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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왕 엘퀴네스 095화의 리뷰를 작성합니다. 이사나는 이제껏 후드만 쓰고 모습을 들킬까 걱정만 해왔었기 때문에 후드를 마음껏 벗을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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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과 트로웰의 트윈 일러도 제가 도연이의 책을 슬쩍 본 바로는 매우 예뻤지만 1권의 엘도 아주 예쁩니다.정말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참여하신 캐릭터 Q&A도 꽤나 흥미진진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엘에게 장마철은 기분이 어때요? 라고 물었던 분의 질문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1권의 엘 Q&A에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당첨되신 분들은 축하드립니다. 특히 2권 엘뤼엔 Q&A에 질문 다섯 개나 뽑혔다고 자랑하던 모 언니는 정~말 축하드립니다. 솔직히 배가 아프네요. 일단 외전은 매우 재밌습니다. 새로 생긴 캐릭터 나드엘의 일상 이야기인데 정말 귀엽습니다. 이야기도 그렇고 나드엘도요. 그리고 여러분은 모두 나드엘이 되고 싶어! 를 외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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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나와 엘 그리고 라피스 라즐리는 숙소에서 한숨자려하는데 엘의 예쁜 외모덕에 오해를 삽니다. 종업원은 엘을 양손에 잘난 남자들을 거느린 채 그들과 한방을 쓰는 문란한 여자로 오해해요. 기분이 더러워진 엘은 하소연을 하고싶지만 하지 못하네요. 불쌍합니다. 라피스 라즐리는 왜 엘이 남성체에 집착하는지 묻습니다. 엘은 전생에 남자였다고 고백하고 라피즈라즐리는 어이없어 하네요. 그치만 엘의 부탁을 들어주는걸보니 생각보다 말이 통하는 놈 같습니다. 다행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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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관에서 엘에게 친절한 남자 직원에게 라피스가 남의거에 함부로 건들지 말라며 경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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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퀴네스가 여성체로 오해받는거에 답답해하니 라피스는 어차피 무성인데 왜 신경쓰냐는 듯한 반응을 보입니다. 엘퀴네스는 자신이 전생에 남자였다고 대답하지만 라피스 라즐리는 정령왕은 윤회의 기억이 없는 영혼으로 태어나는데 어떻게 기억을 가지고 있는지 신기해합니다. 정신이 남성체 상태니까 신경쓰일만도 하겠네요. 라피스는 어이없어 하면서도 엘의 말을 잘 들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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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스 라즐리는 엘이 여자의 외모를 갖고있으면서 왜 그렇게 남성체에 집착하는지 궁금해합니다. 엘은 자신이 어떻게해서 이곳에 왔는지 이야기해줍니다. 정령왕으로 태어났어야하지만 실수가 있어서 다른 차원으로 떨어져있다가 남자인 지훈으로 살다가 죽고 이곳으로 다시 되돌아왔다는것을 ... 라피스라즐리는 주변에서 마계의 공작이 움직이는것을 눈치챕니다. 평범한 유희생활은 글렀다는걸 깨닫습니다~ 그 두 마공은 데르온과 세르피스였습니다~ 다시 나타났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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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스는 엘이 왜 그렇게 남성체에 집착을 하는지 궁금해하고 엘은 기왕 이렇게 된거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게 좋을거 같아서 담담히 과거를 밝힌다..정령왕이 태어나는 과정에 실수가 생겨 잠시 엉뚱한 차원으로 떨어져 돌아왔다는 것을......... 라피스는 엘 주변에 마계의 공작이 둘이나 움직이는 것을 포착하고 엘의 주위가 안전하지 않고, 평범한 유희 생활은 애초에 글렀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두 마공이 데르온과 세르피스였군요~ 아직 라피스의 정체를 모르는듯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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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스는 어차피 무성인데 엘이 왜 그렇게 남성체에 집착을 하는지 궁금해 한다. 엘은 기왕 이렇게 된거 속 시원하게 털어놓는게 좋을거 같아서 담담히 과거를 밝힌다. 전생에 남자였고 정령왕이 태어나는 과정에 실수가 생겨 잠시 엉뚱한 차원으로 떨어져 돌아왔다는 것을 말이다. 라피스는 엘 주변에 마계의 공작이 둘이나 움직이는 것을 포착하고 엘의 주위가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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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의 상처를 확실히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 뒤에 이어지는 엘의 생각이 정말 가슴 아픕니다. 오죽하면 엘뤼엔이 상처투성이라 할까요. 자신도 모르게 나드엘과 엘뤼엔의 유대감을 부럽다고 생각하는 엘이 어떤 상처를 안고 살았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젠 아빠랑 가족도 생겼으니 정말로 인생역전이랄까요. :) 형벌의 신, 엘뤼엔 크리노 루사테 아버님의 대사는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명대사라 결국 구판에 없는 외전의 대사를 뽑아 왔습니다. 엘의 성격을 빼다 박은 나드엘을 아끼는 엘뤼엔의 마음이 잘 드러납니다. 카노스를 썩을 놈이라 부르는 건 여전합니다. "물론 계약이 파기됐지. 녀석은 한순간에 가장 강력한 무기를 잃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명예까지 잃은 거야.죽을 때까지 폐인이 되어 미친 듯이 거리를 돌아다녔어. 그리고 비가 내리는 날 지저분하고 어두운 골목에서 아무도 돌아보지 않는 비참한 죽음을 맞았지 ." 아마 어라 이거 봤던 대사인데? 라고 생각하셨을 겁니다. 이 바로뒤의 대사가 아주 소름끼칩니다. 이건 정말로 보시면 압니다. 필견. 이야기의 기초가 되는 여러 설정이 많이 나오는데, 이 설정과 기존의 그것을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가 아주 깨를 볶습니다. 2권에서부터는 이사나가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텐데 바뀐 것들이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많이 궁금하네요. 여러분도 열심히 개정판을 탐독하셔서 깨알같은 재미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사족이지만, 정령왕 엘퀴네스 개정판을 모 검색 엔진에 치니 연관 검색어로 정령왕 엘퀴네스 개정판 다운이 뜨더군요. 여러분들은 부디 정당한 방법으로 읽으시길 바랍니다. 비싸지만, 아니 정말로 비싸지만(..) 그 정도의 값어치는합니다. 이 정도는 지켜주셔야 하는 게 옳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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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순차적으로 윤회를 거쳐야 천사가 될 수 있었던 반면에 이번에는 다른 신족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적어도 신이 선택하는 신족은 기본적으로 천사로 태어나는 듯 싶습니다. 엘뤼엔의 발언으로 보아 '천사'라는건 신족의 직함. 즉 직업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태어나는 건 구판에 있었던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신족들이 성지에 있는 과수원에서 아이를 따 온다...라고 했던 것과 같지만 그 이후가 약간 다릅니다. 신이 부르는 신족은 그의 신력에 의해 급이 결정되는 모양입니다. 엘이 무작위 포탈에 걸려서 떨궈진 청공의 방에서 엘뤼엔과 처음으로 만날 때 태어나는 천사, 나드엘은 고위 신족. 즉 기존의 상급 천사에 대응되는, 여섯 장의 날개를 가진 천사입니다.
외전에서 다른 상급 신의 궁처에는 중하급천사가 많고 고위 천사는 수장 격으로 한 두명 있는 반면에, 엘뤼엔의 궁처는 복도에서 비질하는 천사도 고위천사라고(...) 나드엘이 말합니다. 엘뤼엔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