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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나가는 볼그의 뒷모습을 보던 트레이너들은 단에게 대책이 있냐고 물어봄. 단은 대책은 있지만, 그것을 말하면 트레이너들의 표정으로 작전이 탄로날 수 있어 아무말 하지 않음. 볼그가 하는 작업은 판단력과 체술에 능한 선수가 보이는 빈틈을 만들기 위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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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더 화이팅 신장재편판 52권>은 볼그와 마이클이 펼치는 뜨거운 명승부로 막을 올린다. 비록 마이클의 벤치가 준비한 바보 같은 수가 살짝 명승부에 피해를 끼치기는 했어도 일단 자신에게 주어진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만화를 보는 우리를 빠져들게 했다. 이건 우리 독자만 아니라 그 시합을 지켜본 일보나 센도 같은 인물도 다르지 않았다. 만화 52권에서 일보는 드디어 일본 국내에 페더급 벨트를 반납한 이후 세계, 다시 말해서 리카르도에 도전하기 위한 길에 나서기로 한다. 일보의 다음 상대는 리카르도에게 도전하기 위해서 자신을 갈고 닦는 멕시코 복서인 알프레도 곤잘레스였는데… 곤잘레스는 B급 리카르도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복싱 스타일이 닮아 있었다. 과연 일보는 어떻게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