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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은 남북의 근로자들이 10여 년 이상 지속적으로 같은 사무실과 생산현장에서 함께 일상적 소통과 교류, 생활을 해온 유일한 곳이다. 즉, 남과 북, 70년 분단체제의 수많은 '다름과 차이'들이 만나 소통과 교류를 해온 곳이다. 남과 북의 '다름'을 '틀림'으로 일반화시켜버린 것은 분단체제가 강요한 획일적 사고와 이분법적 흑백논리에 따른 선악적 구분의 폐해다. 그런 '부정'이 축적되어져 '총체적 무지'로 발전했다. '틀림'이 아니라 '다름'으로 받아들이며, 남북이 상호존중하는 순간 평화, 즉 실질적 통일은 시작된다는 점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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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하여 그동안 알지 못했던 개성공단에 대해 알게 되었고, 편견과 오해를 지니고 있었던 북측에 대해서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개성공단은 남북의 근로자들이 10여 년 이상 지속적으로 같은 사무실과 생산현장에서 함께 일상적 소통과 교류, 생활을 해온 유일한 곳으로, 남과 북, 70년 분단체제의 수많은 '다름과 차이'들이 만나 소통과 교류를 해온 곳이다. 남과 북의 '다름'을 '틀림'으로 일반화시켜버린 것은 분단체제가 강요한 획일적 사고와 이분법적 흑백논리에 따른 선악적 구분의 폐해다. 그런 '부정'이 축적되어져 '총체적 무지'로 발전했다. 남북이 상호존중하는 순간 평화, 즉 실질적 통일은 시작된다는 점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