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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연재작임에도 불구하고 29권 내내 스토리의 치밀함과 작화의 퀄리티가 조금도 흔들리지 않는 대단한 작품입니다. 리무루를 중심으로 마국 연방이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독자로서 매번 벅찬 쾌감을 줍니다. 이번 권에서도 굵직한 사건들이 속도감 있게 전개되며 단숨에 책을 다 읽게 만들어 버리네요. 초판 한정으로 제공되는 일러스트 카드의 퀄리티도 무척 훌륭합니다. 방대한 세계관의 영지물, 이세계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의 영원한 바이블 같은 만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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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은 애니로 따지면 4기에 해당됩니다. 지금 방송중이긴 한데.. 일단 현재는 애니에선 끝난 부분이기도 하죠. 라파엘은 알고 있겠지만 주인공인 리무르는 아직까지 유우키가 흑막이라고 완전히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이리저리 잘 속아가는 형편 상 리무르는 라파엘이 있어야 마왕으로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주위기 눈치 챈 것을 자신은 알지 못한 것 등 아직까지 미덥지 못하지만 라파엘이 잘 도와줘서 마왕다운 느낌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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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코믹스) 29권을 읽었습니다. 사건의 흑막이었던 로조 일족의 진정한 지배자 마리아베르는 계략으로는 리무루를 어찌 할 수 없음을 느끼고 지하유적에 자신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패를 준비한 뒤 리무루를 끌어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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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리무루와 마리아베르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흑막에 숨어서 음모만 꾸미던 마리아베르가 리무루의 유적 탐사를 기회로 인식하여 마각을 드러냈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음모와 계략에만 능통한 줄 알았던 마리아베르의 또 다른 능력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초반에는 리무루가 마리아베르에게 손 쉽게 이길 것처럼 느껴졌지만, 마리아베르가 조종하는 유우키의 능력이 리무루의 능력을 상회하면서 리무루도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라파엘과 리무루는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지 30권도 기대가 됩니다. |
| 29권까지 오니까 이제는 “리무루 일행이 뭘 해도 규모가 다르다”가 기본값이 됐는데, 그 스케일이 익숙해질 법도 한데도 여전히 재밌게 굴러가는 게 신기하다. 이번 권도 세계관 확장 + 세력 간 이해관계가 더 촘촘해지는 흐름이라, 그냥 싸우는 장면만 보는 게 아니라 누가 어떤 선택을 하고 왜 그런지 생각하면서 읽게 된다. 장기연재라 비슷한 맛이 반복된다는 말이 나올 수 있는데, 나는 오히려 그 반복이 시리즈의 안정감이라 좋았고, 그 위에 새로운 변수 하나씩 얹는 방식이라 지루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 작품은 진짜 작화가 꾸준히 좋아서, 액션은 시원하고 인물 표정은 디테일하게 살아서 “만화로 보는 맛”이 확실하다. 29권도 읽고 나면 결국 “그래서 30권 언제?” 하고 기다리게 만드는 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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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루가 이끄는 템페스트는 국제 정세의 중심에 서며, 각국과의 외교와 세력 균형이 한층 더 긴장감 있게 전개됩니다. 새로운 적과 음모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리무루는 지도자로서 더욱 중대한 결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치밀한 전략 전개와 캐릭터들의 성장, 그리고 다가오는 대규모 전투를 예고하는 전환점이 되는 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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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서 11월을 맞아 라이트 노벨이 마침내 완결을 맺은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시리즈의 만화 29권이 2025년 12월을 맞아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 평의회에서 일어날 수도 있었던 황자 암살 사건을 암살 미수로 막는 데에 성공했던 리무루 일행은 암살자로 활약한 그렌다를 생포하여 자초지종 이야기를 듣게 된다. |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29권.. 전생슬도 이제보니 10년 연재네요.. 시간이 벌써 그렇게 되었나 싶기도 하고 정말 재밌게 보고 좋아하는 작품이라 잘 연재되고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랍니다. 띠지를 보니 26년 2월 극장판이 나온다고 하던데 기대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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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리뷰 이번 권에서는 전투의 화려함보다 그 전후의 과정이 인상적이다. 승패 자체보다도 왜 싸워야 했는지, 그리고 그 결과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지가 중요하게 다뤄진다. 리무루의 리더십은 여전히 유연하지만, 이전보다 책임의 무게가 크게 느껴지며 주변 인물들의 역할 또한 한층 또렷해진다. 각 세력의 움직임이 정리되면서 앞으로의 큰 흐름을 예고하는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배치된다. 작화는 안정적인 완성도를 유지하며, 다양한 종족과 마법 연출을 보기 좋게 담아낸다. 복잡한 설정을 시각적으로 정리하는 능력도 여전히 뛰어나, 읽는 흐름이 끊기지 않는다. 『코믹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29』는 폭발적인 전개보다는 다음 국면을 위한 단단한 발판을 마련하는 권으로, 시리즈를 꾸준히 따라온 독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한 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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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29권>의 표지를 벗겨서 내부 표지를 본다면 만화 <전생슬> 시리즈가 연재되고 무려 10년 째를 맞이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만화를 10년 동안 연재할 정도이니 원작 소설은 이제 슬슬 완결이 되는 게 맞는 듯하다. 일본에서는 지난 11월을 맞아 <전생슬 23권>이 발매되면서 완결을 맺었는데, 과연 한국에서는 23권이 언제쯤 발매될까? 라이트 노벨 22권이 일본에서 2025년 1월에 발매된 이후 4개월 후인 5월을 맞아 한국에 정식 발매되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23권은 약 4개월 후인 2026년 3월에 발매될지도 모르겠다. 그때까지 <전생슬>이라는 라이트 노벨을 읽지 못하는 건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12월을 맞아 만화 <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 29권>이 새롭게 국내에 정식 발매되었다. 비록 소설보다 진도가 느리기는 해도 만화 29권은 평의회에서 있었던 암살 미수 사건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정보를 토대로 이야기를 다음 장으로 옮겨가게 된다. 새로운 이야기의 무대 위에 오른 것은 로조 마리아베르와 카구라자카 유우키 두 사람이다. 이 두 사람의 관계에 리무루는 살짝 오해하고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 그건 오해가 아니라는 게 다른 사건을 통해 밝혀진다. 자세한 이야기는 여러분이 직접 만화 <전생슬 29권>을 한번 읽어 보자. 자신만만하게 리무루 앞에 나섰다가 패닉에 빠지는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도 재밌었지만, 드디어 리무루가 만화에서도 처음으로 유우키와 1:1 대결을 하게 되는 그 장면이 흥미진진했다. 만화 29권에서 리무루와 유우키의 이야기는 결판이 나지 않았고, 다음 30권에서 그 끝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연말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