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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피스와 데르온이 오랜만에 나옵니다. 그들은 원래도 그리 원만한 관계는 아니었지만 지난 번 임무 실패 이후로는 대화 섞지도 않았기에 좀 서먹합니다. 요즘 마왕은 부쩍 수면시간이 길어졌다고합니다. 이는 좋지않은 징조라고하는데 잠이 많아지면 좋은거 아닌가요. 잠보다 달콤한건 이 세상에 없는데 말입니다. 아무래도 루카르엠이 없어서 마왕이 느슨해진것 아닌가 추정된다는데 루카르엠이 그렇게나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었던게 더 놀랍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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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리우스는 유니콘만이 할수 있다는 이상한 능력으로 집같이 아늑한 공간을 순식간에 만들어 냅니다. 한편 마왕성에서 병력 사용 허가를 받으러 데르온이 마왕을 만나러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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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뤼엔의 성격상 그럴리가 없지만 엘은 그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알고 있는 엘뤼엔이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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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왕 엘퀴네스 156화 이환 지음
그런데 최근 들어 마왕 카류안은 수시로 잠을 청하고 있었다..심지어 한번 잠들면 한동안 깨어나지 않았다.뚜렷한 호선을 그린 입술과는 달리 그녀의 눈은 웃고 있지 않았다. 데르온은 잠든 마왕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가던 길에 4개 공작의 한 사람이자 마례북쪽 영토의 지배자인 자크를 만나게 됩니다. 거기에 숙면을 취해본적이 없다던 마왕은 오랜시간 품 잠을 자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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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은 언제 누구에게 습격을 당할지도 모르는지라 고대로부터 몸에 각인된 습관이 있어서 깊은 잠을 자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마왕 카류안은 수시로 잠을 자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번 잠들면 깨어나지도 못한다고 합니다. 데르온은 잠든 마왕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가던 길에 4개 고작중 한사람인 마례북쪽 영토의 지배자 자크를 만나게됩니다. 갑자기 자크는데르온의 멱살을 휘어 잡고 카르텐에 들어간일이 있냐고 묻습니다. 대체 무슨일로 갑자기 멱살잡이를 하는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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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족은 원래 깊은 잠을 자지 않는다..언제 어느 때 누구에게 습격을 당할지 모르기에 고대로부터 몸에 각인된 습관이었다..그런데 최근 들어 마왕 카류안은 수시로 잠을 청하고 있었다..심지어 한번 잠들면 한동안 깨어나지 않았다.. 데르온은 잠든 마왕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가던 길에 4개 공작의 한 사람이자 마례북쪽 영토의 지배자인 자크를 만나게 되는데..... 갑자기 데르온의 멱살을 잡고 카르텐에 들어간 일이 있냐고 묻는 이유가 뭘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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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성에서 데르온과 세르피스는 다시 만난다. 원래 마족은 언제 어느 때 누구에게 습격을 당할지 모르기에 깊은 잠을 자지 않는다. 고대로부터 몸에 각인된 습관이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마왕은 수시로 잠을 청하고 있었고 한번 잠들면 한동안 깨어나지 않았다. 데르온은 잠든 마왕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가던 길에 4개 공작의 한 사람인 자크를 만나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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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르온은 살짝 얼굴을 찌푸리며 세르피스에게 인사를 한다. 원래도 그리 원만한 관계는 아니었지만 지난번 임무실패 이후로 대화를 섞은 일조차 없었던 지라 오래만에 만나는 것이었다. 그가 아는 세르피스는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사는 존재였다. 그녀에게 타인은 그저 이용할수 있는 수단과 무기에 불과했다. 허술한 듯 웃는 얼굴도, 유혹하는 몸짓도 전부 상대를 방심하게 만들기 위한 것일뿐 상대에게 빠지진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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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성에 들어서자마자 들려오는 음성에 데르온은 고개를 들었다. 그곳에 서있는 것은 흑단같이 새까만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트린 여인이었다. 그 머리가락만큼이나 검은 드레스가 그녀의 풍만한 몸매를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었다. 데르온은 살짝 얼굴을 찌푸리며 세르피스에게 인사를 한다. 원래도 그리 원만한 관계는 아니었지만 지난번 임무실패 이후로 대화를 섞은 일조차 없었던 지라 오래만에 만나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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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왕 엘퀴네스. 솔직히 이작품 굉장히 유명하다:D 완소하기도 좋고, 갠소하기도 좋은 기분좋은 소설이라고나 할까. 보통 사람들이 판타지 하면 킬링타임의 대명사라고 생각하는데 절대 아니다. 우울한 기분 업하기에는 정말정말 좋은 판타지. 솔직히 가족, 으로서의 정은 유빈오빠밖에 못 느껴봤던 나도 여기 나오는 주인공인 엘퀴네스와 엘퀴네스의 양아버지인 신 엘뤼엔의 정은 정말 부러울 정도다. 어지간하면 엘퀴네스처럼 가냘픈 인물은 안좋아하는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