 계시고 그 분들이 나의 비루하기 짝이 없는 글을 본다고 생각하니 창피함을 참을 수 없어 이렇게 ‘ 글쓰기 책 ’ 을 펼쳐 들게 되었다.글은 그저 손 가는 대로 쓰면 된다는 주의였던 내가 이제는 이런 책까지 읽게 된 것이다.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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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은 책을 가장 잘 기억하는 방법 이다

 

예스 포인트에 홀려서 예스 블로그에 리뷰를 올리다 보니 생각지도 못하게 한분 두분 내 블로그에 방문하는 분들도 계시고 그 분들이 나의 비루하기 짝이 없는 글을 본다고 생각하니 창피함을 참을 수 없어 이렇게 ‘ 글쓰기 책 ’ 을 펼쳐 들게 되었다.

글은 그저 손 가는 대로 쓰면 된다는 주의였던 내가 이제는 이런 책까지 읽게 된 것이다.

뭔가 멋진 문장들은 내 머리 속을 끊임없이 흘러 다니는데 그걸 글자로 옮기다 보면 어디론가 다 사라져버리고 사방 팔방으로 미친 듯이 뛰어다니는 자유분방한 문장들만 남아 있다.

초딩 때 글쓰기 학원이라도 다니면서 글 쓰는 법을 좀 배웠어야 하는데, 맨날 일기에 참 즐거웠다. 재밌었다 라고만 써 재꼈더니 이렇게 글을 못 쓰는 어른이 되어버린 거 같다.

이 책을 시작으로 대통령의 글쓰기,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강원국의 글쓰기,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등 글쓰기 책이 줄을 지어 내가 읽어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으니 나의 글쓰기 실력이 일취월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글쓰기 책을 쌓아놓은 것만으로도 훌륭한 서평가가 될 수 있다면 나는 세계 최고의 서평가가 되지 않을까 싶다.

사실 ‘ 서평 ’ 이라는 것이 정확하게 어떤 것인지 알고 싶었던 점도 내가 글쓰기 책을 읽게 된 이유 중 하나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읽은 책들의 리뷰는 내가 쓰고 싶은 대로 마음대로 쓰는 편이긴 한데, 서평단에 참여해서 쓰게 되는 책의 서평은 나름 형식을 갖추어서 제대로 쓰고 싶은 마음에 ‘서평’ 과 ‘ 독후감’ 이라는 것이 어떻게 다른 것인지 정확하게 알고 싶었다.

독후감은 일기나 에세이에 가깝지만 서평은 비평에 속하기 때문에 쓰는 사람의 입장이 분명해야 한다.

어떤 책을, 어떻게 읽었는지 그리고 왜 추천하는지 이 세 가지를 중심으로 정리했다면 서평으로서의 조건을 갖춘 것이라고 한다.

그런 기준에서 본다면 내가 지금까지 쓴 서평은 어느 정도 서평의 형식은 갖춘 거 같다.

하지만 내용면에서 볼 때는 아직 서평이 아닌 독후감에 더 가까운 것 같다.

독후감은 나의 느낌이나 생각을 여과없이 표현하는 것이 주라면 서평은 객관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주가 되기 때문이다.

막상 서평을 쓰려고 하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어떤 부분에 대해 써야 할지 항상 고민스럽다.

어떤 경우엔 독서 시간보다 자판을 붙들고 서평을 쓰는 시간이 더 걸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서평을 쓰기 위한 기본 틀을 잡아야 한다.

책에 대한 정보를 요약하고 발췌한 내용으로 서평의 3분의 2를 채우고, 책에 대한 감상과 평가에 대한 내용으로 나머지 3분의 1을 완성한다.

서평은 책에 대한 소개와 객관적 비평이 함께 해야 하기 때문에  ‘ 나 ’ 가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

나의 잣대를 기준으로 대상을 비평을 하게 되면 설득력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객관적 비평을 위해서는 서평의 주어를 바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평이든 리뷰든 주어는 항상  ‘ 나 ’ 가 기준이었는데, 작가나 불특정한 사람들을 기준으로 생각해야 한다면 책을 좀 더 객관적인 시각에서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읽은  ‘ 글쓰기 책 ’ 이라서 내가 궁금했고 고민이 되었던 부분들을 상당히 해소할 수 있었다.

책을 안 읽은 독자들도 짐작이 가겠지만 글을 잘 쓰기 위해선 글을 많이 써 봐야 한다고 저자 역시 주장하고 있다.

책을 읽고 꾸준히 책에 대한 감상을 적어보고 요약 정리하다 보면 글 쓰는 것이 습관화되고 그 경험이 축적되다 보면 서평에 까지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나 역시 리뷰를 쓰면서 글 쓰는 것을 습관화 하려고 노력을 하지만 어쩐지 쓰면 쓸수록 글을 쓰는 것이 더 어렵게 느껴진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는데, 나처럼 어설프게 뭔가를 알다보니 따지고 재는 부분이 많아져서인듯 하다.

글 쓰는 스킬 타령을 할 것이 아니라 내가 이 책을 왜 읽었는지 이 책을 통해 무엇을 얻고 무엇을 배웠는지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했는데, 그걸 왜 잊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이 책을 통해서 서평의 정확한 개념과 쓰는 법에 대해서 알게 된 점은 좋았는데, 좋은 서평의 예시가 부족한 부분이 좀 아쉬웠다.

챕터 6에서 서평가들의 인터뷰 내용들도 좋았지만, 자신의 서평 중에서 자신이 가장 소개하고 싶은 서평들을 소개하면서 어떤 부분에 주안점을 두었는지 어떤 식으로 서평을 쓰고 싶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주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든다.

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서평과 글을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는데 훌륭한 서평가들의 좋은 서평을 읽어볼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물론 서평가들이 서평을 쓰는 실제 경험담을 읽어 볼 수 있어서 참고할 만한 부분도 많았고 나만의 서평을 쓰는 법에 대한 고민을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는 챕터여서 많은 도움이 되기도 했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했던 파트는 ‘분야별 서평 쓰기’ 파트였는데, 생각보다 내용을 많이 다루지 않아서 무척 아쉬웠다.

‘ 비문학 ’ 분야에서 서평 쓰는 법이 너무 어려워서 도움을 받기 바랐는데, 비법은 바로 서평도서와 동종분야의 유사 도서들과의 차이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한다.

아쉽지만 다른 글쓰기 책들을 통해서 이 부분에 대한 도움을 받길 기대해 봐야겠다.

공부에 왕도가 없다는 말처럼 글쓰기를 잘하는 방법에도 뭔가 대단한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좋은 ‘글쓰기’ 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좀 더 객관적으로 좀 더 비평적으로 내가 쓴 글을 돌아보면서 나만의 글쓰기에 도전해 봐야 할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책상에 쌓여있는 책부터 뽑아 들고 읽어야 겠다.

a*****2 2019.09.16.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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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글쓰기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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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다저자 김민영,황선애는 다년의 서평강의를 해온 강사이자 글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서평은 책을 읽음으로써 이루어지는 작업인 만큼,'출력독서법' 이라는 특별한 독서법으로부터 서술한다.서평의 정의, 서평과 비평(그리고 독후감),서평쓰는 방법, 퇴고, 서평에 대한 다른이들의 생각들로 크게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세부적인
"서평글쓰기 특강" 내용보기

서평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 김민영,황선애는 
다년의 서평강의를 해온 강사이자 
글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서평은 책을 읽음으로써 이루어지는 작업인 만큼,
'출력독서법' 이라는 특별한 독서법으로부터 서술한다.
서평의 정의, 서평과 비평(그리고 독후감),서평쓰는 방법, 퇴고, 서평에 대한 다른이들의 생각들로 크게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세부적인 설명을 해주고 있다.


이 책은 꼼꼼하게 세분화 되어 있다. 

예를 들어 문학과 비문학, 

그 안에서 대상(어린이와 청소년)을 나누어 

그에따른 책을 읽었을 경우의 서평 방법을 설명해준다.
또 처음 글을 쓰는 사람에게 
유용할 서평의 틀도
다양한 방식으로 제시되어있어서
독자가 여러방식으로 글쓰기 연습을 하기에 좋다.



p**********2 2017.11.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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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은 작은 글쓰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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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발행된 김민영, 황선애 작가의 공동 저자 책이다. 두 분다 숭례문 학당과 인연이 있다. 독서양은 많으나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책을 읽고도 기억에 남는 내용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서평 쓰기 안내서이다. 독후감은 일기나 에세이에 가깝지만, 서평은 비평에 속하므로 명쾌하고 객관적이어야 한다. 서평은 객관적인 정보나 책 내용이 주가 된다고 보면 된다. 3분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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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발행된 김민영, 황선애 작가의 공동 저자 책이다. 두 분다 숭례문 학당과 인연이 있다. 독서양은 많으나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책을 읽고도 기억에 남는 내용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서평 쓰기 안내서이다.
독후감은 일기나 에세이에 가깝지만, 서평은 비평에 속하므로 명쾌하고 객관적이어야 한다. 서평은 객관적인 정보나 책 내용이 주가 된다고 보면 된다. 3분의2는 객관적 정보, 3분의1은 주관적 평가가 포함된다. 서평 쓰기의 로드맵과 서평의 틀은 바로 응용해 볼 수 있을 정도로 유용하다.
p.131 에 나와있는 5가지 타입으로 한 권의 책을 5가지 유형으로 연습해볼 수 있다.
초고쓰기와 퇴고가 서평에서도 중요하고 특히나 퇴고가 8할을 차지할 정도라고 한다. 플로베르가 《보바리 부인》을 쓰는데 5년이 걸렸다는 얘기나 헤밍웨이가 《노인과 바다》를 400번이나 고쳐썼다는 얘기는 잘 알려져 있다.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는 원서로 읽어도 줄줄 읽힐 정도로 정말 쉽고 간결하게 잘 쓰여 있는데 이 걸작이 바로 퇴고의 결과물이구나..

서평에 대해서 알기 쉽게 안내해주는 기초안내서와 같은 역할을 해줘서 서평 쓰기를 시작하려는 서평가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군더더기 설명없이 깔끔하며 서평과 독후감을 구별하지 못하고 서평이랍시고 지금까지 독후감을 써왔다는 걸 깨달았다.
혹여 나처럼 독후감과 서평을 구분하지 못하는 독자라면 반드시 시간을 내서 일독을 권한다.

서평도 반드시 퇴고를 거쳐야 하는 작은 글쓰기라 결코 만만치않다.
작은 고추가 맵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4 2022.03.17. 신고 공감 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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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글쓰기 특강 - 김민영, 황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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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글쓰기 특강 - 김민영, 황선애책을 읽고 정리라도 해봐야겠다 생각하면서 읽은 책에 대해 짧게나마 감상을 적어본게 작년부터 인듯 하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왔지만 2년정도 쓰다 보니 독서 감상문도 많이 변해온듯 하다. 처음에는 느낌만 가득한 독후감 같았는데, 최근에는 나름 내용도 정리해서 넣고자 노력하고 그러면서 조금씩 서평같은 느낌이 제법 난다.이 책은 내가 선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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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글쓰기 특강 - 김민영, 황선애


책을 읽고 정리라도 해봐야겠다 생각하면서 읽은 책에 대해 짧게나마 감상을 적어본게 작년부터 인듯 하다. 그냥 생각나는대로 써왔지만 2년정도 쓰다 보니 독서 감상문도 많이 변해온듯 하다. 처음에는 느낌만 가득한 독후감 같았는데, 최근에는 나름 내용도 정리해서 넣고자 노력하고 그러면서 조금씩 서평같은 느낌이 제법 난다.


이 책은 내가 선택한 책은 아니고 다른 모임에서 읽을 예정인 책으로 알고 구입해서 읽게 된 책이다.(후에 그 모임에서 읽게 될지는 모르겠다.) 이 책은 글쓰기 그중에서도 특히 서평에 집중된 글쓰기 방법을 설명한다. 저자는 서평이 무엇인지, 또 어떤 서평이 좋은 서평인지 예를 들어가면서 설명하면서 서평을 쓰도록 권유한다. 서평을 쓰는것은 어렵지 않다. 서평을 쓰기로 마음먹기가 쉽지 않다보니 마음을 먹고 일단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 서평을 쓰기로 마음먹는 것만으로도 책을 읽는 자세가 바뀌고 더 꼼꼼하게 책을 읽게 된다. 그리고 내용을 요약하고 감상을 적어나가면서 책에 대해 다시한번 정리하게 된다. 그리고 좋은 서평이 되기 위해선 처음 작성한 서평을 퇴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많은 글쓰기에 관련된 책들처럼 이 책에서도 퇴고의 중요성을 매우 강조한다. 그만큼 퇴고가 어려운 일이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처음에 이야기했듯이 나는 그냥 편하게 책을 읽고 간단히 감상을 남기는 정도로 만족하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은 여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요구한다. 더 전문적이고 독자를 배려하는 서평을 쓰기 위해 유념해야 할 것들을 조목조목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서평을 쓰려면 책을 읽는 시간보다 서평을 쓰는 시간이 더 걸리지 않을까 한다. 나는 그렇게 잘 쓰여진 서평을 쓰는 사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그냥 지금처럼 빠르게 쓰고 다른 책을 읽는게 더 좋지 않을까..


한편, 책을 읽고 그냥 잊어버리는 사람들-나도 그런 사람들 중 한사람이다-에게 서평은 꽤 도움이 되는것 같다. 쓰는게 쉽지만은 않지만, 쓰고 나면 그래도 조금 더 생각이 나고,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도 써둔 서평을 보면 대략적인 내용이 떠오른다.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서평보다 자신이 후에 다시 기억을 되살리기 위한 서평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는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을 보면 조금 욕심이 생기기도 한다. 책을 좋아한다면, 책을 읽고 서평을 쓰면서 그걸로 경제적 도움이 된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해보기도 하였다. 특히 마지막에 소개하는 서평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인터뷰는 그런 동기를 심어준다. 물론 그렇게 되려면 서평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겠지만..


#2019 #서평 #독서 #독서감상 #북바이북 #김민영 #황선애 #글쓰기 




YES마니아 : 로얄 m*****7 2019.11.01. 신고 공감 1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