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에게 화를 내는 시벨리우스에게 화가 난 엘은 한강이나 가라며 화를 냅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한강이라는 단어에 꽂혀서는 엘이 자신이 알고있던 엘이라면서 시벨리우스는 확신해요. 저 세계에는 한강이 없기에 한강이라는 단어를 쓰는건 엘 뿐이고 그렇기에 눈 앞의 엘이 4천년전의 엘이라고 확신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는 폭탄선언을 하네요. "날 책임져." "뭐?" 또한명의 짐이 늘어난 모양입니다. 그것도 또 하나의 희귀생물을 말이죠. 엘의 고군분투기는 계속됩니다. |
|
|
|
엘과 시벨리우스는 루카르엠과 이야기를 하다가 지금은 성마족 그러니까 시벨리우스이 일족이 인간계에 없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
|
루카르엠이 "엘" 이라는 존재는 없고 "엘"과 정령왕인 엘은 다르다는 것을 상기시켜줬음에도 현실을 믿지 못하고 적반하장으로 엘에게 억지를 부리는 시벨리우스 때문에 엘은 당황을 넘어 짜증을 느끼고 화를 내게 된다. 그러자 오히려 자신이 아는 "엘"과 닮았다며 좋아하는 시벨리우스때문에 황당하기만 한 엘. 그러나 마음 약한 엘은 세상에 혼자 남겨진 거나 다름없는 시벨리우스에게 연민을 느끼고 그를 달래주게 되고 시벨리우스는 엘의 일행이 된다. |
|
정령왕 엘퀴네스 153화 이환 지음
허무한 기분으로 배낭을 다시
바라보았다
|
|
엘은 시벨리우스의 태도에 화가납니다. |
|
시벨리우스의 태도에 화가난 엘은 마구 생각나는대로 인간일때 쓰던 단어를 내뱉었고 왠지 그때마다 시벨리우스가 조용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참후 시벨리우스는 엘을 껴안고 울면서 분명히 엘이 맞다고 한다. 자신을 책임지라며 엘 일행과 동행하게 된 시벨리우스는 엘이 자신을 경계한다는 것을 알고 이사나와 적극적으로 친분을 쌓으려고 노력 하는데......... |
|
시벨리우스의 태도에 화가난 엘은 마구 생각나는대로 내뱉었고 왠지 그때마다 시벨리우스가 조용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한참후 시벨리우스는 엘을 껴안고 울면서 분명히 엘이라고 한다.. 자신을 책임지라며 엘 일행과 동행하게 된 시벨리우스는 엘이 자신을 경계한다는 것을 알고 이사나와 적극적으로 친분을 쌓으려고 하는데... 진짜 그 "엘"이 엘이 맞는걸까요?? 흥미진진하구만요~ㅋ |
|
1권에서는 이야기의 기초가 되는 여러 설정이 많이 나오는데, 이 설정과 기존의 그것을 비교하면서 읽는 재미가 아주 깨를 볶습니다. 2권에서부터는 이사나가 등장하면서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텐데 바뀐 것들이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많이 궁금하네요. 여러분도 열심히 개정판을 탐독하셔서 깨알같은 재미를 느끼시기 바랍니다.
사족이지만, 정령왕 엘퀴네스 개정판을 모 검색 엔진에 치니 연관 검색어로 정령왕 엘퀴네스 개정판 다운이 뜨더군요. 여러분들은 부디 정당한 방법으로 읽으시길 바랍니다. 비싸지만, 아니 정말로 비싸지만(..) 그 정도의 값어치는 합니다. 이공카 회원으로서 이 정도는 지켜주셔야 하는 게 옳습니다.
이것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쓰고 싶은 게 너무너무 많은데 시간이 없네요;ㅅ; 모쪼록 재밌게 읽으셨으면 합니다. |
|
시벨리우스가 조용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게 조금 이상했지만 나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갑자기를 그가 나를 끌어안고 엘이라고 이야기한다. 워낙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 나는 저항도 하지 못하고 그의 품에 끌려 들어갔다. 당황해서 버둥거렸지만 꽉 붙잡은 두팔은 쉽사리 풀리지 않았다. 깊은 안도감을 담은 목소리가 조용히 어깨위에 내려앉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