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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4.3항쟁을 다룬 이야기다. 연화는 느날 끌러간 아버지, 산으로 숨다가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동생민구와 둘이 아버지의 친구분 마을에 기거하게 된다. 그래서 산사람이 아닌 바닷가 사람으로 살아서 살아남고자 하지만 연대장오빠가 찾고있다는 동생이 되어 마을을 살리기 위해 모르는 아이가 된다. 가해자도 피해자도 모두 피해자인 43항쟁이다. 살기위해 물질을 배우고 동생을 지키고자 했으나 끝내 모르는 아이가 된 연화 . 다시 아픈 역사가 되풀이 되지 말았으면 좋겠다.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레드컴플렉스,끊임없는 종북논리들 . 언제쯤 이 땅에서 사라질까? 남과 북이 하나가 된다면 해결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