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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으며 가장 먼저 마음에 남았던 것은 "흔들림은 무너짐이 아니라 이제는 혼자가 아니어도 된다는 마음이 보내는 신호입니다"라는 문장이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혼자 책임지고, 혼자 결정하고, 혼자 견디려 할 때가 있는데 이 책은 그런 마음을 정죄하기보다 따뜻하게 품어 주며 하나님께 다시 시선을 돌리도록 이끌어 줍니다. 특별히 이 책은 정체성(Identity), 동기(Motivation), 상처(Wound), 비전(Vision)이라는 네 가지 주제를 따라 말씀과 삶을 연결하여 묵상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읽는 내내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존귀하기 때문에 살아가는 존재이다", "불안은 약점이 아니라 지금 네가 혼자 감당하려 한다는 알람이다"와 같은 문장들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아 몇 번이고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쉼'에 대한 시선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그동안 쉼을 일을 멈추고 잠시 쉬어가는 시간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 책은 쉼이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임을 알려주었습니다. "쉼은 더 이상 혼자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평안함이다"라는 문장은 오랫동안 혼자 감당하려 애쓰던 제 마음을 돌아보게 했고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우리는 충분히 수고했기 때문에 쉬는 존재가 아니라 이미 사랑받기 때문에 쉴 수 있는 존재이다"라는 문장은 평생 간직하고 싶을 만큼 깊은 은혜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상처를 다루는 부분에서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상처는 우리가 약해서 생긴 것이 아니라 사랑했기 때문에 생긴 흔적"이라는 메시지는 상처를 부정하거나 억누르기보다 하나님 안에서 새롭게 해석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더불어 치유란 상처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상처를 품고 걸어가는 것이라는 내용도 깊이 공감되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제 마음을 말씀 앞에 비추어 보게 되었고 하나님 안에서 다시 중심을 세워 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비교와 불안, 상처와 쉼에 대한 내용들은 지금의 제 삶을 돌아보게 했고 하나님께서 어디에 중심을 두고 살아가기를 원하시는지 다시 생각하게 해 주었습니다. 더불어 QR코드를 통해 모닝만나까지 함께 묵상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은혜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함께 출간된 워크북은 단순한 독서 활동지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마음을 정직하게 돌아보며 중심을 다시 세워 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책과 워크북을 함께 활용한다면 더욱 깊은 묵상과 적용의 시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삶의 무게와 불안, 상처와 흔들림 가운데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흔들림을 없애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닌 흔들림 가운데서도 하나님께 다시 돌아가는 길을 비추어 주는 책입니다. 저에게는 하나님 앞에서 다시 중심을 점검하고 마음을 정돈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고 평생 간직하고 싶은 주옥같은 문장들을 선물받은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