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이하 덧셈, 뺄셈은 아이가 가장 헷갈려하던 부분이었는데, 넘버블록스 캐릭터가 등장하니까 숫자가 덩어리처럼 보이기 시작하는지, 손가락으로 하나씩 세던 아이가 어느 순간 “이건 그냥 7이야” 하고 툭 말하는데 그 순간이 참 인상 깊었어요.
엄마 입장에서 억지로 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게 제일 좋았어요. 한 장 풀고 끝이 아니라 “이거 하나만 더 할게” 하면서 스스로 이어가는 모습이 보이니까, 아 이건 잘 골랐다 싶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