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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읽고, 휘리 작가님의 그림과 함께 연어를 읽는 다는 것은 다정함이 고스란히 나에게 전해지는 순간들이었습니다. 무엇이 삶이고 공생인지 이렇게 쉽고 아름답게 전달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인상깊은 문장도 정말 많았어요. “강은 자심의 몸 전체로 연어들의 길을 가르쳐주고 있었던 것이다.” 존재한다는 것은 나 아닌 것들이 배경이 된다는 것, 우리는 누구나 우리 아닌 것의 배경이 될 수 있다는 말이 인상깊었습니다. “지금 내가 여디서 너를 감싸고 있는 것, 나는 여기 있음으로 해서 너의 배경이 되는 거야.” 감격을 나누고자 선물도 했습니다. 정말 강력 추천하는 책입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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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 작가의 <연어>는 은빛연어의 고단한 모태 귀환 여정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와 사랑의 가치를 그리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라고 해요. 처음부터 읽으려던건 아니었는데, 책에 대한 소개를 듣다보니 읽고싶어져서 구매했는데 그러길 잘했다 싶어요. 남들과 다른 외모로 고뇌하는 은빛연어가 온갖 역경을 딛고 거슬러 올라가는 길은, 요즘의 우리가 자신 모습과 존재이유를 고민하는, 본연의 모습과 존재의 이유를 찾아가는 우리네 인생의 여정을 표현하고 있어요. 거친 폭포를 뛰어넘는 숭고한 도전을 통해 견뎌냄이, 그 희생이 아름답다는걸 깨닫게 해요. 요즘 우리들에게 질문하고 답해주는, 고민하는 이들에게 진한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필독서라고 생각해요. 많이 깨닫고 느끼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