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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드왕국의 잡일 용사 4’는 앞 권들보다 사건이 더 커지고 긴장감도 높아진 느낌이다. 주인공이 단순히 잡일만 하던 수준에서 벗어나 점점 진짜 ‘용사’처럼 성장하는 모습이 잘 드러나서 읽는 재미가 커졌다. 이번 권에서는 새로운 문제와 갈등이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더 빠르게 전개되는데, 중간중간 웃긴 요소도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캐릭터들 간의 티키타카(대화)가 자연스럽고 웃겨서 어린 독자들이 좋아할 만한 포인트가 많다. 다만, 스토리가 점점 커지다 보니까 약간 정신없이 느껴질 수도 있고, 설정 설명이 조금 부족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어. 그래서 앞 권을 안 읽고 보면 이해가 살짝 어려울 수도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