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10까지는 익숙해졌는데 20으로 넘어가면서 아이가 자꾸 헷갈려하더라고요. 11, 12는 외우듯 말하면서도 막상 수를 세거나 비교할 때는 멈칫하는 모습이 있었어요.
그런데 이 책은 흐름으로 이어주니까 아이가 “아, 이렇게 이어지는 거구나” 하고 받아들이는 느낌이었어요. 넘버블록스 캐릭터 덕분에 숫자가 딱딱한 기호가 아니라 눈에 보이는 덩어리처럼 느껴지는 것도 도움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