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을 향해 달려가는 17권답게 최종장다운 묵직한 몰입감과 숨 막히는 긴장감이 펼쳐집니다. 절대적인 권능을 휘두르는 마지막 절대신과의 사투 속에서 서주헌 특유의 거침없는 사이다 행보가 빛을 발하더라고요. 동료들과의 단단한 유대, 재치 넘치는 도굴 스킬의 활용, 그리고 속 시원한 복수극이 선사하는 카타르시스가 극에 달해 손에서 책을 놓을 수 없는 한 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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