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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선한가 악한가? 중고등학교 윤리 교과서에서는 이를 성선설과 성악설의 대립이라는 관점에서 설명한다. 경제학에서는 합리적 개인이라는 틀로 경제현상을 바라보지만, 최근에는 '친절한 사람이 살아남는다'는 등 인간 본성의 선한 측면을 강조하는 관점이 대두하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 조너선 굿먼은 인류가 서로를 착취하기 위해 다정하게 진화해 왔다고 주장한다. 각자의 시대에서 사회가 중시하는 자본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인간이 진화해 왔기 때문에 서로를 착취하는 방식이 될 수밖에 없었고 다정함 역시 그 한 방편이라는 것이 저자의 시각이다. 그렇다면 현실을 바꾸기 위한 처방 역시 달라질 수밖에 없다. 공동체의 핵심 가치로 우리가 거론하는 협력, 연대 등 아름다운 가치와 달리 현실에서는 기만과 착취, 책임 전가와 무임승차 등이 벌어진다. 인간은 선한 존재란 맹목적 낙관주의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인간의 본성이 기만과 착취를 만들어내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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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 (현대) 사회에서 흔히 美徳 (미덕)으로 崇尙 (숭상)되는 '다정함'과 '친절'의 뒷면에 숨겨진 構造的 (구조적) 矛盾 (모순)과 心理的 (심리적) 搾取 (착취)를 暴和 (포화/폭로)하는 現代 社會批判 (사회비판) 著作 (저작)입니다. 表面적인 善意 (선의)가 어떻게 個個人 (개개인)에게 責任 (책임)을 轉嫁 (전가)하고 不平等 (불평등)을 은폐하는지 날카롭게 糾明 (규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