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사춘기가 되면 부모도 함께 성장해야한다. 아이가 커나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하고 전과는 다르게 대해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여야한다. 가족이 함께 있어서 좋기도 하지만 서로를 위해 적당한 거리를 허락할 때 더 많이 상정하는 것 같다. 부부뿐만 아이나 부모 자식 사이에도 마찬가지다. 아이는 부모가 허요해주는 거리만큼 성장한다. 부모가 물러나준 그 시간과 공간 속에서 아이는 부쪽 성장한다. 그리고 좀더 성숙한 모습으로 문을 열고 나온다. 단 부모가 기다려 주었을 때 가능하다. 아이 마음 읽기란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정확하게 알아차리고 인정해주는 것이다. 내 속이 타들어 가도 아이 마음은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 즉 내 감정과 아이 감정을 섞지 않는 것이다. 내가 보는 세상과 다른 사람이 보는 세상이 다를 수 있음을 받아들일 때, 내 생각에 좋은 것이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것과 서로 상반될 수도 있음을 알 때 비로소 상대에 대한 이해와 수용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눈빛만 봐도 모든 걸 한눈에 알 수 있었던 빛나는 일치의 시간이 다시 찾아온다. 아이를 키운다는 건 똑같은 내아이지만 결코 같지 않는 아이를 매일 새롭게 만나는 일이다. 부모가 아이의 기질적 특징을 알고 키운다는 것은 이 모든 것을 포함한 것이다. 우선은 잘못된 것이니 뜯어 고쳐야 한다. 생각을 버리고 아이가 나와 다른 점을 갖고 태어났다는 점을 인정해야한다. 아이에게 뭔가를 가르치려면 우선 내 삶에 좀더 진지하고 신중해져야 한다. 현명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성장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 이것이 부모로써 아이를 가르키는 첫 단계이다. 엄마의 마음이 간절하다면 그리고 아이를 위하는 것이 분명하다면 듣는 아이 입장에서도 그런 마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전달해야한다. 규칙을 정한 뒤 이를 어기면 간단한 말로 지적하고, 그 자리에서 행동을 고치도록 하는 것, 이것이 훈육이다. 그렇지만 여기에 분노가 섞이면 훈육은 공격으로 돌변한다. 공격으로 둔갑한 훈육은 부모 자녀 관계를 상하게 할 뿐 어떤 가르침도 줄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이 시기의 남가아이들은 단순히 키만 크는 게 아니라 몸과 마음이 질적으로 변화한다. 부모와의 관계뿐 아니라 대인 관계 전반이 대범해지고 무심해진다. 따라서 엄마는 십대 아이들이 이 시기에 보이는 이러한 특성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그래야 비로소 소통이 가능해진다.
![]()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시간... 이 책의 저자 조선미 교수는 육아를 이렇게 표현했다. 남매를 키우면서 아이들 때문에 웃고 울고, 싸우고, 지금도 진행중이지만, 한가지 분명한건 아이들이 있어서 행복하다는 것이다. 물론 늘 행복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의 분신이 세상에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참 대단하고 멋진 일인 것 같다. 13살 큰 아이가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종종 말다툼이 있지만, 10살이 된 아들은 정말 개구쟁이가 되어서 늘 큰소리가 나지만, 그래도 감사하다.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나 역시 성장하는 엄마가 되고 싶다. 질풍 노도 십대 아이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품격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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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서나 부모교육서 읽어봐야 늘 그때뿐이었고, 외국에서 아이키우면서 쓴 글들은 왜 그리도 많던지.
'당신은 그러니까 그렇게 키울 수 있었지..' 하고 생각했던 책들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부모교육서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도 모르겠는 내 마음을 다잡고 어떻게든 아이와 잘 지내고 싶어서가 아닐까.
『부모마음 아프지 않게 아이마음 다치지 않게』로 처음 만났던 조선미 교수.
이번에는 《성장하는 십 대 자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
이라는 책으로 만나보게 되었다. 내가 아이문제로 항상 고민 가득할때 기꺼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조언을 해주는 언니가
이런 말을 한적이 있다. "엄마와 아이를 분리해서 생각해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서로 힘들어요."
조선미 교수 역시 가족은 함께 있어 좋기도 하지만
서로를 위해 적당한 거리를 허락할때 더 많이 성장할수 있을것이란다. 특히, 남의 아이를 키운다고 생각하라는 부분.
동일시 해봐야 관계가 나빠질 것 말고는 득이될 것이 없다는 것이다.
저자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기에 실수의 경험이 있었지만,
감정의 스위치로부터 이성의 스위치로의 전환이
빠르다는 점에서 전문가는 확실히 다르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가끔 내 화를 주체하지 못할때는 정말 내 몸에 스위치라도 달려서
화를 끄고 침착함을 켤 수는 없을까 생각했던 나로서는 매우 부러운 부분.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정확하게 알아차리고 인정해주며,
내 감정과 아이의 감정을 섞지 않는 것이 올바른 아이마음 읽기이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며 자율성을 부여해주어야 한다는 것.
언젠가 부모의 곁을 떠나 홀로서기를 할 아이들이 얼만큼 준비되어 있는지 가늠할 수 있으려면
그 준비를 시키며 불안으로부터 견뎌야 한다는 것.
아이와 더불어 산다는 것은 아이를 성장시키며 부모도 함께 성장하는 것이며,
그 속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이야기 이다.
완벽한 육아라는것은 전문가에게 조차 환상이라니
이제는 그만 완벽하게 아이를 키우고자 하는 나의 욕심을 놓아야 하는가보다.
이미 그 이상이 깨졌음을 아이를 통해 겪는 일들이 비일비재 하지만
실낱같은 한 줄기를 놓지못해 아이도 나도 힘들어 하고 있던것이 아닌가 싶다.
「아이에게 뭔가를 가르치려면 우선 내 삶에 좀 더 진지하고 신중해져야 한다.
현명한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성장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
이것이 부모로서 아이를 가르치는 첫 단계이다.」
라는 구절처럼 나를 돌아보며 좀 더 현명한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것이 먼저 아닐까.
동감하고 감탄하고를 반복하며 읽은 책.
역시나 숙제를 더 많이 안게 되었지만, 내가 그래야만 함에도 그러지 못하고 있었던 부분을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좀 더 명확하게 알려주는 책이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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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부모나 강연을 통해 많이 알려져 있는 조선미 박사님의 신작이라 더욱더 관심이 갔는데요... 역시나 책을 보면서 박사님의 시원시원한 상담이 이뤄진것 같아 무거웠던 마음이 좀 편안해 지면서 이젠 내 마음도 아이들과 같이 성장하며 좀더 기다리고 지켜봐줄수 있는 엄마로 바뀌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릴땐 무조건 옆에서 지켜주며 관심가져주고 안아주고 사랑해주는게 다였는데 점점 커가는 아이들을 따라 나도 성장하기엔 정말 정보도 부족하고 기존의 내 성격과 생각을 바꾸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나도 모르게 또 다른 나를 강요하며 따라가게 만들고 있었어요... 비교적 성격이 순한 딸은 잘 따라 오는듯 보였으나 사춘기가 다가오면서 자기도 한계에 다다란것 같았어요. 자아가 생겨나고 이젠 주위에 관심도 가져지면서 늘 엄마의 그늘이 아닌 이젠 자신만의 영역이 필요한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늘 이해하기 힘든 초등학교 1학년의 아들... 정말 생각과 행동이 어찌그리도 나와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지....--; 무난한듯 보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우리 들의 관계가 갈수록 어려워 진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받아본 책이라 그런지 더 공감이 되더라구요. 책이 발간되기 얼마전 세미나에서 만나게 된 조선미 박사님의 강연이 이 책에 다 담겨 있더라구요. 내 욕심을 버리고 한발짝 물러나 니 곁엔 든든하기도 하고 때론 엄하기도 한 부모가 있다는걸 알려주며 도움을 요청할땐 삶의 선배로서 아이에게 조언과 지원을 해주면 정말 둘의 관계는 원만해 질것 같더라구요. 결국은 아이들이 헤쳐나가야 할 세상이며 엄마들이 목숨거는 공부.. 그 공부가 결코 아이를 행복하게 해주는건 아닌것 같아요. 다른 구멍에서 시작하지만 결론은 늘 공부로 마무리 짓던 우리의 욕심과 기대를 조금만 내려 놓는다면 아이도 나도 좀더 행복해 지지 않을까요?? 공부뿐만 아니라 생활도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 이젠 저도 이책을 통해 좀더 품격있는 엄마가 되려고 노력해 볼려구요... 좋은책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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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딸아이.. [출처] [한울림] 엄마의 품격|작성자 샘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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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 선생님의 아이에 대한 고민과 관심이 그대로 묻어나는 책으로 이 <성장하는 십 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이 소개되는 게 적절하다 싶어요! 아이를 키우면서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 싶을 때가 많아요. 그런데 그 때마다 어떻게 상담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누군가를 찾고 싶다는 마음이 절실한데 그렇게 되지 않으니 당황스럽고 답답하고 속상할 때가 많지요. 그런데 이 책을 만나서 그러한 고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많이 해소되어서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저자이신 조선미 교수님은 '60분 부모'를 통해서도 자주 뵙고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더욱 마음까지 와닿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행복했네요! '성장하는 십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이라는 제목에서도 그 엄마의 마음이 느껴져서 더욱 그것을 음미하면서 읽어볼 수 있었다는 것도 인상적이네요! 조선미 교수님의 실제 가족 이야기를 통해서 어떻게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어야 하고 가족 간에 발생하는 갈등이나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지를 가르쳐주니 참 더 공감이 되고 더욱 마음에 잘 와닿아서 좋아요. 실제로 두 아이를 키우시면서 맞닥뜨리게 된 그 상황들을 이야기해주니 더욱 집중과 공감이 잘 되는 것 같았어요! '질풍노도의 시기'라고도 하는 십대의 우리 아이들을 만나는 마음이 어떠해야 하는지 어떤 부분을 이해하고 미리 알아두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를 양육하면서 고민될 때 자주 꺼내보고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든든한 엄마 고민해결의 지원군 같은 책을 만나서 정말 기쁘고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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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의 '60분 부모"의 멘토인 조선미교수님의 솔직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서 들려주는 <성장하는 십 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입니다. 이 책에는 조선미 교수님의 가족 이야기를 통해 자라나는 십대를 둔 가정, 그리고 십대의 변화, 십대 아이들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구체적인 대안에 대해서 아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줍니다. 읽으면서 우리집 얘기인가 할정도로 몰입하게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내가 겪게 될 이야기로 이 시간을 시행착오를 줄이면서 보다 현명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십 대에게 부모는 과연 어떤 존재일까? 곰곰히 생각해 보게 합니다. 그것은 어쩜 적당한 거리를 두어야 하는 것이 무어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방안에 들어가 자기의 동굴이 필요한 아이에게 무조건 소통해야 한다면서 대화를 요구하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에게 어설픈 엄마노릇을 그만해야 하고 엄마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저 엄마라는 역할보다는 아이와의 관계에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관계의 중심에는 아이의 성적이 아니라 '독립'에 기준을 둬야 하는 것입니다.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을지를 아이 스스로 결정하게 하고 아이가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을 격려하는 것입니다. 성적이 떨어질까 불안해 하지 말고, 문제가 생겼을 때 개입하지않으면서 혼자 스스로 해결책을 찾도록 지켜보는 것이 필요한 시기가 십대라는 시기인가 봅니다. 사춘기가 조금씩 조짐이 보이는 4학년 딸을 보면서 내 아이에게 가지는 마음을 성장과 좋은 관계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험이 다가오자 딸이 집보다는 친구와 함께 도서관을 가서 공부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도서관에 가서 무슨 공부를 한다고...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그래 하고 보냈습니다. 만약 <성장하는 십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을 읽지 않았다면 잔소리를 하면서 딸과 불편한 관계를 만들었겠지요. 하지만 일단 아이의 의견에 존중하였습니다. <성장하는 십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은 읽으면서 아이를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 겪을 일이라고 생각하니 걱정도 되지만 이 시기를 보다 현명하게 보낸다면 아이는 보다 건강한 어른으로 성숙하게 될 것입니다. 엄마는 이 전쟁같은 시기를 우아하게 품위를 유지하면서 보낼 수 있으면 하는 작은 바람도 가져보면서 사춘기라는 긴 터널이 끝나기를 기다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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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십 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은 EBS'60분 부모'의 멘토 조선미 교수의 진짜 가족 이야기를 통해 질풍노도 십대아이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양육의 기술을 알려주는 내용입니다. 10대의 시작, 사춘기가 조금씩 시작되는 아이를 보면서 어떻게 하나 걱정 하던 즈음에 이 책을 만났습니다. 양육에 달인처럼 여겨졌던 조선미 교수님도 자기 아이를 키우면서 비슷한 어려움을 겪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왠지 더 친근하게 여겨지기도 하였습니다. 보통 엄마들이 하는 실수도 하지만 역시 조선미 교수님은 그 실수 속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찾아가더군요. 그 경험을 고스란히 <성장하는 십 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에 담았습니다. 정말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어떻게 하면 그 아이와 적당한 거리에서 부딪히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대안을 알려주니 더 좋았습니다. 나름 우아하게 살고 싶은데 자꾸만 뚜껑을 열리게 하고 소리를 빽 지르게 만드는 아이를 보면서 정말 내 속으로 난 자식인지 의문을 품게 하는 십대의 아이를 어떻게 가슴으로 품어주고 어떻게 세상으로 내보내는지를 알려줍니다. 책을 읽으면서 내 아이와 자꾸만 부딪히게 되는 현실 속에서 그저 내 아이에게 무엇을 허용해 주지, 어떻게 말해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대안을 제시해줍니다. 그리고 <성장하는 십 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은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담아서 그대로 보여주기 때문에 그 모습이 그림으로 그려집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웃으면서 고개가 끄덕여지고...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알게 되는 것 같아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물론 남자아이 희준이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일단 딸을 키우는 입장이기 때문에 딸의 이야기에 더 관심을 더 가지게 되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성장하는 십 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을 읽다보면 대한민국의 십대가 있는 가정은 다 비슷비슷하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정도의 차이가 조금 있을 것이지만 대처 방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긴 터널같은 시간을 잘 헤쳐나올 빛을 찾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그 긴 터널은 분명히 끝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할 뿐입니다. 십대를 가진 많은 부모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위로를 받고 대안을 찾으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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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딸), 2학년(아들)을 둔 직장맘입니다. 어릴 때는 아이의 마음을 읽고 이해하려 무던히 애쓰다가 초등학교 학부모가 되고부터는 제 이야기를 설득시키려 무던히 애썼어요.
아이의 마음을 다시 읽어보고 싶어졌고 정말 엄마의 격을 격상시키고 싶어지고 그럴 수 있을 것 같아요. 더불어 천천히 다가오는 아이의 사춘기에 대해 미리 대처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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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고학년쯤 되다니보니 슬슬 빠른 아이들은 사춘기가 오는것같고 그래서 사춘기를 겪어야하는 초보엄마로서 걱정이 될때가 많은데 사춘기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만 되고 아는게 없어서 만나게 된 엄마의 품격~
가끔 아이가 뭔가에 열중하는걸 볼때면 그걸 참고 봐줘야하나 하다가도 더 급하다고 생각되는 숙제를 먼저하라거나 아이의 흐름을 끊어 놓을때가 많은데 아이가 무엇을 하든 집중해서 신이나서 머리를 쓰도록 유도하는 것이 엄마의 일인데 저는 다른 행동을 했나보네요.
책을 보다보면 정말 마음에 와닿는 부분이 많은데 이건 내 아이가 그 만큼 자랐다는 증거인것 같네요. 아이를 키운다는 건 똑같은 내 아이지만 결코 같지 않은 아이를 매일 새롭게 만나는 일이다 이 말이 참 와닿는데 아이는 매일 매일 커가고 있는데 나는 제자리....아이가 크는 만큼 나또한 새로운 마음으로 커가야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혼내는 것 과 화내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수 있었는데 나는 혼내지 않고 화를 내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후회와 반성을 하게되네요.
남자아이들 공부하게 하는 방법 중에 우스갯 소리로 지금 공부하는 만큼 미래의 부인 얼굴이 바뀐다 라고 이 얘기들으면서 웃었던것 같은데 물론 남자 아이 여자 아이 상관없이 다 말이 되는 이야기네요. 어쩌면 어려운 말로 공부 목표니 뭐니 하는것 보나 이런 말들이 아이에게 자극이 될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네요. 아이도 이런 위트있는?? 엄마를 더 좋아할것같구요.
가끔 아이가 한살 한살 먹어갈수록 그에 합당한 처신을 해야한다고 생각이 드는데 이렇게 설명해 주면 아이의 귀에 쏙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나이에 숫자가 하나냐 두개가 되냐 이렇게 아이에게 설명하면 어린 아이도 쉽게 이해할수 있을듯하네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시간을 저자는 물론 저도 느낄수 있었던것같네요.
조선미 교수의 진짜 가족 이야기를 통해서 십대를 지나고 있는 사춘기 아이들에게 엄마로서 아이에게 따뜻한 조금은 더 너그러운 좋은 엄마가 될수 있도록 여러가지 팁을 알게되어 좋아요. 사춘기 자녀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주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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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엔 품격 있는 엄마들이 몇 %나 될까? 문득 궁금해진다. 나의 주변을 보자면...다들 그리 품격이 높아 보이지는 않는다.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엄마들은 만나면 자녀의 학업에 대한 이야기에 열중한다. 그리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기 바쁘다. 아이들에겐 늘상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하지만 정작 본인들은 책 한 권 읽지 않는다. (물론 그렇지 않은 엄마들도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조선미 교수는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엄마도 함께 성장해야 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지당하신 말씀이다. 그런데도 우리 엄마들의 성장하지 못함은 왜일까... -성장하는 십 대를 지혜롭게 품어주는 [엄마의 품격] 어느 덧 울 아이들도 '사나이'다운 외모를 조금 갖추며 훌쩍 자랐다. 품안의 자식이라고 이제는 내게 거의 안기려고 하지 않는 둘째를 보면 어릴 때의 모습이 떠오른다. 늘 엄마의 품속에서 잠들었던 아이였는데...늘 엄마인 나의 품에 안기는 걸 좋아했었는데...이제는 본인도 혼자 잘 할 수 있는 나이라고 내게 종종 말하곤 한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맞벌이를 했었기에 거의 모든 걸 엄마인 내가 알아서 다 챙겨주었었다. 그랬더니 미술심리 검사 시에 손.발이 없는 사람을 그리더라는...난 내가 이토록 아이들에게 헌신(?)하는 엄마인 줄은 정말 몰랐었다. 육아방법도 전혀 몰랐던 시설, 둘째의 기질은 나를 얼마나 힘들게 했었는지...사내다운 외모에 고집세고, 조금은 난폭함이 엿보였었지만 둘째의 내면은 섬세하며 여렸다. 하지만 난 겉으로 드러난 기질만을 볼 수 있었고 둘째의 내면은 전혀 헤아려 주지를 못하는 엄마였다. 주변에서 조언해주는 육아법들은 전혀 맞지 않았고 그냥 저냥 시간은 흘려 벌써 초등 6학년과 중학교 2학년의 듬직한 아이들로 자랐다. 아직 핸드폰을 둘 다 사주지 않고 있는데 한동안 둘째는 눈물을 찔끔거리며 가끔씩 내게 핸드폰 사달라고 떼를 쓰기도 하였다. 이젠 아이들 학교에서 유일무이하게 울 애들만 핸드폰이 없는 학생이 되어 버렸다. 여튼 언제쯤 울 아이들에게 핸드폰을 사줄지는 아직 미지수다!!! 이 책을 읽으면서 흘러가 버린...결코 붙잡지 못하는 울 아이들의 어린시절이 떠올랐다. 그때 내가 이런 정보를 알고 있었더라면 울 아이들을 더 행복하게 양육할 수 있었을텐데, 그리고 나도 많이 힘들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우리나라 부모들은 유독 자녀들을 하나의 인격체가 아닌 소유물로 여기는 경향이 다분한 듯 하다. 물론 나 또한 그랬다. 지금은 부모교육서의 독서를 통해서 많은 배움을 얻었기에 나의 자녀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해 주려고 노력한다. 부모교육서를 통해서 엄마인 나의 품격도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소리도 좀 덜 치게 되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봐 주는 조금 교양있는 엄마라고나 할까-? 암튼 울 아이들 어릴 땐 길거리에서 소리치고 난리도 아니었었다. 저, 아들만 둘 키우는 엄마랍니다! ㅎㅎㅎ -아이를 통해 나를 만나는 행복한 시간! '배움'이란 남녀노소를 가릴 것 없이 누구라도 나의 스승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조선미 교수가 자녀들을 통해 깨달은 이야기들은 정말 공감이 갔다. 개개인의 '휼륭함'을 논할 때 이러한 요소도 포함되는 듯 하다. 아이의 말이라고 무시하지 않고, 도리어 깨달으며 반성할 수 있는 엄마, 그리고 그 반성을 통해서 변화된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엄마가 '휼륭한' 엄마가 아닐까... 간혹 식당이나 거리에서 아이의 말은 완전히 무시하며 짜증나는 큰소리로 아이를 혼내는 엄마를 보고 있노라면 왜 저리 교양이 없을까...그리고 그 자녀가 너무 불쌍하고 안되었다는 생각마저 들기도 한다. 본인 스스로 품격을 키우기 어렵다면 이 책을 추천해 드린다. 사람이란 존재는 사색을 통해서 스스로를 성찰하며 성장해 나가야 되는 존재이지만 나이 먹을만큼 먹은 '어른'이란 이유 하나만으로 더 이상 성장하기를 거부하는 것 같다. 조선미 교수가 밝혔 듯 엄마인 나의 바램이나 사고를 자녀에게 동일시하게 요구해서는 안된다. 엄마도 아이랑 함께 성장해야할 필요성이 있는 이유를 이 책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조선미 교수는 그래도 전문가이니 조금은 쉽게 아이들을 양육하지 않았을까-하는 선입견도 없지 않아 있었는데, 꼭 그렇지도 않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아이들을 양육하면서 내가 놓쳤던 부분들도 알게 되었다. 양육에 대한 조선미 교수의 경험담과 그로인한 지혜를 가득 배울 수 있었고, 필히 나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서 잊지 않고 되새겨 울 아이들을 지혜롭게 품어주는 더욱 품격 높은 엄마가 되고자 한다. -나는 할 수 있다! 나는 지혜롭고 품격도 높은 엄마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