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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ADHD 낙제생이었던 저자가 하버드 교수로 거듭나기까지의 치열한 궤적을 통해, 개인의 고유한 기질과 환경의 상호작용이 어떻게 한 인간의 가능성을 억압하거나 꽃피우는지를 뇌과학과 심리학을 넘나들며 설명한다. '평균'을 강요하는 기존 시스템의 획일성을 비판하고, 섣부른 통제 대신 조건 없는 지지와 '환경의 재설계'를 촉구하는 통찰은 매우 인상적이다. 다만, 저자 개인의 극적인 성공 신화와 헌신적인 멘토링 환경이 복잡한 대한민국의 교육 현장(공&사)이나 각자의 경제적 현실에 대입하기에는 다소 이상적이고 거시적인 담론이 있다는 한계점도 보여진다.
#아이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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