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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 시간 기다렸다가 읽게 된 라이트 노벨 <스파이 교실 12권>은 라일라트 왕국에 침투해 실패했던 시민 혁명을 다시 일으켜 니케를 몰아세우고, 뱀에 다가가는 이야기의 마침표를 찍는 이야기를 읽어볼 수가 있다. 라일라트 왕국 편은 사실상 9권부터 시작했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작전을 수행하는 데에 약 3권이 걸린 셈이다. 뭐, 실제로 이야기에서도 시간은 무려 1년이 지나고 있었다.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사망귀환을 반복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스바루와 등불의 소녀들은 1년 동안 착실히 성장하면서 다음 수를 두었다. 하지만 니케는 역시 만만치 않은 인물이다 보니 매번 수가 막혀 소녀들은 계속해서 위기에 몰리고 말았는데… 아무리 니케라고 해도 허점은 있었다. 그 허점을 노린 이야기가 12권에서 제대로 그려졌고, 그녀들이 맡기 전에 임무를 맡은 화염의 그림자도 대단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여러분이 직접 책을 읽어 보자. 이 라이트 노벨 <스파이 교실>이라는 작품은 항상 놀라운 반전을 토대로 우리 독자들을 놀라게 하거나 마음을 사로잡는 작품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좀 지루하다. 그리고 후기에서도 자세한 이야기를 어떻게 요약할 수가 없다. 이건 반전을 읽는 재미가 핵심인 작품이고, 거기에 도달하는 과정이 복잡하기 때문이다. 아마 그래서 호불호가 있을지도? 비록 간단하게 자극적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맞지 않겠지만, 긴 이야기를 읽는 맛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마음에 드는 작품이 되리라 생각한다. 자세한 건 앞서 말했다시피 책을 읽어 보기를 바란다. 12권의 표지를 장식한 에르나의 활약이 전반적으로 대단했던 <스파이 교실 12권>은 마지막 장에서도 다음 이야기로 이어지는 흥미로운 복선을 볼 수가 있었다. 아, 어찌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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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교실 12권입니다. 사실 이제는 중반을 넘어 후반부로 넘어가는 시점이라 그런지 소설의 흡입력이나 시리즈를 이끌어가는 힘이 상당히 떨어졌다고 느껴지는데, 아무래도 초반부의 히로인들의 캐릭터성으로 캐리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느껴집니다. 후반부에도 재밌게 잘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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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 간의 신뢰와 각자의 성장 서사가 더욱 깊어지는 권이다. 임무의 긴장감 속에서도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섬세하게 드러나며, 단순한 첩보물 이상의 매력을 보여준다.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며 나아가는 과정이 인상적이고, 전개 또한 빠르면서도 밀도 있게 이어져 시리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