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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리우스의 눈치를 채서 엘을 도와줘서 위기를 모면하는 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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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르엠은 이제 슬슬 사이가 좋아 진것 같으니 재미잇는 시험을 해본다고 합니다. 그의 손이 닿은 부분부터 힘이 빠르게 빠져 나감을 느낌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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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무스 학술원을 중심으로 발전된 도시인 이시올타. 대부분의 거리에는 서적과 문구류를 판매하는 상점이 가득하고 여기저기에 학자나 예술가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함께 토론을 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수있었습니다. 까마득하게 높히 세워져있는 구조물 위에 사자오 방패가 그려져있꼬 커다란 깃발이 바람에 펄럭거리고 있었습니다. 두눈 가득채운 웅장한 건물의 위엄에 알리사는 엄청나게 감탄한듯합니다. 유명한 라무스 학술원인것답게 알리사도 라무스는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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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왕 엘퀴네스 172화 이환 지음
정령왕 엘퀴네스 172화는 재밌었다. 마왕 앞에 두팔을 잃은 루카르엠이
앉아있고.. 마왕의 지시를 따르기 힘든 상황 .. 데르온과
자크는 여전히 문앞에서 루카르엠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루카르엠은 엘을 따라다니라는 마왕의 지시를 따르기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본격적으로 사막으로 진입하면서 경로는 급격하게 험악해졌다 전 사람이 어떻든 시벨리우스와 새로운 관계를 맺어가는 사람은 지금의 엘이니까요 내게 보일 트로웰과 엘뤼엔의 반응들이. 내가 가족으로 여기던 존재들이 단지 그 이유만으로 나를 곁에 둔다는 사실이 언제가 밝혀지고 말것같아서 두근 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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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순차적으로 윤회를 거쳐야 천사가 될 수 있었던 반면에 이번에는 다른 신족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적어도 신이 선택하는 신족은 기본적으로 천사로 태어나는 듯 싶습니다. 엘뤼엔의 발언으로 보아 '천사'라는건 신족의 직함. 즉 직업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태어나는 건 구판에 있었던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신족들이 성지에 있는 과수원에서 아이를 따 온다...라고 했던 것과 같지만 그 이후가 약간 다릅니다. 신이 부르는 신족은 그의 신력에 의해 급이 결정되는 모양입니다. 엘이 무작위 포탈에 걸려서 떨궈진 청공의 방에서 엘뤼엔과 처음으로 만날 때 태어나는 천사, 나드엘은 고위 신족. 즉 기존의 상급 천사에 대응되는, 여섯 장의 날개를 가진 천사입니다.
외전에서 다른 상급 신의 궁처에는 중하급천사가 많고 고위 천사는 수장 격으로 한 두명 있는 반면에, 엘뤼엔의 궁처는 복도에서 비질하는 천사도 고위천사라고(...) 나드엘이 말합니다. 엘뤼엔의 힘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전에는 이프리트, 아레히스와 같이 찾아간 엘뤼엔의 신전에서 처음 맞닥뜨리는 반면에 개정판에서는 홀로 차원의 거울의 무작위에 걸린 엘이 상급 신 외에는 출입이 엄히 단속되는 청공에 방에 뚝 떨어집니다. 거기에서만난 엘뤼엔이 나드엘을 '부르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이 장면에서의 엘의 감정묘사가 인상적입니다. 포풍눈물. 그 외에는 구판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엘은 다른 일행들보다 먼저 엘뤼엔을 만나고 신전 가서 또 만나는 거지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부분이었는데 스킵이 되었습니다. 트로웰과 미네르바, 이프리트 세 정령왕은 태어나고 있는 엘이 아닌 막 태어난 엘과 처음으로 조우하게 됩니다. 조금 아쉽긴 했지만, 뒤에 나오는 이프리트의 시점에서 서술된 파트를 보고 아쉬움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스토리가 좀 진행된 후에 엘이 카노스의 장난질에 걸렸을 때 시점이 잠시 바뀌면서 태진이가 나오는 반면에 이번에는 1화에서 태진이에 대한 설명이 많이 됩니다. 여전히 멋진 의리파입니다, 태진이는:) 그리고 그 부분을 잘 읽어보면 지훈이가 얼마나 힘들게 살았는지 알 수 있게 됩니다. 밝고 곧게 자라줘서 고마울 정도입니다. 트로웰의 술 빚는 솜씨가 엄청나다는 설정이 추가되었습니다. 덕택에 환영 기념 특제주 파티가 열립니다. 무려 그 엘뤼엔이 '그리운 술' 이라 언급할 정도면 얼마나 맛이 있을지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 내심 기대했는데, 술 취한 엘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물의 속성을 극한까지 갖고 있어 취한다는 것 자체가 없다고 하네요. ...술고래가 되지는 말아줬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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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나는 무서웠던거다. 내가 엘이 아니면 태도가 돌변할 시벨리우스가 더 나아가 진실을 물었을때 내게 보일 트로웰과 엘뤼엔의 반응들이. 내가 가족으로 여기던 존재들이 단지 그 이유만으로 나를 곁에 둔다는 사실이 언제가 밝혀지고 말것같아서 그래서 또다시 내가 있을 자리가 아닐까봐. 우울한 기분이 표정으로 다 드러난 모양이다. 이사나가 다 이해한다는 듯이 내 어깨를 다독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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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한구석에서 날카롭게 찌르는 감각이 퍼졌다. 그동안 막연하게만 여겨왔던 불안한 기분의 정체를 이제야 확실히 깨달은 느낌이었다. 그래 나는 무서웠던거다. 내가 엘이 아니면 태도가 돌변할 시벨리우스가 더 나아가 진실을 물었을때 내게 보일 트로웰과 엘뤼엔의 반응들이. 내가 가족으로 여기던 존재들이 단지 그 이유만으로 나를 곁에 둔다는 사실이 언제가 밝혀지고 말것같아서 그래서 또다시 내가 있을 자리가 아닐까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