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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처음에 제목만 보았을 때는 '40주 이야기'라는 제목이 왜 붙은 것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책 내용을 보니 생명의 번식, 육아, 출산 등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사람의 입신 기간 동안 다른 생명들이 번식하는 방식과 그 이야기를 주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번식은 모든 생명들이 살아가는 이유이자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생명들은 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번식합니다. 작은 단세포 동물들은 몸을 둘로 나누고, 동물은 알이나 새끼를 낳습니다. 저자의 이야기와 동물들의 출산을 함께 설명하해주는 방식은 이 책을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특별한 내용이 담긴 책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안나 블릭스의 책을 더 찾아보고 안나 블릭스의 특별한 책들을 많이 읽어보고 싶습니다. 생명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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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생명의 신비로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지경이다. 수십억년전 바다에서 시작되었다는 생명의 탄생-당시에는 눈에도 보이지 않을 정도의 말종류라는 설이 있다-으로 지구상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다. 아마 지금 현존하는 생명의 시조는 하나에서 시작되지 않았을까. 진화를 거듭하면서 개성을 가진 종으로 변이, 진화되어왔고 인간도 그렇게 여기까지 당도했다.
저자의 말을 빌리면 35억년 전 최초의 생명체가 탄생되었다고 하니 지금 여기에서 이 글을 쓰는 나의 역사도 그 때부터 시작된 셈이다. 흠 훌륭하다. 어찌되었든 살아남아 여기까지 왔으니 말이다. 종에 따라 다르지만 생명체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후손을 이어왔다. 암수 한 몸인 경우도 있고 인간처럼 암컷과 수컷의 세포가 만나 착상을 거쳐 대개 암컷의 몸에서 성장하여 태어나거나 드물지만 수컷의 몸에서 성장하는 경우도 있다. 왜 이런 선택으로 후손이 이어졌는지가 바로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주제일 것이다.
그동안 이 지구상에 존재했던 생명들이 다 살아남은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공룡도 전멸했고 인류의 조상이 될 뻔했던 네안데르탈인도 멸종했다. 그러니 살아남은 생명체의 존재는 위대하다.
문어는 알을 품고 새끼가 부화할 때까지 먹이활동을 하지 않고 버티다가 부화가 끝나면 죽는다. 사마귀는 자신의 몸을 새끼의 영양분으로 쓰게하고 죽는다. 누가 가르쳐준 것도 아닐텐데 어찌 생명들은 그렇게 후손을 남기는 법들을 이어왔을까. 그러니 신비하고 놀랍지 아니한가. 그리고 알을 낳아 부화를 하든 인간처럼 암컷의 몸을 빌어 태어나든 일정한 기간이 지나야 한다는 것도 그렇다. 딱 그 정도가 되야 탄생의 기적을 만들어낸다. 악어가 알을 낳고 모래언덕에 묻을 때까지도 성별이 정해지지 않는단다. 사실 인간도 세포분열의 어느 단계까지 성별이 정해지지 않는다고 하지 않은가. 악어들의 성별은 주변 온도에 의해 결정된다는데 그렇다면 인간은 어떤 조건으로 성별이 결정될까.
대체로 생명체들은 자신의 후손에게 헌신적인 편이다. 종을 잇기 위해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돕게 설계가 된 결과일 것이다. 하지만 인간의 경우 태아는 엄마에게서 많은 영양소를 가져오려고 최선을 다하지만 엄마는 태아가 가져갈 수 있는 자원의 양을 제한한다고 한다. 나도 자식을 낳았지만 몸에 좋다는 것을 먹으면서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노력했지 적당히 가져가도록 제한한 기억은 없다. 그냥 몸이 기억하고 스스로 움직인다고 하는데 그게 더 많은 후손을 낳고 이어갈 수 있는 방법이었다니 정말 교묘하고 지혜롭지 않은가.
인간보다 오래 산다는 거북이같은 종도 있지만 인간도 다른 종에 비하면 수명이 긴 편이다. 더 이상 후손을 이어갈 수 없는 몸이 된 할머니가 오래사는 이유를 추적하는 과정은 흥미롭다. 정확한 이유까지는 밝혀지지 않았다는데 손주를 돌보면서 딸이나 아들이 더 많은 후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기 위한 과정이 이런 결과를 가져온 것이 아닐까 추측하는 연구가 흥미롭다. 과연 지금의 생명들은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진화하고 살아남을까. 어쩌면 많은 종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종들이 탄생될지도 모른다. 기후위기로 인해 멸종하는 종들이 더 많아질 수도 있다. 인위적인 간섭이나 우주질서의 파괴가 없다는 전제하에 미래의 생명들이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지 너무 궁금하지만 지금의 우린 확인할 방법이 없다. 생명의 역사를 돌아보는 과정들은 너무 재미있고 새삼 지금 내 존재가 위대하다고 느낀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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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 이야기』는 다양한 생명의 탄생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둘러싼 폭넓은 번식 생태계를 보여준다. 이를 통해 우리가 얼마나 좁은 시선으로 생명을 이해해왔는지, 인간의 경험을 얼마나 쉽게 보편으로 여겨왔는지를 돌아보게 한다. 작가는 자신의 임신 40주를 통과하며 그 시간을 하나의 축으로 삼아, 매주 서로 다른 생명들의 번식과 출산의 세계를 함께 펼쳐 보인다. 인간의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지구 생명의 역사가 포개지며 흘러가는 이 기록은, 한 사람의 몸에서 겪는 입덧과 피로, 두려움과 버팀의 시간이 어느 순간 황제펭귄, 참솜깃오리, 악어, 캥거루, 돌고래의 삶과 맞닿아 있음을 보여준다. 그 연결은 자연 생태계가 지닌 무수한 다양성으로 확장되며 경이롭게 다가온다. 이 책은 인간 중심의 탄생 이야기를 넘어, 살아남아 이어져 온 존재들의 장대한 역사로 사고를 확장시킨다. “우리는 모두 생명의 나무 끝자락에서 저마다 다른 가지를 뻗고 있지만 결국 하나의 뿌리에서 시작되었다.”는 말은, 인간이든 아메바든, 캥거루든 모두 35억 년의 생명사 위에 놓여 있음을 보여주며, 생명을 위계가 아닌 연결로 바라보게 만든다. 탄생은 아름답고 신비롭기만 한 일이 아니다. 종종 추위와 굶주림, 고통과 위험을 통과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다양한 동물들의 혹독한 임신과 출산의 장면은, 생명을 이어가는 일이 얼마나 처절한 버팀 위에 놓여 있는지를 보여준다. 생명은 때로 잔인할 만큼 냉혹하면서도, 동시에 놀라울 만큼 정교하다. 이 책은 과학조차도 편견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사실 또한 상기시킨다. 우리는 자연을 있는 그대로 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사회가 만들어놓은 성 역할과 고정관념을 자연에 덧씌워 해석해온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가정이 얼마나 자주 현실을 가려왔는지를 짚으며, 연구자의 성별과 배경, 경험이 달라질 때 비로소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사실들이 드러난다는 점을 말한다. 과학 역시 자연 생태계만큼이나 더 넓고 살아 있는 다양성과 이해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생명이 태어나고, 자라고, 살아남아 왔다는 사실은 그 자체로 경이롭다. 그 오랜 이야기의 끝자락에 인간이 있다. 수많은 생명의 이야기를 통해, 결국 가장 인간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 책은 탄생을 새롭게 바라보게 만든다. 우리가 생명 전체를 바라보는 시선을 한층 넓혀주는, 아름답고도 지적인 과학 에세이다. #40주이야기 #미래의창 #자연과학 #생명과학 #도서추천 *도서증정 @miraebook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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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 입니다. 이 책은 우리 한 명 하나도 빠짐없이 지나온 40주 간의 과정을 설명해준다. 지구 상의 존재하는 모든 생식 전략을 작가의 임신과 출산 단계를 따라 함께 소개한다. 우리는 생명의 잉태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었는가. 새들은 알을 낳고 솜털을 뜯어 보호하고, 캥거루는 주머니에 아기를 데리고 다니며, 해마는 수컷이 출산을 한다. 많은 생물들이 온 몸을 던져(심지어 배우자의 장기 일부가 되어가며) 생식에 뛰어든다. 저자가 안내하는 대로 이 과정을 살펴보다 보면 아름다움과신비함, 그리고 징그러움을 (완벽하게) 3:3:3 비율로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세상의 모든 포유류의 어머니, 출산을 해내는 해마 아부지, 홀로 해내는 자웅동체 곤충 등. 자세히 들여다 볼수록 생명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이 피어오른다. 수많은 다큐에서도 이미 많이 봐왔겠지만, 책에선 더 다양한 생물군을 다루고 있으며 그들 각각 전략을 간단하고 명료하게 알려준다. 우리는 아이들을 위해 정말 애쓴다. 우리의 세포 하나하나 또는 영양분 하나하나 그들을 위해 줄다리기를 한다. 모든 생물들은 그런 보살핌을 받았다. 작가는 감성촉촉한 태도보다는 생화학/진화학/생물학적이고 객관적인 어조로 서술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사랑 받은 존재임을 느낄 수 있었다. ** 수록된 삽화가 예뻐서 읽는 내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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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놀라움과 신비로움으로 가득 차오르게 한 독서였다. 세상에는 별의별 생명현상과 번식활동들이 다 있구나. 경이로우면서도 징그럽고 섬뜩하기까지 한 생명력과 존재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생명으로 가득한 이곳에서 생명은 너무나 익숙하고 당연하게 여겨지곤 하지만, 마냥 아름답고 숭고하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책을 읽으며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끈질기고도 강인한 그 본성이, 문득 순수와는 거리가 먼 괴물과도 같다는 느낌마저 들었는데 지금의 나 역시도 그러한 산물 중 하나일 것이다. 물론 생명은 존귀하다. 한갓 백살도 못사는 주제가 35억 년 동안 이뤄진 작용과 힘들에 대해 뭘 안다고 할 수 있을까. 생명이라는 것을 물으며, 이게 다 무슨 조화인지 몰라 여기를 둘러싼 현실이 이질적이라고 여겨짐과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 우주론적인 고민과 골똘함에 빠져들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인간의 상상력이 뛰어나다지만 그 어떤 상상력을 훌쩍 뛰어넘고도 남을만큼 자연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도 뭐든 가능할지 모르겠단 생각이 든다. 진화는 의식이나 의도를 가진 힘이 아니라고 한다. 지배되지도 않고 방향도 없다고 한다. 진화가 목적과 방향없이 일어나는 것이라면, 어떻게든 번식에 성공해 끝끝내 살아남은 유전자를 최종적으로 강한 자 이긴 자라고 할 수 있다면, 그들은 마침내 소원을 성취했다 여기며 기뻐하게 될까 어쩌면 그렇게 이 몸에서 저 몸으로 옮겨가는 유전자들을 가리켜 존재와 세계를 넘나드는 여행자라고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오래도록 순환하며 끝없이 낯선 나로 살아가는 여행자. 억겁의 시간이 흘러 언젠간 이 우주에도 끝이 찾아오게 되었을 때 그 세상은 어떤 세상이며, 또 어떤 무엇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지 머나먼 미래가 참 궁금해진다. 아이를 낳는 것은 축복할 일이지만, 아이를 낳지 않기로 한 사람들도 많아지는 가운데, 사람을 비롯해 동식물들 중 번식에 성공하지 못하거나, 또는 번식을 거부하여 전해지지 않은 유전자들은 과연 끝났다고 할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화석이 되어 깊은 잠을 자던, 기회를 틈타 새로운 몸을 얻게되건 각자가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고 있는 거라고 한다면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의미와 결말은 강한 자와 약한 자, 승리자와 패배자의 구분 따위로 말해질 수 있는 것이 아닐지도 모른다. 의미와 결말 그것은 끝끝내 알 수 없을지 모르고, 감히 알려고 한다는 자체도 인간이라는 육신에 갇힌 인간중심적 시야에 지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서도, 그것을 캐물을 수밖에 없다면, 각각에게 맞는 각각의 답이 있을 뿐이지 않을까 싶다. 과학의 탈을 쓴 채 성별의 구분과 역할을 더 강고히 하거나 기존의 틀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인식들도 수두룩한데 반해,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저자의 몇몇 관점과 사례들은 분명 흥미롭고도 해방감을 안겨다 주는 측면이 있었다. 암수를 명확히 가르고 정의하던 패러다임에 금이 가고 균열이 난 그 자리를 누군가들은 반기고 또 누군가들은 두려워할 것이다. 실은 인간도 인간을 몰라 빽빽한 미로를 더 빽빽하게 만들며 그 속에서 점점 더 딱딱해지고 있는 것만 같다. 책을 통해 잠시나마 다른 수많은 생명체들을 인간의 관점으로 엿보아봤는데 그들은 자신들의 삶을 치열하게 고군분투하는 장으로서 느낄지, 고유의 본령을 충실히 즐기고 있을지 그것을 어찌 알 수는 없다. 좀 더 부드럽고 좀 더 자유롭게 존재와 세계를 넘나들다보면 언젠가는 알 수도 있으려나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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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아이를 키우고 있지만 둘째를 계획중이라서 더 읽어보고싶었던책이에요 ㅎㅎ 40주동안 아이를 임신하는 과정을 다양한 동물들을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니까 새롭게 다가왔답니다 :) 주차별로 증상, 생각들에 대해서 읽다보니 실제로 임신중일때 읽으면 더 새로울거같더라구요. 요즘 임신인지 아닌지 임테기를 자주 해보는 저한테는 또 다른 생각들이 많이 들었어요. 과학적 표현들도 많아서 어려울려나 싶었던 부분들은 풀어서 설명도 잘 되어있어서 학령기 아이들은 함께 읽어도 좋을거같구요.
남극 황제펭귄이야기는 다큐로 자주 봤던거라 익숙했는데 발등에 올려놓고 키우는 모습은 그림도 이쁘지만 상상해도 참 귀여워요 ㅎㅎ 새끼를 키우는 과정들도 동물들이 다 다르니까 그림으로 비교해보는 재미도 있구요.
파리나 나방처럼 곤충, 생물들도 경계없이 나오는데 처음들어보는 생명체들도 많아서 다큐를 책으로 읽는 느낌도 났어요. 제가 30주에 이른둥이를 출산해서 그런지 더 집중해서 읽은 30주! 아기는 큰 합병증없이 태어날 수 있는 시기에 접어들었다 다행히 저희아이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있어서 그때가 많이 떠올랐어요. 아이를 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 시점이라니 🥹 엄마들은 읽다보면 감정이 많이 공감되는책이죠? 좋은 소식이와서 임신 후 다시또 읽어보고싶은 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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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처음에 제목만 보았을 때는 '40주 이야기'라는 제목이 왜 붙은 것인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책 내용을 보니 생명의 번식, 육아, 출산 등에 대한 내용이였습니다. 사람의 입신 기간 동안 다른 생명들이 번식하는 방식과 그 이야기를 주별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번식은 모든 생명들이 살아가는 이유이자 우리가 존재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생명들은 각자 저마다의 방식으로 번식합니다. 작은 단세포 동물들은 몸을 둘로 나누고, 동물은 알이나 새끼를 낳습니다. 저자의 이야기와 동물들의 출산을 함께 설명하해주는 방식은 이 책을 지금까지 접하지 못했던 특별한 내용이 담긴 책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안나 블릭스의 책을 더 찾아보고 안나 블릭스의 특별한 책들을 많이 읽어보고 싶습니다. 생명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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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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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9살 때, 엄마 뱃속엔 막내동생이 있었다. 엄마와 아빠의 기쁨과 환희를, 다 뱉어내게 하던 엄마의 입덧을, 부풀어만 가는 엄마의 배를, 태동으로 인해 뱃속에서 태아가 보여주던 그 작은 발을, 힘들어하는 엄마를 부축하는 아빠를, 눈을 뜨니 집에 없는 부모님과 나와 여동생을 돌보러 온 할머니를, 그리고 3주가 지나 아기와 함께 돌아온 엄마를, 아직도, 여전히 잊지 못한다. 내가 기억을 하고, 인지를 하기 시작한 이후로부터 인생에서 이 모든 일이 처음이라 신기했고, 또 다른 생명에 두려웠고, 무사히 돌아온 엄마에게 고마웠다. 이렇듯 생명은 신비하고, 또 삶의 일부에 또 다른 영감을 준다. 각 생명마다 탄생의 순간이 다르고, 우리는 그 다름에서 더 많은 신비와 영감을 얻을 수 있다. 다윈의 진화론부터 자연선택설까지 우리는 다양한 생명과 유전과 탄생에 대해 알고 있고, 중요성도 알고있다. 이 책 덕분에 그동안 잊고 있던 탄생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우칠 수 있었다. 잊고 있던 이유는 우리 각자가 어렵고, 소중하게 태어났기 때문이 아닐까. 다양한 생명의 탄생에 감사를 다시 한 번 느끼며, 그러니 우리 모두 모든 생명의 탄생을 감사해하고, 기뻐하자. 탄생했다는 것, 이 얼마나 아름다운 영광인가. #예스24 #리뷰어클럽리뷰 #리뷰어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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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오늘은 예비 부모님들께 특히 추천드리고 싶은 책 한 권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저 역시 두 아이를 키우고 있고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인 엄마라서 더욱 깊이 공감하며 읽은 책이었어요. 노르웨이의 생물학자이자 과학 저술가인 안나 블릭스가 첫 임신을 겪으며, 세상의 다양한 생명체들이 어떻게 태어나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낸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풀어내고 있어요. 임신 기간 동안 느끼게 되는 불안, 예민함, 우울감 같은 감정들은 쉽게 털어놓기 어렵고, 혼자 감당해야 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많잖아요. 이 책은 태아의 성장 과정이나 건강 정보뿐만 아니라, 아기를 품고 있는 엄마의 육체적·정신적 변화를 솔직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읽는 내내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게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내가 부족한 엄마라서가 아니구나’ 하는 위로를 받을 수 있었어요.
40주 이야기 는 단순히 ‘출산’이라는 결과에 집중하기보다는, 그 과정인 40주의 시간을 어떻게 바라보고 기억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루하루를 더 의미 있게 받아들이고, 스쳐 지나가기 쉬운 순간들까지도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아이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혹은 예비 부모님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